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 사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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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葉さおり.
방랑소년의 등장인물. 애니판 성우는 난리 유카(南里侑香).

1 인물소개

예쁜 외모를 가진 귀여운 여자아이지만 새침하고 까다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1]

1권부터 등장하며, 니토리 슈이치가 여장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여자옷을 주거나 반내 성전환 연극을 주도하며 니토리 슈이치와 사이가 가까워졌다.

등장부터 니토리 슈이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러한 마음은 애정으로 발전해, 4권에선 니토리 슈이치에게 자신의 마음을 격하게 고백하였다.[2] 하지만 당시 니토리 슈이치는 타카츠키 요시노에게 고백했기 때문에 거절당하고 말았다. 때문에 타카츠키 요시노를 연적(?)으로 간주해 사이가 나빴지만, 7권부터 오히려 요시노와 가까워졌다.

철저히 개인주의적이고 까칠하며 호불호가 극명한 타입. 특히 니토리와 관련해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식판을 엎거나 우산을 휘두르거나 주먹질(..)에 따귀까지 혼자서 무쌍을 찍고있다. 심지어 9권에서는 등장인물에서 생략하기까지 구사.

방랑소년 등장인물 중 가장 호전적(?!)이고 전투력이 높은 존재,
다만 스에히로 안나라는 넘사벽이 있어서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8권부터 조금씩 인간적(?!)감정을 갖고 기존의 단순히 개돌 수준의 공격적인 모습에서
냉정하고 분석적이기도 한 모습으로 변해간다....
그리고....91화에서는 이때까지 사오리가 맞는지 의심이 드는 장면도 있을 정도니...
점점 다카즈키군과 친해지고 있다. 아니 친해지는 정도가 아니라 은근슬쩍 호감을 나타내고 있는 중...[3] 이를 봐서는 사오리의 남성관은 여장을 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미소년(혹은 보이쉬한 미소녀)이 취향인듯 하다.

현재 니토리에 대한 마음은 완전히 사그러지지는 않았지만, 이전 마코토에게 말했던 것처럼 본인이 딱 우정까지만이라고 선을 긋고 있는 듯... 이는 니토리가 점점 키가 커지고 남자다워지는 점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듯 하다.

"내가 곤란해."

"내가 싫어..."

"슈이치가 좋아..."

"나도 사실은 같이 일기를 쓰고싶어..."

"요시노가 미워..."[4]

사오리의 새까만 마음.
1권에서 슈이치에게 예쁜옷을 선물하나 슈이치는 다시 되돌려 주고 사오리는 이 옷을 슈이치와 요시노가 보는 앞에서 소각장에 태워버린다. 그리고 사오리의 첫 등교거부... 이후 슈이치와는 다시 화해를 하지만 한번 흑화생겨난 마음은[5] 점점 커진다. 그리고 4권 위에나온 대목에서 절정을 이룬다.

2 등장 인물과의 관계[6]

치즈루는 사오리에게 엄청 달라붙는 끈질김으로 애정을 표하기도(!)하는 등, 관심을 보이지만 정작 이쪽은 엄청 귀찮아서 도망다니거나 말씹기 발동으로 대처하고있다.

이쪽의 경우 제한적이지만 치바 사오리를 막을수있는 유일한 구원자.
하지만 완벽하게 사오리를 견제할 수는 없어서, 임시적인 대처방법으로 싸다구 때리기와 말 받아치기 등을 사용한다.

처음에는 사오리에게 호감을 지니고 있었다.

사오리가 다니는 교회에 한 살 연상의 남학생.
사오리에게 이리저리 찝적거리고, 모임에서 사오리의 남자친구라고 했다가 구박받았다. 그리고 니토린이 여장하는걸 알고있었고 니토린을 만난 뒤, 덩달아 여장을 해버리긴하지만 그냥 보통의 학생. 스킬로는 찝적거리기와 친한 것처럼 부풀려 말하기가 있다.
그러나 사오리의 먹이사슬 맨 아래에 존재하며, 유키에게 남자끼리 응응도 해요? 했다가 뒤지도록 맞아서 천적이라고 보기 힘들다.

사오리의 최강최악의 천적, 게다가 시라시나 치즈루와 더불어 작중 최강의 대인배.
첫 등장부터 사오리에게 미운털이 단단히 박힌 데다가 한창 고조되던 니토린 쟁탈전에 뜬금없이 난입하여 니토린을 겟(...)[7] 이후 다카즈키 요시노와 동맹을 맺고 점점 가까워 지던 중 데이트를 하고 있던 니토린과 안나 커플과 조우(...) 어쩌다 함께 노래방에 가게 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최강의 전투력을 지닌 두 여걸이 대결하게 되었다. 다행히 요시노의 자폭으로인해 직접적인(...) 전투가 벌어지진 않았지만... 이후 대인배 안나의 포스에 점점 뭍혀가는 중...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처음엔 굉장히 모난 성격이었던 사오리가 점점 둥글어지고있다...폭력도 자제하는 듯.

  • 아리가 마코토

천적이라고 해야 할까,
사오리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인물, 매우 호전적이고 폭력적인 사오리와 말을 섞고, 자신의 의견 제시를 확실하게 하며 사오리에게 말대꾸를 하거나 질문을 하는 둥 거의 상상할수 없는 행위들을 하면서도 폭력에 당하긴 커녕 오히려 사오린이 고분고분 대답해주고 들어주는 기묘한 인물, 다만 이쪽도 자칭 '마코'라고 불리우며 니토린과 같은 여장취향이 있지만 사오리는 이 부분에 관해선 관심이 없다.[8] 작중 초기 등장부터 최근까지 사오리를 통제하고, 진정시키는 역할을 맡은데다가 은근히 접촉도 잦아서 약간이지만 사오리와 플래그가 서기도 했었지만 마코는 결국 니토린에 대한 우정이 사심(!!)으로 발전하면서 니토린에게 고백, 사오리x마코[9]플래그는 일단 분쇄되었다.[10]

  1. 일명 덴저러스 뷰티.
  2. 거의 덮...!쳤다!
  3.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해주기를 희망하는 발언이 있었으며, 발렌타인때는 유일하게 타카츠키에게만 초콜렛을 건넸다. 심지어 니토링에게도 안줬는데!
  4. 4권 94p
  5. 사오리 본인은 새까만 마음이라고 표현한다.
  6. 실질적으로 천적관계 일람
  7. 사실 고백은 니토린이 먼저 했다. 이쪽도 첫 등장부터 호감이 있었던것 같지만...(츤데레?!)
  8. 그녀가 호감을 나타내고 있는 니토리나 요시노를 보면 눈이 상당히 높다고 볼수 있다. 아니, 애초에 사오리 본인부터 하이스펙이다...
  9. 사오리가 공이다!, 하지만 요시노x사오리 커플을 미는 팬도 은근히 존재한다.
  10. 죄 많은 남자 니토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