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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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3의 줄리아 창.철권 4의 줄리아 창[1]철권 5의 줄리아 창철권 6의 줄리아 창철권 태그 토너먼트 2의 Jaycee

Julia Chang[2]

철권의 등장 캐릭터.

정령이여, 저에게 힘을 주세요.(Spirits, give me strength.) - 5&6 등장 대사

정령이여, 고마워요.(Thank you, spirits.) - 5&6 승리 대사
Okay![3] - 5&6 승리 대사
너의 패배를 무의미하게 하진 않을게.(Your sacrifice won't be in vain.) - 5&6 승리 대사
너에게는 무리한 시합이었어.(You're not ready to face me.) - 5&6 승리 대사
힘내자구요.(Good luck to us both!) - 태그 2 등장 대사
어디 한번 덤벼봐!(Give'n everything you've got!) - 태그 2 등장 대사

뭔 대사가 이렇게 많아...

1 개요

프로필
이름줄리아 창(Julia Chang)
국적미국
나이18세(철권 3) → 20세(철권 4 ~)
성별여자
신장165cm
체중54kg
혈액형B형
직업고고학 연구생(3),삼림재생 연구자(4~)
취미사냥
좋아하는 것버팔로
싫어하는 것미시마 재벌
격투 스타일심의육합권 및 팔극권 기반 각종 권법

원래는 삼림재생이 목표인 인물로 하라는 삼림재생은 안 하고 가짜 프로 레슬러로 돌아온 미셸의 양녀.

역대 성우는 츠루 히로미(3&TT, 기합 담당), 카라 존스(3 엔딩), 4는 스테파니 D 아브로초(기합, 승리 대사), 킴벌리 포사이스(엔딩 대사)[4], 5~태그 2 기합, 스크철은 애니 우드, 6 엔딩, 태그 2 대사는 스테파니 셰이,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의 성우진은 요시다 세이코.

철권 캐릭터 사상 최초로 엔딩에 대사가 붙었다.[5][6]

캐치카피로 모친과 같은 방랑의 여권사(3,4)와 네이티브 아메리칸 파이터(5)가 있다.4이후로 설정상 대학교에 다녀서 그런지 이상한 기행이 많은 철권에서 몇 안되게 지적인 이미지를 보인다.

아주 어릴적에 유적지에 버려진 것을 미셸에게 발견되어 거둬진 후 "소중한 것을 지키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는 미셸의 가르침에 따라 팔극권과 심의육합권을 습득했다.

18살때 오우거가 부활하는 바람에 봉인에 일조했던 부족의 일원들이 두려워 할 때 미셸이 "잠시 물어보는 것 뿐"이라며 일본으로 갔으나 며칠이 지나도 안 돌아와서 헤이하치의 소행이 아닌가 하는 마음에 출전하게 되고 결국 유적지에서 미셸을 구하나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미셸이 갖고 있던 팬던트가 제어 수단이었으며 이를 이용하기 위해 미셸을 억류했다는 것으로 이를 알게 된 줄리아는 복수하기로 마음 먹으나 미셸이 "누군가에게 복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가르친 것이다"라며 애리조나의 대지가 기다리고 있다고 하자 같이 돌아간다.

어느 날 고향인 애리조나가 수년 뒤 사막화 될 것을 알고 고향을 지키기 위해 대학에 들어가 지구에 관한 공부를 하고 연구에 참여했는데 어느 날 g사에 있던 기밀 데이터가 미시마 재벌에 압수 당하는 바람에 연구가 어려워지고 대회 개최 사실을 알게 되자 삼림재생 데이터를 되찾기 위해 출전하나 실패한다. 참고로 이 때의 모습을 본 간류가 줄리아에게 푹 빠진 나머지 고백까지 하나 줄리아는 매정하게 가버린다.

이후 다른 수단을 강구했지만 계속 삼림재생 데이터가 떠올랐고 5달 뒤 대회 개최 소식을 접하자 반드시 되찾겠다는 마음으로 출전했고 결국 간류의 도움을 받아 삼림재생 데이터를 되찾는다.

삼림재생 연구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실행을 지원해준다는 협력자를 만나기 위해 애리조나로 가서 정령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노파와 얘기를 나누던 중 진과 카즈야가 싸우면 지옥의 악마가 소생할 것이라는 불길한 예언을 듣게 되고 비행기 안에서 예언이 사실임을 알게 되자 싸움을 막기 위해 출전한다.

