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그의 등장인물.
카이레스의 소꿉친구로 수도원 소속 고아원출신이다. 순수하고 착한 아가씨로 카이레스와 매우 절친했으며, 카이레스를 내심 사모했었다고...[1] 카이레스가 살인을 저지르고 벨키서스 레인저에 입대하면서 헤어졌다.
톰슨 자작한테 입양되었다가 그와 결혼하게 된다. 당연히 애정보다는 돈을 노리고 한 결혼.
펠리시아 라이오노스를 수종하던 카이레스와 톰슨 자작의 유언장 공개 사건과 관련해서 재회하게 된다. 재회 당시 그녀는 돈에 환장한 여성으로 나오는데, 그녀의 말에 의하면 입양되었다가 아내가 된 여자가 돈도 없으면 제대로 살 수 없다나... 카이레스의 도움으로 유산을 물려받게 되지만 그에 관련되는 비밀도 알게 된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그 비밀이란 카이레스가 메타트론의 마이너 카피이며 그가 어렸을 때 납치하려던 세력(대개 악마들이었다)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그녀를 위시한 고아원 아이들이 제물로 바쳐졌다는 것이다.[2] 그 사실을 밝히고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카이레스를 죽이려고 하지만, 카이레스가 영혼을 구하겠다는 맹세를 밝히자 제정신을 차리는데...
악마와 엮여 몸이 여기저기 망가져 재산을 정리하고 카이레스의 조언에 따라 요양도 할겸 해서 벨키서스 산맥으로 이사오게 된다. 당연히 여성만 보면 껄떡거리는 벨키서스 레인저들 사이에선 인기폭발... 후에 카이레스가 갈바니를 제물로 그녀의 영혼을 구해주게 된다.
이 소설 여성들의 불행을 상징하는 존재라고나 할까. 그래도 다른 여성진과 비교하면 해피엔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