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프로젝트/2차 창작물

동방 프로젝트의 유명 2차 창작 작품들의 목록.


1 개괄

동방 프로젝트 또한 동인 작품이며, 제작자 ZUN 본인은 2차 창작에 대해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왔기에 수많은 2차 창작물들이 존재한다. 이 호의에 깃들어 탄생한 방대한 동방 2차 창작물은 동인지에서부터 게임, 음악 앨범 등이 나오고 있다. 특히 게임의 경우, MOD 사용이 가능한 게임에는 대체적으로 MOD가 존재한다고 봐야하고(단 업데이트가 잘 된다거나 하는건 별도의 사항), MOD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게임도 프로그램을 뜯어고쳐서 추가시키는 경우가 왕왕 있다. 당연히 저작권 문제(롬 해킹이나 이미지 무단도용 등)에 걸리기 때문에 아예 없던 취급을 받게 되는 경우도 간간히... 의욕이 넘치는건 좋은 일이긴 하지만 법 문제와는 별개이니 주의하자.(…)
원작 일러스트에서는 가슴이 대부분 편평하게 나오는데 반해 2차 창작에서는 뽕브라를 넣어주는 경우가 많다.

  • 아래는 그 2차 창작물을 분야별로 일부 소개하고 있다.
  • 한국에서 제작된 것은 굵은 글씨로 처리하였다. 각 행사마다 나온 한국의 2차 창작물들의 목록과 간략한 내용은 한국 동방프로젝트 2차창작 위키에서 볼 수 있다.
  • 영어가 좀 된다면 게임에 한하여 여기에서 목록과 구체적인 내용을 볼 수 있다.
  • 일본어가 좀 된다면 쯔꾸르로 제작된 게임들에 한하여 여기에서 목록과 구체적인 내용을 볼 수 있다.

2 게임

2.1 액션 게임

RPG 쯔꾸르 VX로 개발된 액션 플랫폼 게임. 쯔꾸르로 만들었다고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액션성을 지녔다.대체 왜 쯔꾸르로 만든 거지? 캐릭터들의 모습은 동방비상천칙을 기반으로 하였다.[1] 주인공은 레이무, 마리사, 사쿠야 3명으로 본편을 클리어한 뒤[2] 플레이할 수 있는 시크릿 스테이지[3]를 클리어할 경우 각 스테이지에 해당되는 캐릭터들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된다. 게임의 난이도는 적당한 편으로, 노멀 난이도일 경우 좋은 장비들이 갖추어지는 후반부에 돌입하면 3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단 1명만으로도 무난하게 적들을 호쾌하게 썰고 다닐 수 있다.[4] 플레이 시간은 20 ~ 30시간 정도. 패드도 지원하지만, 몇몇 패드의 경우는 패드의 반응이 느려서(특히 대시 점프) 결국에는 키보드로 플레이할 수밖에 없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퀄리티는 높은 편이지만, 스토리적 요소는 동방 원작처럼 거의 없다.[5] 한글판도 존재한다.[6]

2.2 슈팅 게임

동방탄막풍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동방탄막풍/작품 항목으로.

2.3 시뮬레이션 게임

예대제13에서 반포된 용자 주제에 건방지다 시스템을 채택한 동방 프로젝트 풍의 자작게임 오른쪽은 원작과 같이 타이틀 화면에서 키입력을 하면 나오는 "레이무 주제에 루나틱 건방지다."모드 기술을 쓰거나 승리하면 니코니코 동화 코맨트처럼 나오는게 인상적 참고로 마왕 포지션이 세이자다.

2.4 롤플레잉 게임

동방옥령희를 제작한 팀이 만든 안드로이드 턴제 RPG게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플레이 가능하며, 완전무과금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지금도 업데이트는 수시로 진행하고있다.[9]
로맨싱 사가 3개조 롬. 캐릭터 변경/추가, 기술 추가에 기술 발동시 컷인 표시 기능, 주인공 변경 등 상당한 수준의 개조가 이루어져 있다.
MOTHER2의 인터페이스와 시스템을 채용한 게임. 2편인 성모속록은 MOTHER3의 인터페이스와 시스템을 도입했는데,[10]MOTHER2의 주인공 일행 4인이 등장하기도 한다.(...)