다니던 대학의 연구소가 g사에 속했기 때문에 6부터는 g사 임원이 되어 있다. 허나 이용당하고 버려질 것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좋게 보지는 않는 모양이며 이 때문인지 팔극권 쓰는것도 있고 해서태그 2에서는 레오와 상성이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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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6 엔딩에선 라라 크로프트 mk2가 되었다.[7] 또한 아이템을 얻으면 풀을 심는다거나, 슈퍼머슬봄버 마냥 상대방을 바닥에 꽃아버리는게 가능해진다.

g사에 속해 있음에도 카즈야를 미덥잖게 보는데다 이용하고 버린다는 것도 눈치채고 있었다. 허나 용역원들에 의해 연구실에 감금당하는 바람에 라스와 알리사의 도움을 받아야 했고 구출된 후 경비 시스템을 해제해준다.

본인 시점 외에는 대사가 전혀 없는데 이 때문인지 푸대접이 아닌가 하는 소리도 들리곤 했다.줄리아 시나리오 대사

덤으로 킹하고도 친분이 있다. 철권 5때도 킹 스토리에 난입해서 머독의 도발에 넘어가지 말라고 설득하고 6에서도 시나리오 모드에서 줄리아 플레이시 킹을 만나면 킹이 "잠깐...무슨 볼일이지? 이제와서 프로레슬러가 되겠다는 것도 아닐텐데."라고 말한다...그래서 레슬러 패밀리만 가지고있던 앉은상대 잡기가 있던건가![8][9]

태그2에서는 급 정체불명의 가면 레슬러 제이시로 등장했는데 , 제이시의 엔딩을 보면 제이시로 활동하게 된계기가 br에서 브루스 어빈이 차를 날려먹는 바람에 거기있던 진짜 제이시가 휘말려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줄리아가 친구였던 진짜 제이시의 병문안을 왔을때 주위 친구들로부터 대타를 뛰어달라는 부탁을 받았기 때문.

스크철에서의 어레인지 복장은 권법가임을 반영해서인지 춘리의 것이 되어 있다.

2 남코에게 홀대당하는 줄리아 창

위의 시나리오 모드에서도 이미 나왔지만 다른 여자 캐릭터와 달리 대사는 한줄도 없고 비중도 없는 캐릭으로 나왔다.
하지만 그건 시작일뿐.
코스튬에서도 바지와 신발이 분리돼있는 다른 여캐들에 비해 줄리아는 그딴거 없고 뭉뚱그려 하반신으로 합쳐져있다. 어째서...?[10][11]
그리고 백덤블링 동작과 기 모으기 동작에서도 남코에게 홀대받는다는걸 알수 있다.
아래는 모 격갤러가 만든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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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알겠지만 다른 여성 캐릭터들은 다 덤블링을 하는데 줄리아는 혼자서 백점프를 하고있다. 심지어 레오조차 여자라고 덤블링 동작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가 줄리아보다 훨씬 떡대가 큰 리리나 크리스티도 백덤블링 동작을 보유하고 있건만...안습...[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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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다른 여성 캐릭터들은 전용 기모으기 동작을 가지고 있는데 또 줄리아 혼자서 공용 기 모으기 동작대변 자세. 남성 캐릭터들중에도 고유의 기 모으기 동작을 가진 캐릭들이 있는걸 보면 그냥 남코가 만들기 귀찮았던 듯.[13]

그래서 아예 남캐에선 줄리아가 꽃미남이고 여캐에선 레오가 제일 이쁘다는이야기가 나올정도(...)[14] 얼굴도 예쁘고 몸도 건강하고 괜찮건만 결국 버림받았다. 그런데 레오가 남자가 아니었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이 이야기는 쓰기 미묘해졌다.

참고로 갓난아기일 적에 버려졌기 때문에 인종도 계통도 불명이며 폴리곤이 서구적이긴 하나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서 판단 불가.

3 셀렉률이 올라간 줄리아 창

태그 2에서는 여성미를 강조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제이시라는 이름의 루차도라로 변장하여 출전했다. 다만 넘버링이 아닌 태그 시리즈에 처음 나왔기에 정식 스토리로 이어질 확률은 다소 낮은 편.

