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성능
도르마의 최종 강화형. 거대한 블랙홀같이 생긴 어둠의 번개로 상대를 공격한다. 위력은 200~500 정도.
첫 등장했던 드퀘몬 조커에서는 최종 대미지는 메라가이아보다 높지만 MP 소모도 그만큼 높고 어둠 속성에 내성을 가진 적들도 많아서 사용할 때 여러가지로 고려해야 하는 주문이 되었다. 하지만 도르마돈까지 오면 워낙에 기본 위력이 높아서 적이 도르마에 내성을 가졌다고 해도 씹어버리고 막대한 피해를 줄 정도는 되었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었다.
드래곤 퀘스트9에서 넘버링 타이틀 첫 데뷔를 했다. 이오그랑데와 함께 현자의 양대 최강 주문으로 등장. 역시 위력은 약 500정도. 문제는 MP 소모가 너무 큰데다 어둠 속성에 내성을 지닌 적이 너무 많아서 대미지가 원래 수치보다 안 나오는 고로, 별로 쓸 일이 없다. 더군다나 조커 때와 다르게 드퀘9은 일반 공격이나 특기쪽에도 도르마돈보다 강력한 기술이 넘쳐나므로, 더더욱 쓸 일이 없다. 이걸 쓰느니 빅뱅을 쓰는 걸 권한다. 반면 아군의 방어구에는 도르마계 마법에 내성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적이 이걸 쓰면 으악 소리가 절로 나오는 위협적인 주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