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41241.jpg
방랑소년의 등장인물. 성우는 요시노 히로유키.
등장 초기에는 엑스트라로 등장하였다. 초기 비중은 치바 사오리에게 관심이 좀 있고, 여성스런 니토리를 그냥 비웃는 정도의 엑스트라였으나, 어느날 갑자기 니토린에게 관심이 생기면서 니토린의 우유부단함을 보완해주는 역으로 성장(10권)했다.
보기엔 좀 양아치스럽지만 나름대로 의리있고, 의외로 니토리에게 호의적인 면도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얼굴을 붉힌다든가 '역시 귀여워'라는 발언을 하거나, 니토린에게 '너같은건 정말 싫어!'라는 말을 듣자 얼굴이 홍당무가 되면서 애꿎은 쓰레기통에 발길질을 한다거나 하며 이친구도 점점 러버[1]가 되어 간다는 것을 알수있다.
그래도 본질은 좋은 녀석이며, 니토린의 연극 대본을 도와주게 되며 화해? 를 하게되고 그 이후로는 적당히 친하게 지내는것 같다. 11권이 될 90화에서는.... 역시 친구따라 강남간다.
처음에는 많은 이들이 도이 때문에 니토링의 정조가 위협되지 않을까 했지만, 도이는 어디까지나 어린양이었다. 지금은 어린늑대 니토링이 더욱 더 위협이 되어가고 있다.
마지막 화에서 치바 사오리에게 고백하고 사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