혜성처럼 나타난 수수께끼의 선역 레슬러로서 활동하고 있었던 절친 제이시가 브루스가 날린 차가 폭발할 때 휘말리는 바람에 크게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고 화를 면한 다른 친구가 수소문한 끝에 줄리아를 불러서 간곡히 부탁하게 되는데 끝까지 거절하던 줄리아는 그녀를 위해서라도 해달라는 말에 결국 승낙했고 대역으로 뛰게 된다.[15]

의외로 굉장히 야시시한 브릿지 기술이 있는데 모션이 스파 ex2에 나오는 '성취'와 비슷해서 제이시가 다란의 제자로 들어간게 아니냐는 농담이 돌기도 했다.

4 기타

철권 3ds에도 나오는데 이때는 줄리아로서 나왔다.[16]

여담으로 철권 4,태그2 일반 피규어로 발매된 바 있다.(태그2 피규어는 제이시로서 발매)

데스 바이 디그리스에 카메오로 나왔지만 찾는게 너무 어렵다.[17]

스크철에서 스킨개조를 통해 제이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하라다가 생방송에서 직접 제이시가 줄리아로 되돌아온다고 말하면서 사실상 철권 7 참전이 확정되었다.

마스크에 한해 레이 미스테리오가 모티브인듯 하다. 복장 및 기술 면에서는 모티브가 따로 없는 모양.

리리 로슈포르에 비해 잘 안드러날뿐 줄리아도 기본복장이 배꼽티 + 청치마 조합이라 이것(...)을 볼수있다.

성격이 튀고 기행이 많은 철권 세계관에서는 딱딱해보일지 몰라도 나름 정상인에 속한다.창모녀가 미시마 가문과 꼬이지만 않았더라면 줄리아는 그냥 삼림재생 연구원 + 대학생으로서 충실했을듯 하다.

5 캐릭터 성능

철권 6 BR 기준

종합평가A+~S(4.5~5) 실수를 줄이고 상대방의 행동을 어떻게 캐치하느냐가 중요하다. 유저의 역량이 관건.
공중콤보A(4) 대미지는 준수. 벽몰이도 나쁘지 않다. 바운드-줄썰트 이후의 상황도 좋다.
벽 콤보A(4) 벽콤 자체는 후상황도 대미지도 그럭저럭이지만 하단벽꽝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강력한 이지가 가능하다.
딜레이캐치A(4) 12딜캐가 애매하지만, 원거리 딜캐가 좋으며 13프레임 중단 콤보 시동기 경천(66LK)을 보유하고 있다. 최속 발동은 필히 연습하자.
공격력A(4) 여캐임에도 나쁘지 않은 대미지.
스텝B(3~3.5) 횡신각도 백대시도 그저 그런 스텝. 여캐치고는 안 좋은 편이다.안나 윌리엄스?
패턴A(4) 손꼽히는 막장이지캐릭터. 여러 낙법상황을 캐치할 좋은기술이 많다.
리치B(2.5~3) 여캐의 고질적인 문제인 짧은 리치. 그래도 RK 라든가 4LK 같은 몇몇 견제기들은 리치가 길다.
운영난이도A(3.5~4) 질보횡을 제외하면 그리 어려운 커맨드는 없는데 실수할경우 역관광당하는 기술들이 많다. 실수를 줄이는것이 관건이다.

태그 2 언리미티드 기준

종합평가A+(4~4.5) 잡기 관련 기술이 대폭 추가되어 행동의 선택폭이 늘어났다. 여전히 강력한 캐릭터.
공중콤보A(4) 질횡소타를 활용한 6타 콤보가 발견되어 4,5,6타 모두 쓸만한 대미지의 콤보를 갖게 되었다. 대부분의 서브와 잘 맞는다.
벽 콤보A(4) 브릿지 AP, 팔문둔갑, 3AK 등 벽에서도 활용할 만한 기술들이 많다. 3AK는 대미지 보정도 없어 마무리로 유용.
딜레이캐치A(4) 배면잡기 이후 RP+LK가 추가되면서 이제 중간딜캐도 강해졌다.
공격력A(4) 잡기, 타격기 대미지 모두 좋다. 추가타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좀더 많이 때려줄만한 상황이 나온다.
스텝A(4) 과거 영 좋지 않았던 무빙이 태그2로 넘어오면서 상향.
리치B(2.5~3) 평균적인 리치.
패턴A(4) 다양한 추가타 상황이 많아지면서 패턴부분도 상향. 이지가 조금 약해진게 흠.
태그 어설트 서브B(3~3.5) 브릿지 AP, 쿵쿵따 3단 등 서브 후 상황은 좋으나 대미지가 약한 것이 흠이다.
운영난이도A(4) 과거 줄리아를 하던 사람조차도 다루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어려운 커맨드는 없지만 의외로 옛날보다 날로먹기가 조금 힘들어졌다.