2.5 리듬 게임

  • 동방 리듬 카니발[12]

2.6 카드 게임

2.7 MOD

2.8 기타

3 어레인지 앨범 / 음악

동방 붐 초창기에는 인스트루멘털 어레인지 위주로 추정되었으나, 몇몇 보컬 어레인지곡(e.g. Bad Apple!!)의 히트 이후로 언젠가부터 보컬을 붙인 보컬어레인지 계열이 득세하기 시작했다.

4 영상물

동방 프로젝트 캐릭터를 사용한 TRPG 리플레이 계열의 니코니코 동화 태그. 소프토크 계열의 목소리를 사용했을 경우 윳쿠리 TRPG 태그도 함께 달린다.
파워프로군 포켓4 일출 고교편의 if 시나리오로, 저주에 걸려 경기에서 패한것 때문에 사라질 차례가 된 주인공을 유카리가 낚아 채갔다는 설정으로 시작되는 파워프로군환상들이. ips를 이용한 롬 해킹이 아니라[19] 그림 하나하나 도트 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를 전부다 직접 작성한 영상물. 다음편의 진행을 시청자들이 선택할 여지도 남겨주는 센스를 보여준다. 첫편 제작일로부터 5주년 돌입...원작(파워프로군 포켓 시리즈)은 이미 끝났는데도 아직 계속된다!
코에이사의 게임을 바탕으로 해당 시대의 일본사에 독자적인 해석을 달아놓은 영상.
스내쳐동방프로젝트의 2차창작. 좋은 의미로 정신나간(…) 센스를 보여주는 수작으로, 화면 이곳저곳에 다른 작품들의 패러디가 섞여있어서 내용뿐 아니라 시각적인 재미도 상당하다. 일명 얘깃거리가 너무 많아서 태그를 정하기 곤란한 동영상. 13화로 1부 완결과 함께 업데이트가 종료됐다.
위의 SCARLET의 작자가 현재 제작 중인 영상물. SCARLET과 마찬가지로 '누가 이 아이디어를 선점하기 전에 내가 하지 않으면!'이라는 이유로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
환상향 등장인들이 전부 SD건담인 세계를 다루는 이야기. 허나 관련 동인지를 낸 후론 감감 무소식. [20]

5 플래쉬

나즈린을 치즈로 낚아올리는 게임. 나즈린이 치즈를 볼 때 먹고 싶어 달아오르는 표정을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 동 제작자의 스크린세이버도 공개되었다.

6 출판물

6.1 동인지

물론 여깄는건 수많은 동인지들 중에서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3차 창작으로 가는 순간 동인지의 수는 그 어떤 작품을 능가할 정도로 많아진다

7 팬픽션/SS

레밀리아 스칼렛을 주인공으로 한 착각물. 동방홍마향 ~ 동방화영총의 시열대를 다루었으며, 깔끔하게 완결났다. 번역도 전편 완료.
이후 동방풍신록의 시열대를 다룬 새로운 스토리의 연재가 시작되었으나, 작가가 다른 소설의 연재와 프로 데뷔를 함으로써 바빠진 탓에 연중되었다.

