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기간트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 공식 외전, '원 맨 레스큐'에 등장하는 무기.

RNA부대가 땅굴(...)을 파고 들어오자 긴급조치로 205호기에 장비된 무기. 그 정체는...
물경 20m에 달하는 초대형 전투용 도끼(!)로 도끼날 부분에 부스터가 달려있었다. 아이보리는 이 무기를 보고 "이거 어째 좀 야만스럽지 않나요?", "말도 안됩니다! 이런 커다란 전투용 도끼따위, VR이 제대로 다룰 수 있을리가 없잖아요!?"라는 둥 불평을 늘어놓았으나 결국 격침.
무엇보다도 당시엔 205호기의 머리가 고장 나 있었으므로 쓸 수 있는 무기가 하나도 없었다는 게 결정타. 뭐 파괴력은 그야말로 굉장한 수준. I-돌카스를 두 조각내버리고 이후 해터가 사용하면서부터는 데스 기간트 부메랑을 피로해보여 스트라이커 1기를 그 자리에서 아작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