나쁜 캐릭터는 아닌데 참으로 정직한 캐릭터시리즈대대로 미칠듯한 수준은 아니지만 다루기 다소 까다로운, 중급자 이상 지향 캐릭터로 꼽힌다.특히 이지선다에 능해야하고 기술들이 다들 장단점 모두 명확하게 있는지라 머리를 비우고 날로 운영할 수 없는 캐릭터이다.

주력 기술들 몇개의 장점만 먼저 들자면,

  • 호신주(66lp rk) : 공콤의 주력, 중단에 초속12(순수11)발동, 막혀도 딜캣 없음(불리).
  • 후소천궁퇴(2_3rk lk) : 맞으면 반드시 다운에 벽에서 벽꽝. 보이지 않는 하단.
  • 당장(rk~rp lp) : 1~2타 딜레이 가능, 1타 발만 맞을시 2타 연속히트, 벽꽝, 강력한 데미지
  • 비장권(236rp) : 상단 회피에 발동 15프레임, 히트시 강력한 공콤 가능
  • 쌍기각(9rk lk lp) : 데미지 좋고 컷킥 부분인 1타2타가 막혀도 3타로 낚을 수 있으며, 양횡 잘잡음
  • 전신신주(666lp) : 공참각보다 빠르면서 막혀도 프레임 유리, 맞을경우 대시 퓨전(2ap)로 붕권 카운터급 데미지 선사
  • 하음장(3lp) : 상대 앉아 히트시 공콤 가능, 왼어퍼급 발동
  • 경천충퇴(66lk) : 초속 13발동(순수12), 리치 긴 공콤 시동기
  • 이합천퇴(4rk) : 빠른 발동의 양횡 잡는 호밍기
  • 질보 시리즈(23_lp) : 빠른 발동 중단기, 카운터시 질보연주 연결, 횡치고 이지선다 가능
  • 매드엑스(2146rp) : 발동 10프레임 잡기 기술( , 아머킹, 스티브 폭스 등 선택받은 소수의 캐릭만 갖고 있다). 잡기풀기 타이밍도 짧다.

이거까지만 보면 사기기술이지만, 위 기술은 다 단점이 있다는게 또한 문제.

  • 호신주 : 짧으며, 2타는 상단이라 앉으면 피해진다. 그리고 1타 가드시 -2 정도 불리라 상대 역심리에 관광당할 수 있다.
  • 후소천궁퇴 : 막히면 뜬다. 그리고 1타에 비해 2타는 리치가 짧아 거리가 애매한 상태에서 쓰면 1타를 맞추고 2타를 백대시로 피하는 경우가 가끔있다.
  • 당장 : 상대가 백대시 잘쓰면 발당장 맞추기 매우 힘들며, 2타 막히면 뜬다.
  • 비장권, 전신신주, 이합천퇴 : 상단.
  • 하음장, 이합천퇴 : 짧다
  • 경천충퇴 : 막히면 -14. 그래도 이쪽은 가드백 때문에 거리 잘맞춤 가끔 딜캐 덜당한다.
  • 질보시리즈 : 커맨드가 레버중립이라 쓰기가 어려우며 질보 후 횡칠경우 모든 파생기가 상대 원투에 씹힌다. 질보연주는 막히면 딜캐당함(-11이라 뜨지는 않음)
  • 쌍기각 : 2타로 끝내면 상대 어퍼등에 뜨며, 3타는 상대 원투/빠른 하이킥에 씹힌다. 일명 쓰는 사람이 이지선다 걸리는 기술
  • 매드엑스 : 선입력 없을경우 은근히 빨리 쓰기 어려운 편. 손 느린 사람의 경우 대시 잡기시 오히려 그냥 잡기가 나을 수 있다.

