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사리마

레미유위원회의 작품
동방교문록동방사리마동방기이담(예정)

東方史理魔

한국의 동인서클 레미유위원회에서 동방교문록의 후속작으로 발표한 동방 프로젝트 비주얼 노벨 동인게임. 2013년 2월 서울 코믹월드와 부산 코믹월드에서 발표되었다.

동방 프로젝트의 캐릭터 키리사메 마리사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전작처럼 리나(와쳐)도 등장한다. 게임 이름은 '마리사'를 뒤집어 '사리마'로 한 듯. 다만 한자 표기는 理魔가 아닌 理魔를 사용한다.

동방사리마 CD 안에 전작 동방교문록의 파일이 같이 수록되어 있다. 동방교문록이 매진된 관계로 증판을 고려하였으나, 증판을 하지 않는 대신 동방사리마 패키지에 포함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일단, 전작과 마찬가지로 동방프로젝트 관련 커뮤니티에서 좋은 평은 받지 못한듯 하다. 사실 직접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이야기도, 떡밥[1]도 제대로 회수하지 못한채 끝나버렸다. 설정이야 전작의 설정[2]을 공유하니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떡밥조차 제대로 회수하지 못한건 까일만 하다. 그것도 이야기가 끝났는데! 일단 후속작이 있는 만큼 후속작이 나오면 저 평가가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현 상황에서는 딱히 좋은 평가를 내리기는 힘들다.
  1. 대표적으로 왜 유카리는 이런 짓을 저질렀나? 물론 작중 대화로는 쫓겨난 것에 대한 복수이든 뭐든 인것 같지만 확실하지 않다. 그리고 레밀리아와 레미가 분리되었는데 그 후 레밀리아에 관한 언급은 없다.(...)
  2. 전작의 설정이 양판소스럽다고 까였다고 한다. 사실 이번 작의 설정은 중2병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