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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폐인이란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현실에서도 드라마를 찾게 되는 현상이다.
긍정적인 면의 드라마 폐인은 다시보기는 물론 드라마 주인공들의 옷이나 행동에 모든 의미부여하며, 복선을 찾아내는데 주력하여 웬만한 제작진들보다 더 그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깊다. 또 월화드라마 팬이 되면 월요병따윈 사라진다.
부정적인 면의 드라마 폐인은 브레이킹 배드를 보고 마약을 조제해봤다고 하는 범죄 수준도 있다.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를 한드 캐스팅 하는데서 불거진 네티즌들의 소동과 같이 원색적인 비난만을 일삼으며 자신의 작품인양 망가지는것을 두려워 하기 까지한다. 그럼 리메이크를 막았어야지
특히 영드부심, 미드 부심을 부리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외국 드라마는 한드처럼 출생의 비밀은 없다며 우월함을 주장하는 병크도 가끔 있다.가십걸은 누구나라 드라마일까 또한 셜록의 경우셜록, 여왕폐하의 진실이라는 다음웹툰에 내가아는 셜록은 저런게 아니었다며 드라마부심을 부리는경우가 있어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고, 닥터 후 팬들역시 마찬가지. 자기 드라마 배우 소중한줄 알면 축하무대 꾸려주려온 가수가 8분 썼다고 야유하고 욕설을 퍼붓는것은 드라마를 진정으로 위하는 자세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