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그레고리 필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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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 Crime Scene Investigation 등장인물. 한국판 성우는 방성준.

로빈스 박사의 부사수격인 법의관으로 곰돌이 몸매의 범생이 이미지. 사건현장에 출동해 시신을 확인하는 일을 주로 맡고 있다. 로빈스 박사보다 먼저 등장했다.[1] 참고로 신혼 중이라 우리 부부는 가끔 신선한 자극을 얻기 위해 어쩌고저쩌고 하는 식으로 가끔 자랑 겸 드립을 할 때가 있다.[2] 마이애미나 뉴욕엔 없는 부법의관 캐릭터가 존재하는 건 아마도 알 로빈스가 사건현장에 직접 나가기 불편한 몸이라 그런 듯.[3] 로빈스 박사에겐 큰 신임을 받고 있다. 죽은 줄 안 사람이 부검실에서 살아 일어난 에피소드에서는 사망확인을 제대로 안 한 구급대원에게 또 한 번 내 조수를 위험하게 하면 그냥 안 두겠다고 로빈스 박사가 화를 낸 적이 있다. 살인, 자살, 사고사가 모두 일어나 자연사만 있으면 사이클이 완성된다고 누가 자연사를 맡을지 내기한 에피소드에선 로빈스 박사는 데이비드에게 돈을 걸었는데, 이유는 CSI는 범죄나 사고로 죽은 시체만 조사하지만 데이비드는 모든 시체를 제일 먼저 조사하기 때문이라고. 별명은 슈퍼 데이브.

시즌 13 에피소드 17에서는 데이브의 아내가 아이를 낳게 되었다! 아기의 이름은 조슈아 아담 필립스 로 지었다. 그리고 로빈스 박사님하지스가 아기 보러 왔다.
  1. 로빈스 박사는 시즌 1 에피소드 6에서 처음 등장하고, 데이브는 시즌 1 에피소드 5에서 등장한다. 참고로 새라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가 차이는 게 첫 등장 장면.
  2. 가끔 개그를 시도하지만 캐서린이나 로빈스 박사에게 무시당하고 혼나는 경우가 대부분.
  3. 로빈스 박사가 등장하기 전까진 여러 법의관 중 한명으로 나오지만 시즌 1 에피소드 7에서 확실하게 로빈스 박사의 조수라고 명시된다. 법의관이 처음 사건현장에 등장하는 것도 해당 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