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잼바다

왼쪽에 계신 아저씨가 딸기잼바다, 가운데는 예능 경기의 달인 Fight Devil Jin, 오른쪽은 한국 줄리아의 1인자 자석.

본명은 강상철. 주 캐릭터는 레이븐. 6BR기준 최고 계급은 락사사.
주 플레이 게임장은 부산 보우게임장. 모두가 궁금해할 그의 나이는 30세. 아저씨 아니다!(...)

특징이라면 저 노안 으로 딸기잼바다의 연령을 아는 사람이 수정하기 전까지 아저씨 드립이 난무하는 참혹한 항목이었다. 최소한 나이 같은 기본정보는 알고 씁시다. 실례잖습니까

부산 유저로 TEKKEN CRASH무대에선 시즌 5에 맘모스, MBC와 함께 부산전설이라는 팀으로 데뷔, 패자전에서 올킬을 기록하는 등 총 전적 5승 2패로 혼자 고군분투 했으나 다른 팀원들이 0승으로 부진하며 결국 탈락. 하지만 데뷔시즌에서 레이븐의 강력함을 보여줬다.

시즌 7에서도 역시 같은 부산 거주자인 자석, 파뎁진과 함께 보우리턴즈라는 팀으로 참가하였고, 본인은 2패를 하였지만 그래도 자석의 크레이지 모드가 발동하여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게임 스타일은 패턴과 공격 위주. 본래 서울과 부산은 게임 스타일이 꽤 차이가 난다. 서울이 짜고, 백대시와 기본기, 세밀한 프레임 싸움 위주의 철권을 펼치는데 반해 부산은 아직까지 소위 말하는 지르기와 과감한 대시, 공격이 중시되는 스타일. 이 부산 특유의 스타일에 대회 한정 S급이라는 소리까지 듣는 레이븐의 패턴이 합쳐져, 대회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었다. 이 전까지의 방송무대에서 백덤블링과 히드라를 이용한 니가와 패턴을 선보였던 나비와는 정 반대되는 타입. 짜증나는 플레이로 안티가 많은 나비와는 달리 화끈한 플레이로 딸기잼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그간 나비의 니가와와 마진의 패턴 중심으로 풀어가다 플라잉 콥스를 노리는 위주의 플레이로 운영된 레이븐의 운영에 한 획을 그은 플레이어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여튼, 역시 특징은 노안이지만. 저 얼굴로 지삼문에이스랑 동갑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