(일반잡기 발동 12, 매드엑스는 발동 10+ 3 이상(사용자의 커맨드입력 프레임))

그리고 호밍기와 쌍기각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술이 횡에 약하다. 반시계 잡거나 시계 잡는 기술은 약간 있지만, 전체적으로 직선계 기술이 많아서 문제.

덕에 줄리아는 기술 쓰는 사람이 이지걸리는 캐릭터가 되었다. 당장 호신주만 해도 66lp(초속발동용), 6_6lp(상대 횡에 대비한 축보정용. 대신 조금 느려져서 카운터 맞을 위험 있음)을 상황에 맞게 써야되고, 쌍기각은 기술을 쓸 때 2타까지만 써야 콤보 이행이 가능하므로 쓸 때부터 2타와 3타를 정해야한다. 보통 줄리아 유저들은 상대의 하단을 예측하고 쓸 때는 2타, 큰 딜캐를 노리는 사람에게는 3타를 안전하게 깔아두는 플레이를 한다.
전신신주도 다른 캐릭 공참각처럼 막지르면 안되고, 666rp(막히면 불리이나 중단), 그리고 대시 롱레인지 잡기(양횡 잡는 호밍기)라든지 다른 축보정기 등과 어느정도 섞어야 상대가 최소 막기라도 한다.

그리고 고질적인 문제지만 이렇다할 하단기가 없다. 굳이 뽑자면 몇몇 짠발류나 당장정도인데 당장은 거리조절이 생명이라 막히거나 헛치면 죽음이고 짠발류들은 리치가 짧거나 막히면 뜨거나 한다.

대신 그만큼 머리 굴리고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그덕에 줄리아를 사용하는 유저층도 제법 있는편.

예로 호신주 막고 -2라 상대가 원투 내밀거 같으면 비장권으로 띄울수도 있고, 횡쳐서 피하고 때릴 수도 있다. 질보 시리즈의 경우 질보 딜레이 연주로 간보다 기습 질보 후 횡돌면 상대가 반응하기 곤란하여, 이때 매드엑스/하단 혹은 쌍기각/하음장의 이지선다도 가능. 당장도 1타 정확히 맞추긴 힘들지만, 1타 맞추고 횡, 1타 막혔는데 딜레이 2타로 카운터내기등 머리만 잘 굴리면 상대를 관광태울수 있는 여지도 많다.

텍크 시즌 5에서의 자석님 플레이를 보면 그런 부분을 잘 느낄 수 있다.

전체적인 시리즈에서의 성능만 보면 딱히 심하게 강했던 적은 없다. 그나마 강했던게 철권 6 BR 정도 였고(이것도 후반부에 가서야 재평가됐다), 가동 초창기 개사기 논란이 있었던 태그2에서는 언리미티드 패치와 이후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랭크가 다소 하향된 느낌. 전체적으로 유저의 능력에 심하게 좌우되는 편이고 딱히 심하게 상성을 타는 캐릭터가 없다는 점도 특징.풍신류야 다른캐릭터들도 취약하다는 점은 똑같으니

5.1 철권 3

시리즈 데뷔작. 지금은 주기술인 호신주의 경직이 이때는 정말 심했다. 견제는 물론이요. 공콤으로도 사용하기가 힘들정도... (다만 호신주후 RK로 발동되는 호신연주는 질보연주 이후 공중콤보의 마무리로 강력했다.) 하지만 질보연주와 매드액스가 있기때문에 질보연주 1타 히트후 2타발동 or 매드액스의 2지선다로 중거리 압박이 상당히 강력했던 패턴, 근거리에선 통천포 이지선다 (LP~LP~LP or LP~LP,RK,LK)의 2지선다가 단순하며 강력했고 (물론 둘다 막히면 뜨기 때문에 안전빵으로 확정 딜캐가 없는 LP~LP,RK에서 끊어준다) 전소퇴(2R)의 빠른 하단공격은 짠발에 버금가는 스피드와 판정으로 갉아먹기에 최적이고, 히트시에 우선권이 상당한지라 창공포(기상 RK)와 후소 천궁퇴의 이지선다... 이는 신각에서도 동일한 패턴으로 몰아갈 수 있고 단순하고 강력한 2지선다들로 압박하다 RK카운터, 통천포나 연권대전붕추 콤보로 상대를 골로 보낼수 있었다. 시스템상 한정된 캐릭터들만 가지고 있었던 하단흘리기가 있는것도 장점인데, 하단흘리기 성공후 컷킷, 대전붕추등으로 콤보 한사발이 가능했으며 흘리기모션중 앉은자세에서만 발동되는 기술을 사용할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후소천궁퇴나 창공포 (기상RK)의 이지선다등 공격적인 이용이 가능했다. 이전버전 작성에선 그리 특출나게 강캐릭터는 아니라고 작성되어 있었지만 최강급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최강급 캐릭터들과 대등하게, 혹은 그 이상으로 싸울수 있는 포텐셜이 있는 캐릭터였다.

