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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The Shield
FX 채널의 미국 드라마
2002년 ~ 2008년 까지 7시즌을 방송한 인기 미국 드라마이다. 주인공 빅 맥키 형사역을 맡은 배우는 판타스틱4 의 더 씽 역으로 유명한 마이클 치클리스
기본적으로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지라 보기 전에는 그저그런 흔한 스토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드라마의 주인공 빅 맥키 형사는 정의? 그거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과의 형사이다. 범인을 추격함에 있어서 흉악한 갱단 이상으로 폭력적으로 수행하는데 담장을 넘어서 도망가는 범인을 잡지 않고 내가 도와줄게! 하면서 확 밀어서 중상을 입힌다거나 (...) 갱단이나 범죄집단한테 뇌물을 상습적으로 받아먹고 밤의 황제로 군림하는등...비리경찰의 표본이라 할수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자기만의 정의와 원칙이 있으며 뇌물로 쌓은 재산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의외의 일면이 있는등 정의로운지 사악한지 종잡을수 없는 주인공이다.
약자에 대해 아낌없이 배풀지만 범죄집단의 마약을 훔쳐 파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 즉 일반 시민에게는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호감+통쾌감을 안겨준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시즌 1-1에서 자신을 내사하러 잠입한 내사과 직원을 총으로 쏴죽이는 원죄를 저지른다. 결국 그가 아무리 일반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보호자 역할을 자쳐하고 악인들만 괴롭힌다고 할 지라도 임무수행중인 아무런 죄 없는 경찰을 죽인 캅킬러일 뿐이다.
기존의 드라마상에서 형사의 이미지를 180도 바꿔버린 주제의 드라마이고 그 인기에 힘입어 시즌 7 까지 방송을 한 드라마이다. CSI로 대표되는 경찰 미드들을 각 회에 1개 또는 2~3개의 주제를 갖고 일일 드라마식으로 이어 진다. 그에반해 더 쉴드는 마치 미드 24시 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주~욱 이어지는 스토리로 몰입도가 높다.
국내의 인지도나 인기는 매우 낮은 편.
2 등장인물
2.1 파밍턴 경찰서
2.1.1 타격팀(Strike Team)
- 빅 맥키 (마이클 치클리스)
- 본작의 주인공. 더티 해리를 연상시키는 강력한 공권력 집행방식과 적당히 부패한 면을 동시에 지닌 인물. 또한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연민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가족은 아내와 1남2녀를 데리고 있으며 아내와는 관계가 서먹한 편.
- 셰인 벤드럴 (웰턴 고긴스)
파일:Attachment/더 실드/Shane(1).jpg
- 조연들 중 가장 비중있는 인물. 빅과 함께 파밍턴 署 타격대의 중심인물. 일처리는 원만하나 완전한 기분파라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사는게 가장 큰 약점이다. 이 드라에서 검열삭제 장면이 나온다면 십중팔구 이 인물과 연결된다;;; 타격팀 내의 트러블 메이커.
- 로니 가르도키
파일:Attachment/더 실드/Rony(1).jpg
- 수염[1]을 제외하고는 4인방 중 가장 개성이 없는 인물.
- 커티스 레만스키
- 주로 렘으로 불린다. 타격팀 인물들 중 가장 온건파이지만 의외로 부정한 일에는 앞장서는 경향이 있다.
동료들과의 관계는 원만한 편.
2.2 형사
- 홀랜드 와겐바흐
이름에서 보듯 네덜란드 출신. 강간이나 기타 범죄를 담당하고 있다[2].
통칭 더치로 불린다. 프로파일링을 기반으로 수사를 진행한다. 초기 전근왔을때 부터 시즌 2까지 서에서 놀림거리였던 인물. 덕분에 피해망상증에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다.
- 클로뎃 윔즈
3 조직
3.1 파밍턴 경찰서
LA에서 꽤 높은 범죄율을 보이는 지역에 설립된 곳으로 시즌 1 시점에서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경찰서이다.
3.1.1 타격대
Strike Team.
강력범죄율이 높은 파밍턴 서에서 조직범죄자들과 마약조직을 때려잡는 강력계 형사대.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작의 주요 인물들이 다수 있다. 파밍턴 경찰서가 업무를 시작함과 동시에 조직되었으며 리더는 빅이 맡고 있다[3].
3.1.2 위장잠입팀
Decoy Team.
아세베다 서장이 LA경찰청장에게 강력히 요구하여 불러들인 팀. 이름에서보듯 잠복수사가 주특기이다.
웨일론 부르케가 팀장을 맡고 있다.
3.2 윌셔 경찰서
아세베다와 반목하고 있는 그리그가 서장을 맡고 있는 경찰서. 시즌3에 나오는 위장잠입팀이 원래 이 경찰서 소속이었다.
3.3 폭력단
작중에서는 흑인계와 히스패닉계로 나뉘며 그 외 러시아계와 아르마니아계가 나온다.
적지만 백인계와 한국계도 등장한다.
3.3.1 흑인계
- 원나이너
- 힙합가수 컨이 두목으로 있는 갱단.
- 론델의 조직
- 컨의 조직과 대립관계에 있던 조직. 파밍턴 경찰서 초창기부터 시즌1 후반기까지 빅의 배경으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시즌1 막판에 론델이 제거됨으로서 사라짐.
- 스푸크스트리트 솔저
3.3.2 히스패닉계
- 비즈랫
- 아르마디요 갱단
3.3.3 백인계
- 아리안민족
- 폭주족으로 구성된 갱단.
3.3.4 한국계
- K-타운 킬러
- 한인타운을 기점으로 활동하는 조직. 찰리 김이 리더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