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르오느빌 킬 폰

1 개요

이환의 판타지 소설 정령왕 엘퀴네스의 등장인물.

마족. 마계 4대 공작 중 한 명으로 동쪽 영토의 주인이다. 개정 전에는 '마도의 군주'라는 이명으로 불렸다. 흑발에 적안, 장신으로 묘사된다. 마계에서의 정복은 망토가 달린 제복으로 추정된다.
무뚝뚝하고 말수가 없다.

2 개정 전

설정 오류 및 일관성 없는 캐릭터성의 최대 피해자(...). 다른 일행이 헛소리를 하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면 태클을 거는 역할이다. 분명히 마계의 최강자 넷 중 하나이고 개인의 능력도 뛰어난데도 불구하고 언제나 신나게 까이고 있다(...) 엘의 일행이 던전에 가고 있을 때 미행하고 있다가 카노스에게 피떡이 되도록 맞았고, 일행에 합류한 후에도 라피스에게 덤볐다가 메세테리우스보다도 못하다는 말을 들었다. 심지어 던전 클리어 후 카노스에게 차기 마왕의 유모로 간택되었다. 이후 데르온의 이미지는 유모. 분명 간지나는 캐릭터였는데

3 개정 후

카노스에 의해 데르온의 꿈이 밝혀졌다. 천마대전을 다시 일으켜 천신의 손에 산화하는 것. 그리고 그게 이룰 수 없는 꿈이란 것도 알고 있어서 카노스한테 죽여달라고 한다. 애초에 마족의 눈색과 머리색이 붉은 색과 검정으로 똑같은 것을 다른 존재들이 쉽게 구별하고 주살하기 쉽게 하기 위한 거로 생각하고 있었다.

루카르엠을 처음 봤을 때는 온건한 척하는 그를 무시했으나, 직후 벌어진 그의 압도적인 힘에 쫄았다. "넌 약자를 괴롭히는 것보단 강한 자와 붙는 거 좋아한다지? 그 정도는 봐줄테니 적당히 해라." 식의 말을 듣는다.

3.1 작중 행적

세르피스와 함께 엘 일행을 추적하는 장면이 첫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