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락 페스티벌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의 대표적 록(Rock) 음악 축제 중 하나로, 매년 8~9월 중에 열린다. 1999년에 시작되었으며, 이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록 페스티벌이다.[1] 약칭으로는 '동두천락페'와 '동락페' 등이 있다.

국내외 유수의 록 그룹이 여러 날에 걸쳐 공연하며, 각종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신인들의 경연장으로서의 역할도 맡고 있다.

2 연혁

  • 제1회 : 1999년 9월 11일 ~ 9월 12일. 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
  • 제2회 : 2000년 7월 28일 ~ 7월 30일. '소요 록 페스티벌 2000'. 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
  • 제3회 : 2001년 7월 26일 ~ 7월 29일. '소요 록 페스티벌 2001'. 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
  • 제4회 : 2002년 8월 23일 ~ 8월 25일. '소요 록 페스티벌 2002'. 소요산에서 개최.
  • 제5회 : 2003년 8월 14일 ~ 8월 16일. '한·일 월드 락 페스티벌'. 소요산에서 개최.
  • 제6회 : 2004년 8월 13일 ~ 8월 15일. 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
  • 제7회 : 2005년 8월 20일 ~ 8월 21일. 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
  • 제8회 : 2005년 8월 19일 ~ 8월 20일. 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
  • 제9회 : 2006년 8월 19일 ~ 8월 20일. 동두천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
  • 제10회 : 2007년 8월 17일 ~ 8월 19일. 소요산 특설무대에서 개최.

3 의의

동두천은 한국 락의 발상지이자, 신중현을 비롯한 초창기 락 밴드들의 주 활동지였다.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신인 발굴을 위한 경연을 중시하여 신인 등용문으로도 자리매김하였다.

다만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라인업을 해외로 확장하는 것과 규모를 확장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

4 입장료

동두천시에서 지원받는 축제인지라, 2009년까지는 입장료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시의 재정 상태가 좋지 못해서 그 2010년부터는 입장료를 받고 있다. 참고로 가장 싼 게 1만 9천 원이다.
  1.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도 1999년에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로 시작했지만 중간에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