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마스터

Dragon Master

1 개요

2 스토리

현 시점에서 이 게임의 스토리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어렵다.
다만 캐릭터 설명하면서 추측할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설명을 해 놓을 것이다.

3 시스템

  • 4버튼
  • 대전 루트
    • 1스테이지는 미러 매치로 고정
    • 하지만 시작할 때 다른 캐릭터들에게 이동하는 루트를 네 가지로 고를 수 있다
  • 하이스코어 점수를 넘기면 갑자기 게임을 멈추고 플레이어를 격려해준다[1]. 해당 게임은 컨티뉴를 하면 스코어가 일자리 1로 붙지 않고 리셋되는 관계로 나름대로는 좋은 것.

4 등장 캐릭터

  • 크라우스 가르시아 (KLAUS GARCIA)
무도가 캐릭터.
어퍼컷을 페이크로 워프를 하고 지상으로 장풍을 사용하지 않는다.
일단 커서의 1P 최초 선택 커서에 맞춰져 있기에 주인공 캐릭터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으나
이러한 몰개성이라고 한다면...그래도 조금은 파격적인 기술의 사용형태는 기억에 강렬하게 남는다.
  • 백운도사 (BAEKUN DOSA)
이 게임에서 유일한 대한민국 국적으로 추정되는 캐릭터.
후술하겠지만 이 작품에서 제일 강력한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다.
체력 게이지가 남아 있는 동안에는 다운되는 공격을 맞더라도 다운되지 않고 재빠르게 재주넘기를 하여 자세를 바로잡는다.
  • 글로리아 (GLORIA)
여성 캐릭터. 꽤나 키가 큰 편이다.
  • 다크맨 (DARKMAN)
야생 속성 캐릭터.
네이밍을 이렇게 했지만 전혀 해당 네이밍에서 관련 속성이 연상되지 않는다.
  • 조이 (JOEY)
소년 캐릭터.
괴력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잡기 기술이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다.
참고로 그의 배경에는 어린이들이 파동권 비슷한 것을 쏘면서 놀고 있고 개들과 친한 이미지가 있다.
  • 재키 (JACKIE)
썬글라스를 쓴 캐릭터.
  • 제다이 라이언 (JEDI RYAN)
일러스트와 도트의 괴리감이 좀 있는 캐릭터.
원거리 공격을 지상, 아래, 대공으로 모두 쏠 수 있다.
  • 데리자 (DELIZA)
또 다른 여성 캐릭터. 이쪽은 그나마 노출도가 있다라는 차이점이 있다. 악당 기믹.
성능상 장풍계 기술이 앞으로 나간 후 윗방향으로 퍼지는데 이게 대미지가 엄청나다. 장풍계이면서 대공커버가 된다.
  • 다이나모 (DYNAMO)
하하하. 네가 이 곳까지 올 줄은. 하지만 넌 이제 죽은 몸이다!

-대면 직전

중간보스1. 노인 캐릭터지만 몸이 엄청나게 좋은 캐릭터. 가로 일직선을 커버하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참고로 해당 캐릭터 이하 특정 커맨드 외에 선택불가라는 공통점도 있지만 모두 상의탈의를 하고 있다라는 쓸모없는 공통분모가 있다.
미러매치 시 '나의 사악한 분신을 제압했군!'이라는 승리 대사가 뜬다.
  • 모자드 (MOZARD)
너를 기다려 왔다! 너의 ????는 바로 이몸이시다. 너를 무너뜨려 주겠다!

-대면 직전. 메아리가 너무 강해서 제대로 들리지 않는다.

중간보스2. 몽크 이미지의 캐릭터. 공수가 탄탄하다.
  • 가너 (GARNER)
아, ??????. 오너라, 꼬마야!

-대면 직전. 역시 중간 대사의 메아리가 너무 강해서 제대로 들리지 않는다.

해당 작품의 최종보스. 어느 여성 캐릭터를 납치하고 있는데 정체는 그녀의 딸이라고 하며, 정황상 아들도 있다고 한다.
쓰러뜨리면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또는 '당신은 최고의 파이터 입니다'(띄어쓰기가 잘못되었지만 정말 이렇게 띄어쓰기가 잘못된 채로 출력된다!)라는 말 이후에 엔딩이 나온다.

5 여담

랭킹 화면에서의 백운도사가 재키를 상대로 죽빵을 날리는 모션이 꽤나 인상적. 이 장면은 M.U.G.E.N.에 구현된 백운도사의 순옥살 비스무리한 이동 잡기 초필살기에도 활용되어서 죽빵도사라는 별명을 획득하게 해줬다.

스트리트 파이터 2의 붐이 유행하던 당시 나온 게임이라 관련한 모션들이 종종 보인다.

한글 버전과 영어 버전에는 약간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게임 자체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최종보스 가너의 아들이 언급된 것은 한글 버전쪽이다. 물론 맥거핀으로 남아버렸지만.
  1. 한글 영문 버전 공통. 한글인 경우 "대단한 실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