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탁(진 연희무쌍)

연희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1 캐릭터 상세

"아무리 사사로울지라도, 백성의 호소를 외면하지 않는 것이 정치의 기본."[1]

성은 동 (董), 이름은 탁 (卓), 자는 중영 (仲穎), 진명은 유에 (月)
무기는 없으니 생략.

공식 능력치통솔무력지력정치매력평균
수치 (최대 5)213252.6

가슴사이즈는 빈유중 11위, 전투력은 E

성우는 키무라 아야카

2 연희무쌍

악명 높은 그 동탁. 하지만 사실 알고 보니 그 정체는 유약하기 짝이 없는 소녀였다. 결국 카즈토 등이 가장 먼저 발견해서 그녀를 보호하고, '동탁은 못 찾았다.' 등의 이유를 들어 간신히 지켜냈다. 그 후에는 카즈토 밑에서 메이드로 지내면서 몸을 숨긴다.

처음부터 알고 있던 사람들 외에는 아무도 바로 그 동탁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던 캐릭. 자신을 구해준 카즈토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우는 키무라 아야카. 상당히 관록 있는 성우로 허스키보이스가 특징. 유명한 배역으로는 추색연화의 니이야마 아오이. 피아캐럿 G.O의 나기하라 츠바메, chuXchu 아이돌의 히요리 등이 있다.

3 진 연희무쌍

한왕조의 멸망을 앞당겼다고 하는 장본인으로, 폭정을 했다고 전해지는 비정한 사람…일텐데, 본인은 기가 약하고, 내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언제나 떨고 있지만, 주인공에 대해서는 열심히 도와줄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싸움은 싫어하기 때문에, 주인공의 군문에 들어온 이후로는, 주인공의 메이드로서 생활하게 된다.

원판의 동탁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캐릭터. 기본적으로 백성들을 아끼고 이해심이 깊은 태수. 여포나 화웅 같은 쟁쟁한 무장이 휘하에 들어와 있고 강대한 단결력을 지닌 병대에 눈을 돌린 한실의 관료는 그녀를 권력 투쟁의 실행부대로서 불러 들인다.

하지만 결국 그 정부의 관료 역시 살해당하고, 남은건 동탁뿐. 이에 동탁과 대치하는 입장에 있던 자들이 유언비어를 퍼트리면서 동탁을 노리게 된다.

각종 유언비어로 인해 그녀는 그야말로 한왕조를 멸망시킬 지도 모를 정도의 폭정을 일삼은 악인으로 소문이 나게 된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원소를 중심으로 한 반동탁연합이 생기게 된다.

다만 가후등의 철저한 정보 단속과, 그녀를 시기했던 자들의 유언비어 덕분에, 소문에 따른 그녀의 인물상은 본인과는 삼천광년 떨어져 있었는데, 심지어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불명이었을 정도.

이 덕분에 촉루트에서는 카즈토들의 기지로 동탁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가후와 함께 카즈토의 전속하녀(메이드)가 되면서 다른 이의 눈을 피해서 살아 남게 된다. 그후 지내는걸 보면 메이드로서 일하는걸 맘에 들어하는 모양.

나머지 루트에서는 카즈토의 실수(?)와, 그때의 운 덕분에 살아 남아서 유비 진영에서 메이드로 지내게 된다.

연희영웅담에 의하면 카즈토는 일부러 유에가 깨우는것을 기다리고있다고한다.
유에가 깨워주는 일에대해서는

"중요한일이라고!! 유에같이 귀여운여자애가 매일아침 상냥하게깨워주는것이 인류사 시작이어져온 남자 전원의 꿈이니깐 말이야!!"

라고까지 언급하기까지...

