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

정식명칭	주식회사 유니아나
영문명칭	UNIANA CO.,LTD
설립일	1988년 1월 12일
업종명	영상게임기제조업, 소프트웨어개발업
상장유무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중소기업
홈페이지

요약 재무정보(2010년 12월 기준)
매출액	9,110,296,348원
영업이익	453,516,482원
당기순이익	166,698,022원
유동자산	2,911,870,939원
자산총계	12,908,784,792원
유동부채	5,871,962,190원
부채총계	12,247,621,308원
자본금	2,400,000,000원
자본총계	661,163,484원
영업활동 현금흐름	669,501,725원
당기현금흐름	126,466,303원

1 개요

1988년에 창립된 대한민국의 게임 기업. 본래 상호는 유니코전자였으나 2001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한국 아케이드 게임 업계의 큰 형님. 본사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동로 377 유니아나빌딩이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산업단지에 공장이 있다.

2 상세

자체 게임을 개발하기도 하고, 프로야구 스피리츠나 위닝일레븐 같은 코나미의 가정용 게임들도 유통하기도 하지만, 주력은 예전 유니코 시절부터 내려온 아케이드 계열. 아케이드 업계에서는 거의 큰 형님 취급을 받고 있다. 선아전자의 쿠소게임 울트라벌룬의 배급도 여기서 이뤄졌고, 특히 과거 댄스 댄스 레볼루션이나 비트매니아를 포함해 다양한(사실상 모든!) BEMANI 시리즈를 정발했었다. 그 외에도 과거에는 사일런트 스코프나 북두의 권 펀치매니아를 발매한 전적도 있고, 비시바시 시리즈의 국내 발매원이기도 하다.

2002년부터 시작된 아케이드 침체기 때에는 잠깐 사업을 축소시켰지만, 07년 드럼매니아 V4를 오래간만에 정발하고 대회를 여는 등 몸을 푸는가 싶더니, 08년부터는 국내에서는 꿈이나 다름없던 e-AMUSEMENT PASS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화려하게 복귀했다. e-AMUSEMENT PASS 개시 이후 국내에서 발매 및 서비스하는 게임들은 유비트 시리즈, 리플렉 비트 시리즈, 드럼매니아 시리즈 등이다.

아케이드 정발 방침은 당연하지만 수요가 있을 때만 정발. 팝픈뮤직이나 유비트 리플즈 어펜드 같은 것도 정발 시도는 했지만 수요가 극히 적어서 포기한듯 하다. 물론 e-AMUSEMENT PASS의 한국 서비스부터가 사운을 건 대모험이었고(...), 그 이후에도 나름 적극적으로 도전을 해 보는지 댄스 에볼루션 아케이드의 인컴테스트를 진행한다든가 사운드 볼텍스 부스를 발매한다든가 하는 일도 있다. 유저들 입장으로서는 가끔은 좀 더 과감한 모험도 해 봤으면 하는 바람이고 유니아나 내부에서도 그런 목소리가 나오는 모양이지만, 주요 파트너 기업인 코나미의 사업 정책이 상당히 보수적인 관계로...

GSTAR에서의 아케이드 부스는 거의 유니아나 독무대이다. 아케이드 시장이 침체된 것도 이유라면 이유이지만, 아케이드 게임 회사들 중에서는 가장 적극적으로 지스타에 참가했었다. 그 덕분에 리플렉 비트 같은 경우 라임라이트까지 국내 첫 공개는 지스타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2012년부터는 참가하지 않는다.#

그리고 사운드 볼텍스 부스를 정발함과 동시에 드럼매니아는 기간종료가 되었고 신작은 감감무소식이었다가 2015년 11월 또 도라 한정이지만 트라이부스트에 와서야 정발되었다. 실제로 당시의 사볼 커뮤니티 페이지에는 드럼매니아 항목을 만들지 않았으며, 나중에는 유비트, 리플렉 커뮤니티에 있었던 드럼매니아 항목이 사볼로 변경되었다. 안습.

