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inic Cobb. 주로 '코브'라고 불리며 아내인 멜에게는 도미닉(Dominic) 에서 딴 애칭인 '돔(Dom)' 이라고 불린다.
1 개요
인셉션의 주인공으로 배우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코볼 공학'이라는 미국의 거대한 회사에서 고용한 '꿈 추출사'로 드림머신을 이용해 타겟의 정신에 들어가 그 사람의 비밀을 캐오는 일(Extraction)을 전문으로 하고있다.
작 중 포지션은 꿈 속에서 사람의 생각을 추출하는 '추출자(Extractor)'이다. 또한 추출과 반대 개념인 '인셉션(Inception)'도 할 수 있는 인물. 원래는 설계자도 했지만 림보에 빠진 이후로 설계는 하지 않는다. 이유는 자신의 무의식이 자꾸 멜에 대한 죄책감을 투영해 설계된 미로를 망쳐버리기 때문. 기지가 있는지 타깃의 무의식인 양 행동하는 미스터 찰스 전략을 쓰기도 한다. 토템은 맬의 팽이인데, 어느 매의 눈인 사람이 코브의 토템이 결혼 반지라는 설을 주장했다.
2 작 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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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인셉션: 코볼사의 일
프리퀄 코믹스 '인셉션: 코볼사의 일' 에서는 미국의 거대 조직 코볼 엔지니어링의 의뢰를 받고 자신의 파트너인 아서와 함께 거대 에너지 기업인 Proclus Global의 기밀정보를 빼오기 위해 Proclus Global의 수석 엔지니어인 카네다(Kaneda)를 상대로 디셉션(추출)을 시도한다. 물론 이때도 멜이 등장하여 코브를 불러세우는데 코브는 최대한 멜을 무시해보려 하다가 정신을 판 사이 기차에 치일뻔 한걸 겨우 아서가 보여준다.
코볼 엔지니어링의 조직원들과 함께 카네다의 사무실 컴퓨터를 매개체로 삼아 카네다가 알고있는 정보를 추출하려 하지만 핵심 정보들은 오로지 Proclus Global의 우두머리인 사이토만이 알고있었고 결국 카네다 추출 계획은 실패한다. 코볼사는 코브와 아서의 임무 실패를 질타하면서도 마지막 기회로 사이토의 생각을 추출해오라고 지시한다.
프리퀄 코믹스 파트2에서는 아서와 함께 도쿄에 도착하여 사이토를 추적하고 결국 사이토가 탑승한 열차에까지 오르는데 성공한다.
2.2 인셉션
사이토가 탑승한 열차에 도착한 코브(추출사), 아서(포인트맨), 내쉬(설계사), 타다시(드림머신 관리 담당)[1] 총 4명은 사이토를 잠재우고 드림머신에 연결한 뒤 코브, 아서, 내쉬가 사이토의 잠재의식속에 들어간다.[2]
우선 1단계 꿈은 사이토의 개인 자택으로 이곳에서 내쉬는 남아있고 코브와 아서가 사이토와 함께 2단계 꿈인 일본식 대저택에 들어간다. 일본식 대저택에 숨겨진 사이토의 금고를 매개체 삼아 사이토가 가진 정보를 추출하려 하지만 그곳에서도 등장한 멜이 사이토와 협력한데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사이토의 무의식은 이미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강화된 상태라 핵심 정보들을 추출해내지 못했다.
결국 코브, 아서, 사이토 전부 2단계 꿈에서 깨어나 1단계 꿈으로 깨어나는데 사이토는 바닥에 있는 카페트의 재료가 자신의 집에있는 재료랑 다르단걸 알아채고는 일본 대저택은 꿈 속의 꿈이였으며 아직 자신이 꿈 속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결국 모든 작전이 실패한 코브, 아서, 내쉬는 사이토가 깨기 전에 황급히 열차에서 내리지만 사이토는 내쉬를 잡아내는데 성공하고 내쉬를 협박해 코브와 아서의 위치를 알아내어 접촉한다.
코볼사는 임무 실패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조직으로 코브와 아서는 코볼사에게 쫒길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사이토는 코브와 아서에게 코볼사로 부터도 해방되고 코브의 미국 입국 금지도 풀어주어 다시 자녀들과 만나게 해주는 대가로 코브에게 자신의 회사의 경쟁사의 CEO의 아들인 피셔에게 아버지의 회사를 파산시키라는 계획을 인셉션(생각 주입)하라고 지시한다. 아서는 인셉션은 불가능하다고 말하지만 코브는 과거 자신이 인셉션을 해본 경험 덕분에 그것이 가능하단걸 알고있고 결국 사이토의 계획을 받아들인다.
이후 자세한 행적은 인셉션/스토리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