8 웹툰

  1. 단, 극소수기는 하지만 비상천칙에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들도 있긴 하다.
  2. 처음에는 영혼을 100개 모으면 끝인 것처럼 보이지만, 마지막 에리어를 클리어할 경우 게임이 끝나지 않고 새로운 요소들이 개방된 뒤 게임이 이어진다. 사실 이 게임의 진정한 올클리어는 모든 카오스 모드와 시크릿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영혼을 200개 모으고 모든 아이템을 수집하는 것이다.
  3. 정확히는 본편 클리어 뒤에 각 스테이지마자 '카오스 모드'라는 것이 개방되는데, 카오스 모드로 돌입할 경우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올라간다. 특정 카오스 모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경우(주로 보스전이 있는 스테이지나 각 에리어의 마지막 스테이지) 각 에리어마나 하나씩 시크릿 스테이지가 개방된다. 또한 카오스 모드를 열심히 클리어해서 영혼을 180개 모았을 경우 동방 원작의 '천계'에 대응하는 에리어가 추가로 개방된다. 이 에리어를 클리어할 경우 하이퍼 모드의 시간이 무제한이 된다.
  4. 본편 클리어 이후에 등장하는 시크릿 스테이지는 난이도가 좀 있지만 시크릿 스테이지는 제외한 뒤 나머지 스테이지들을 전부 다 클리어한 뒤라면 역시나 별 어려움이 되지 않는다. 천계 에리어를 클리어해서 무제한 하이퍼 모드가 개방된다면 더더욱. 하지만 시크릿 스테이지에 있는 은색 보물 상자에서는 강력한 장비품인 'XX의 정수'의 합성 재료인 'XX의 파편'이나 각 캐릭터들의 최강 장비품이 등장하므로 클리어할 수만 있다면 시크릿 스테이지를 최우선으로 클리어하는 것이 더 좋다.
  5. 일례로 영혼 200개를 전부 모아도 새로운 엔딩이 나오거나 하지는 않는다.
  6. 하지만 한글 패치 제작자가 동방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탓에 번역 퀄리티는 떨어진다. 존댓말을 써야 할 캐릭터가 반말을 쓰고, 반말을 써야 할 캐릭터가 존댓말을 써서 말투에 위화감이 느껴지며 고유 명사도 그냥 번역해버리거나 '공허의 파편'을 '땅의 파편'이라고 번역해 졸지에 '땅의 파편'이 2개로 보이는 버그도 있다. 또한 영문판은 최신 버전이 1.02이지만 한글판은 1.01 버전이다. 두 버전 상에 별 차이는 없지만.
  7. 장르가 2D 횡스크롤 액션 슈팅이라곤 하는데 어떻게 봐도 액션게임.
  8. 동방프로젝트를 오마주했다고는 하나 동방프로젝트의 동인 게임이라고는 스스로 밝히지 않았다. 해당 항목 참고.
  9. 제작자의 전작게임인 퍼즐 앤 환상향에서 퍼즐부분만 빼고, 거기에 RPG 요소을 집어넣은건지 대부분의 인터페이스가 퍼즐 앤 환상향과 매우 흡사하다. 덕분에 등장하는 코다마들이나, 일러스트는 재활용에 가깝지만, 그럼에도 어느정도 재미가 보장되는 게임이다.
  10. 사운드 배틀까지 재현했다. 그런데 전투 BGM중 하나가 이거.(...)
  11. 한글패치 : #
  12. 한글패치 : #
  13. 이건 단일 MOD라기보단, GTA SA의 플레이어 모델들을 동방프로젝트 캐릭터 모델로 적당히 바꿔치기해서 연재한 스토리에 가까운 물건. 사실 대부분의 캐릭터에 해당하는 모델이 나와있다. 심지어 이누사쿠야같은 인터넷 팬 캐릭터까지도!
  14. 시스템적으로는 동방영이전의 리메이크를 표방하고 있다.
  15. BEMANI 시리즈로 유명한 Starving Trancer와 모리나가 마유미가 여기에 소속되어 있다.
  16. 1~2회까지는 드라마CD. 나중에 리메이크판이 나왔다.
  17. 제6회 동방 M-1그랑프리를 만들고 잠시 해체했다가 이름만 바꿔서 재결성했다.
  18. 아니메이트측에서는 ZUN에게 허락을 받고 제작하는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라고 홍보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허가만 받았을 뿐 ZUN은 제작에 참여하지 않아 빼도박도 못할 2차 창작물이다. 다만사운드 볼텍스로드 오브 버밀리온 같은 경우를 보면 상업 시장 쪽에 공식적으로 허가를 준 것은 맞으므로 콜라보라고 하는 것도 틀린 건 아니다.
  19. 라기보다 파워프로군 포켓의 제작사를 생각하면 하고싶어도 못한다.
  20. 작가의 픽시브를 보아 최근 칸코레에 빠진 듯함며, 거기서도 SD건담화를 시키고 있다가 다음은 걸판을 SD건담화.(...)#
  21. 어레인지 음악이지만 동인지도 꽤 많으니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