4 연희무쌍 애니메이션 시리즈

  • TV 애니메이션
연희무쌍 5화에서 첫등장.
백성의 상태를 보기 위해 변장을 하고 톤톤이라는 가명을 쓴체 돌아다녔으나,[2][3] 산적을 만나게 되고 관우 (아이샤)에게 구출된다. 이후 여포를 만나 그녀의 딱한 사정을 알고서, 자기 휘하의 무장으로 고용하였으며 그녀가 키우던 동물들도 받아들였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때는 눈빛공격을 사용하는 모양. 특히 가후에게는 효과 만점.
애니에서는 원작 게임에 비해서 훨씬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관청 사무관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얘기를 들을 땐 불같이 화를 내고 민원을 무시했던 가후에게 재조사를 명하는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첫 등장때도 산적에게 두려움을 보이지 않고 팽팽하게 맞서는 기세를 보이는 비범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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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대란에서는 흉노의 침입으로 인해 변경에 원정군으로 화웅과 가후를 보냈으나, 안 좋은 시기에 터진 돌림병으로 원정이 실패하면서 도읍으로 도망쳐오게 됐다. 그런데 이를 이용한 장양에 의해 인질로 잡혀 버리고, 가후와 여포를 비롯한 가신들은 장양의 손에 놀아나는 꼭두각시 신세가 되어버렸다. 이후 연합군의 계책에 가까스로 구출되었으나 사건의 경과를 알게 되면서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자신에게 엄벌을 내려주길 간청한다. 아래는 그 한 장면의 대사 일람.
조조 : 「동탁, 머리를 들어요. 나는 아무리 상대가 패장이라 해도 그 나름대로의 예를 갖추고 맞이할 생각이라고요. 그러니 얼굴을 들어요.」

동탁 : 「연합군의 제장 여러분께… 한 가지, 부탁드리고자 할 일이 있습니다.」
조조 : 「무엇이려나?」
동탁 : 「이번 일로 수 많은 백성들을 괴롭게 한 죄는 말 그대로 무엇으로도 갚을 수 없는 일, 반드시 이 무거운 죄에 합당한 벌을 제게 내려 주십시오.」
조조 : 「하지만… 이번 일은 모두 장양이 꾸민 일이라 들었는데?」
동탁 : 「어리석게도, 간교한 자의 술수에 빠져 그 책략에 포로가 되어 신하들의 악행을 막지 못한 것이야말로… 제 자신의 가장 큰 죄. 부디 이 책임을 다 갚을 엄격한 처벌을 삼가 부탁드립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진짜 어진 정치의 교본이라 해도 딱 맞을 정도. 책임에 도망치지 않고 부하들의 몫까지 벌을 받겠다며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그 자세 덕에 수면 아래에서의 팬이 많다 카더라.
  • OVA
성 프란체스카 학원 1학년의 수녀.하지만 학생회장 선발전에서 동탁군 장군으로 참여할때는 진행자에게 포악무단 악역무도 죽음의 전사로 소개받았다. 지못미. 거기다 첫 대결인 이인삼각에서는 여포 & 화웅을 이기게 하기 위해 굴욕을 무릎쓰고 일부러 부끄러운 복장을 하고 여왕님행동을 하였으나(인질역은 여포의 애완견 적토가 담당) 1등은 하긴 했는데 화웅이 기절해서 탈락한다.
소녀대란에서는 학원제에서 덴탈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모습으로 출현

5 web 연희 몽상의 동탁

카드 No.13

병과 : 궁병 / 체력 3 / 공격 3 / 방어 3 / 기술 7 / 이동력 -
스킬 : 특급 메이드의 실력 / 사랑해! 2 / 철광석 생산량 증가 2 
  1. 실제 애니메이션 5화에서 등장하는 대사. 진짜 현실의 정치인들이 듣고 배워야 하는데…….
  2. 이 뒷부분에서 가후가 그녀를 찾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화웅과 만나면서 "또 서민들이 사는 방식을 보고 오겠다며 몰래 빠져나왔나?" 하는 얘기가 오고 간다. 이런 식으로 몰래 시찰을 나오는 게 한 두 번이 아니었음을 알려주는데, 정말 마을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한 게 용할 정도
  3. 관우와 장비는 그녀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조운은 그녀가 지닌 기품을 알아보고 경어를 썼다. 무서운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