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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모터스에서 '고페드 호버보드'를 모티브로 하여 야심차게 개발한 제품으로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앞,뒤쪽 바퀴에 각각의 모터를 달아 듀얼 허브모터 형식[1]으로 작동하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디자인은 비교적 심플하고 탄력있어 보이게 만들어졌으며 러버 서스펜션방식을 채용해 자체의 고저차가 꽤 있는 편이다. 낮은 턱이나 요철 구간에 대한 탄력을 높여 탑승자에게 가해지는 노면 충격을 최소화 하는것에 중점을 두어 만들어진 제품이다.
모터의 파워는 최대 52V 1200W의 양륜 BLDC HUB모터를 채택, 최대 순간 출력 3,000W에 달하며 리튬배터리 용량은 선택사항에 따라서 (MX모델 1077wh, EX모델 1270Wh)로 모델이 나뉜다. 이 정도 용량이라면 몸무게를 별로 신경쓰지 않고(최대 하중 120kg) 달려도 주행거리는 70-90km(사용자 주행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음)에 이를 정도다. 등판능력은 20도 이상으로 최강급의 등판력을 자랑한다.[2] 속도는 최고속도 기준으로 약 50km로 아주 빠른 편이라 고글을 착용해야 할 정도며 특유의 스릴을 만끽 할 수 있다. 듀얼 풀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낮은 턱이나 요철구간정도는 가뿐하게 통과하며 오프로드에서도 비교적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는 구조이다. [3][4]
몇 가지 소소한 단점이 있다면 지금까지 나온 전동스쿠터중 최강급의 성능을 자랑하는 대신 그만큼 무게가 더 나간다는 것이다. 다른 경량형의 모델과 비교하면 약 10kg 더 무겁기 때문에(배터리 장착시 제품 중량 약 27kg) 휴대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핸들부분의 폴딩이 되지 않아 승용차에나 다른 기타 이동수단에 실으려 할때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성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구매 희망자가 많은 편이다. 경쟁모델로는 타미솔져X2가 있으며 같은 듯 다른 느낌의 제품이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디자인이 타미솔져X2만큼 눈에 띄지 않지만 최고속력이 더 빠르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