5.2 철권 태그 토너먼트

안 그래도 강했는데 약화점 없이 캐릭터 성능자체이 우월해지면서 사용하는 유저들도 증가하기 시작했다. 비풍으로 따지면 오거형제만큼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강한 캐릭터로 손꼽을만한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존에 있던 매드액스, 질보 뿐만아니라 호신주의 딜레이 감소로 공중콤보/필드 견제도 좋아지게 되었고, 이 당시 신기술인 홍란비붕주는 호신연공2타에 낚인 캐릭터를 건지는 용도와 국민콤보(컷킥-오른짠손-후소천궁퇴-홍란비붕주)의 막타로 쓰여 줄리아의 성능으로 높여주었다. 원래부터 좋긴 했지만 매드액스가 거의 선입력수준으로 들어가서 상대방을 환장하게 만들었다. 자타공인 비풍강캐라인 중 하나.

다만 시리즈 전통이지만 강력한 하단기가 없고 하단들이 모두 막히면 뜨는데다 여타 비풍강캐들 만큼 풍신류에 대적하기에는 기술들이 2%모잘랐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했다. 호신주 여러번 때려도 초풍 한 번 잘못 맞으면 골로간다. 덕분에 대회에서도 오거, 브브형제같은 비풍강캐들에 비하면 사용도가 훨씬 떨어졌다. 짜게짜게 깔짝대는 용도로만 쓰이는 정도.

미셸 창과 거의 대부분의 기술을 공유하는데 같은 기술이어도 묘하게 줄리아 쪽이 더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RK는 줄리아도 좋지만 미셸쪽이 좀더 리치가 길어 씹고 카운터 내기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횡신기가 다양해서 줄리아보다는 횡신에 대처하는데 유리했다는 점도 특징. 다만 줄리아는 호신주가 맞으면 날아가기 때문에 운영하기 좀더 편하고, 매드액스와 질보가 맞아도 멀어지지 않는다는 점. 다른캐릭터와 페어를 이룰때 좀 더 궁합이 잘맞는다는 점에서 줄리아를 이용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묘하게 체급판정과 피통이 미셸보다 좋았다는 점도 장점.

창 모녀 페어로 특정 커멘드를 입력 시 태그 연동기를 쓸 수 있었다.그리고 상대는 비명을 지른다

5.3 철권 4

약캐다. 잽이 8프레임인 몇 안되는 캐릭터였음에도 시스템에 최적화되지 못한 성능으로 빼도박도 못할 약캐 취급. 공중콤보의 약화와 연구부재, 급격한 시스템의 변화로 약캐취급. 변화 치고도 너무 급격한 변화로 사람들이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시스템에 최적화되지 못한 성능덕에 암울라인 확정. 그나마 잽이 8프레임이라 간간히 견제오는 캐릭터의 잽을 연권으로 맞받아치는거 말고는 할거리가 없었다. 이 마저도 당시 개캐들의 원투성능이 너무 좋아 받아치기도 힘들었다. 그래도 다른캐릭터들은 유용한 신기술이나 이따금 버프를 받고 넘어오는 경우도 많았는데 줄리아는 그런것도 없었다.

전체적인 성능은 기존 줄리아 + 미셸이 가지고 있던 몇몇 기술을 더한게 철권 4의 줄리아. 근데 미셸한테 얻어온 기술들은 딱히 유용한 기술도 아니었고 태그1상태에서 몸만 철권 4로 넘어온 모양새 였기에 바뀐 시스템에 매우 취약했다. 단발성 벽꽝기도 쓸만한게 사실 상 호신주 달랑 하나인데다 다른 캐릭터들처럼 원투나 왼어퍼같은걸로 압박할 수 있는것도 아니었기에 견제면에서도 취약했다.

