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맨 킹게이너의 실루엣 머신.
판사가 야판의 천정 쪽의 야라레메카라면 이쪽은 시베 철도 쪽의 야라레메카.
생긴게 굉장히 투박하게 생겼으며, 무기는 머리쪽에 고정식 포가 2개 달려있다. 고정식이라 상황 대응력이 영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한화에 한번씩은 이 포의 포신이 구부러지거나 잘려나가는 등의 굴욕신이 등장하고는 한다. 무기가 저러므로 양손이 남게되지만, 딱히 뭔가를 들고 쏜다든가 하는 것은 없다. 고간부에 한명, 그 위쪽에 한명, 즉 2명이 조종하게 되어있는 것으로 보이며, 해치 옆쪽에는 기총도 설치되어있다. 시베 철도 경비대의 주력 메카로 쓰이고 있으며, 작중 엄청난 수가 킹게이너의 손에 썰려나갔다. 작품 중반부터 신예기인 드벡이 등장하지만 여전히 주력은 이 도곳조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