과거 유니코시절부터 현재까지 코나미제 아케이드 게임의 기체를 자체적으로 생산해서 공급한다. 아시아 지역에 들어가는 투덱과 DDR 백기체의 일부가 유니아나에서 공급한 기체이다.#

참고로 비트매니아 IIDX 20 tricoro이 정발됨과 동시에 BEMANI MASTER KOREA라는, 한국 BEMANI MASTER를 선발하는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렇듯 아케이드 사업으로 유명하지만 그 외에도 콘솔 사업부와 온라인 사업부도 꽤 활발하게 돌아간다. 콘솔 사업부는 코나미의 콘솔 게임을 거의 도맡다시피 하여 발매한다. 온라인 사업부는 성인 대상의 무협 웹게임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운영 상태나 서버 관리 등이 영 좋지 못한대다가, 어느 웹게임 제목 필체를 모 블로그 캘리그라피를 100% 도용하여 시끄러웠던 적도 있다. 관련링크

클라이언트 온라인 게임의 경우에는 한술 더 떠서, 초반에만 반짝 운영을 잘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운영에 대해선 뒷전이란 말이 많을 정도로 온라인 게임은 거의 손을 놓았다. 클라이언트 온라인 게임이었던 "삼국지략"은 2013년 7월을 끝으로 서비스를 종료하였으며 또 다른 클라이언트 온라인 게임이었던 "라프" 마저도 2014년 6월 25일을 끝으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특히 라프의 경우 회사에서도 기대작으로 크게 밀어줬었던 게임이었는데 1년도 버티지 못하고 서비스가 종료된 데다가 한때 유니아나가 적극적으로 밀었던 중국산 웹게임들도 2014년을 기점으로 하나씩 서비스 종료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라 유니아나는 이제 더 이상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진행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

여담으로 종종 UNAINA 취급을 당하고 있다. 리플렉 비트 라임라이트부터 시작된 각종 오타로 인해 '오타도 로컬라이징'이라는 오명 아닌 오명을 뒤집어 쓰는 중. 파트너 기업인 KONMAI와 비슷한 취급이다. 각종 오명(?)은 항목 참조. 참고로 이 표기의 원조는 스포츠조선 기사이다.(성지순례) 단 실제로는 코나미에서 번역을 담당한다고 한다. 억울하다고 하기에는 조금 뭣한게, 유니아나에서 번역 감수만 했더라도 이런 오명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
2016년 4월 11일 공식 트위터의 유비트 큐벨 관련 공지에서 "유니아니"라는 오타가 등장했다(...)# UNIA니?

유니아나 공식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정발하는 모든 게임들은 한글화 출시를 목표로 삼는다고 한다. 다만 여러가지 여건 상 한글화가 늦어지거나, 혹은 다음 버전으로 늦춰질 수도 있다고. # 그리고 2015년 2월 10일 업데이트로 팝픈뮤직 라피스토리아에 부분적으로 한글화가 적용되고 타 기종 한글화도 준비중이라는 언급이 나와, 아직 한글화가 적용되지 않은 Dance Dance Revolution이나 beatmania IIDX 또한 기대를 걸어볼 수 있게 되었다. # 그 후 2015년 2월 25일 beatmania IIDX도 부분 한글화가 적용되었다.

2015년 10월 30일부터 2주간,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를 인컴테스트하였다.

3 PC판 게임 유통 관련 논란

PC 게임은 유통하지 않았다. 한때 위닝 일레븐을 비롯한 일부 코나미사의 PC 게임을 유통한 적이 있었으나 불법복제로 인한 판매량 및 수익 감소 때문에 결국 PC 게임 유통 사업을 포기했다고 한다. PC 게임 유통을 하지 않기 때문인지 프로 에볼루션 사커(PES)의 PC 버전에 대한 AS 역시 지원하지 않고 있는데 이메일이나 고객센터 전화를 통해 PES 관련 문의를 할 경우 "국내에 정식 발매된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도움을 드리기 어렵다"라는 대답만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위닝 일레븐 2016 이후로 다시 PC게임 유통을 시작했는데, 패키지도 아닌 스팀 키코드를 팔면서 콘솔판보다 무려 만원 가까이 더 비싼 68500원에 판매하였고, 이를 팔아먹기 위한 속셈인지, 타 유저들이 주최한 공동구매를 불법으로 간주하여 강제로 중단시켰다.

4 개발 게임

• 드래곤 마스터
• 버글러 X
• 레전드 오브 실크로드
  • 실크로드 2
• 제로 포인트
  • 제로 포인트 2
• 마스터 퓨리
• 카오스잼(상용화도 해보지 못하고 서비스가 종료)
• 카오틱 에덴
  • 로그앤(카오틱 에덴의 로그라이크 컨셉을 이어받은 게임. 서비스 종료)

5 퍼블리싱 게임

• 삼국지략 온라인(2013년 7월 31일 서비스 종료)
• 웹영웅전 남제북개(2014년 11월 13일 서비스 종료)
  • 웹영웅전 남제북개 2 (2015년 1월 7일 서비스 종료)
• 무림활극 청운(2014년 12월 4일 서비스 종료)
• 해피라이프(서비스 종료)
• 웹열국지(서비스 종료)
• 라프(2014년 6월 서비스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