철권 4 시리즈 자체가 인기가 없었던 데다가 그나마 하는 유저들도 진, 스티브 같은 개캐들만 하는 유저들이 많았기에 줄리아를 플레이하는 유저는 극히 드물었다. 아니, 사실상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 대부분의 줄리아 유저들은 여전히 태그1을 즐겼기 때문에 철권 5 나올때까지 뭘 파고들고 연구할 엄두를 못 냈다.아무리 연구해봤자 약캐일거란 생각을 다들 가지고 있었던거겠지.

특히나 비록 깔짝깔짝거리긴 했어도 호쾌하고 시원시원했던 전작의 운용과 캐릭터성에 비해 뭔가 꽉 막힌듯한 운용과 캐릭터성은 전작의 팬들을 싸그리 털어내는 기염을 토하기에 충분했다.[18]

거기다가 왠지 모르게 캐릭터의 매력도가 급하락하는 바람에 같이 절망적이라도 욕정으로 연구하는 모 캐릭터와는 다르게 연구하는 사람도 별로 없었다. 애초에 태그에서 변화된점이 하나도 없었기에 뭐 연구할 껀덕지도 없었다. 시리즈가 저물때까지 언젠간 터질거야 하며 포텐 높았던 캐릭터.

5.4 철권 5

4때보다는 나아지는듯 했지만 고질적인 견재기의 부재와 하단기의 부실로 여전히 약캐. 이 당시에는 당장(RK~RP LP)같은 벽이지용 기술도 없었다. 벽콤도 팔문둔갑(AP RK 46AP)는 막타가 안들어가서 신각으로 벽콤을 넣어야했다(...). 그저 열심히 상대방의 낙법을 건져먹는걸로 먹고 사는 캐릭터였다. 이 마저도 패치판이 나오면서 전부 삭제. 그나마 호신주가 빠르면서도 벽꽝이 되었다는 점이 장점.

참고로 이 때부터 자세가 상당히 여성스러워졌다.

5.5 철권 5 DR

호신주의 타점이 낮아지고 신기술 당장이 추가되면서 상향.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생겼는데 공중콤보 면에서는 호신주의 타점 변화로 콤보가 강화되고[19], 견제도 좀더 수월. 다양한 낙법 상황을 당장과 중단기 이지선다로 잡아내는게 가능해졌다. 특히 호신주의 타점 변화덕에 전캐릭터 최강의 벽몰이 캐릭터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콤보의 안정화와 좀 나아진 견제력으로 플레이하기 쾌적해진 시리즈

벽맵에서는 당장/호신주 이지선다가 매우 강했다. 호신주는 중단에 발동도 12~13정도로 나쁘지도 않고 무조건 벽꽝을 시켰기에 벽맵한정으로 사기캐라는 말도 나왔다. 당장이 발끝만 맞으면 2타가 자동 확정이라는 묘한 성능을 가진 기술인데, 은근히 리치가 길었기 때문에 중거리에서 이지걸기 아주 좋았다. 벽콤보로 들어가는 팔문둔갑도 나름 데미지가 괜찮아서 벽에 몰아넣으면 날로먹는 상황을 자주 연출할 수 있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S급 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일본 기준 피통 세팅(100세팅)에서는 몇몇 견제기, 하단기만 맞아도 피가 쭉쭉 달고 연권 한번 잘못맞으면 피를 70~80%가량은 우습게 날릴 수 있었기에 매우 강했다.

5.6 철권 6

호신연공2타의 판정과 모션변화(데미지는 상승 BUT 더 이상 공중콤보 이어지지 않고 틀어져서 다운)와 줄리아판 원투펀치인 연권시리즈의 삭제. 호신주 타점 변화등으로 기존의 유저는 적응하기 힘든 시리즈가 되었다. 게다가 다른캐릭터들은 괜찮은 바운드기와 바운드 추가타용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줄리아는 그런거도 없고 바운드 공콤 자체도 별로 였기에 그냥 벽으로 달려가서 바운드-홍란비붕주 3타 딜레이 로 벽콤을 주는게 전부였다. 이전에 개발된 패턴 다 없어진것도 서러운데 제대로 바뀌는 바람에 백두산, 간류와 더불어 약캐 취급. 물론 보단 나았다만

전반적인 성능은 중간보다 아래. 철권 6 시리즈는 모든 캐릭터를 상향하는 방식으로 캐릭터 밸런스를 맞추었는데 묘하게 철권 5 밸런스 정책이 연상된다. 줄리아의 경우 바운드 성능이 매우 취약했고, 덕분에 콤보가 약했다. 바운드 추가타를 기상 rp rp ap를 넣을경우, 막타 ap를 딜레이줘서 넣으면 바닥판정으로 데미지가 강하게 들어갔는데 넣기가 매우 어려워서 사실상 다들 없는 셈 쳤다. [20]

무엇보다 기존에 있던 호신주 벽꽝판정이 사라지고 호신연공은 왠 이상한 상단기로 바뀌는 바람에 빼도박도 못할 하향. 주력기와 콤보를 마구마구 하향시켜놓은 덕분에콤보로 먹고사는 애한테 그나마 있는 장점을 앗아가면 어쩌라고 이렇다할 장점이 없어졌다.

가장 심각했던 하향점은 잽의 10프레임 화로 잽으로 먹고 살던 줄리아로서는 매우 큰 손실이었다. 원투가 추가된거야 어떤면에서는 상향일 수 있다쳐도 풍신류와 똑같이 원투를 통일 시킨건 누가봐도 하향이었기 때문. 비슷하게 하향이라고 의견이 나왔던 대표적인 캐릭터로 쿠마가 있었는데, 이쪽은 팔이라도 길지 줄리아는 팔도 짧아서 잽이 느려진 뒤로는 어디 써먹을 데가 없어졌다.

5.7 철권 6 BR

전작에서 불안정했던 시스템 최적화가 어느정도 이루어지면서 성능이 대폭 상향되었다. 질보횡전 이후 바운드가 가능해졌고, 단발성 바운드기인 4lp가 생기면서 어느 상황에서든 바운드가 할 수 있도록 조정되었다. 덕분에 공중콤보, 벽콤보에서 그야말로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났는데 질보횡전 바운드가 가능해졌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어느 상황에서든 바운드, 공콤 연계가 쉬워졌고, 기존의 불안정했던 콤보체계가 개선되면서 운영이 한층 더 편해졌다.얘가 줄리아 X년 소리를 듣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고 한다.

바운드-전신신주 이후 상황이 좋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바운드 이후 추가타는 무조건 전신신주를 넣는 식으로 바뀌었다. 이게 일단 전신신주를 꽂아넣으면 상대가 멀리 날아가는데 달려가서 다양한 심리전을 펼칠 수 있다. 슬라이딩을 넣으면 데미지는 나쁘지 않지만 상대의 기상lk를 확정으로 맞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4lk나 반응봐서 66rp같이 센 추가타를 넣기도 한다.

대신 공콤의 난이도가 어느정도 있는 편. 기본 콤인 띄운 후 rk - 질횡소타(23_lp lk lp) - 질횡벽타(23_lp lk ap) - 바운드 - 질보연주(23_lp rp)는 연습하면 쉬운편이지만, 전신신주 콤으로 넘어가면 난이도가 미친듯이 올라간다. 근데 후상황 면에선 바운드 후 전신신주가 가장 상황이 좋은지라 안쓸수가 없다는점. 그래서인지 카자마 아스카, 리리 로슈포르 같은 캐릭들에 비하면 고르는 사람도 적었다.[21]

하지만 근성의 연구와텍켄 크래쉬에서의 눈부신 활약덕에 결국 강캐 입지를 얻게 되었다. 벽공방에서 나름대로 준수하고 콤보나 근접전같은 부분에서 준수한 편이라 유저 능력에 따라서는 어떤 캐릭터랑 붙어도 할만한 캐릭터. 딱히 상성을 타는 캐릭터가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대신 이전보다 프로페셔널한 운영법을 요구하는것 또한 사실. 날로먹는건 쉽지만 강해지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운영노하우가 쌓여야 하는 캐릭터다.

왠지 본작에서 스티브 폭스의 극상성으로 꼽힌다 (...)

5.8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태그2로 넘어오면서 어느정도 변화가 일어남.

경천이 더이상 콤보 시동기가 아니고 하단 벽꽝기(후소천궁퇴)도 없어졌다.[22]

그리고 기상 rp lp가 더이상 스턴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점, 비련신각이 없어졌다는 점. 원거리 딜캐기인 전질보가 중국권법 캐릭터들[23]과 팀을 짰을때에만 등장. 매드액스의 변경등등 기존 기술들의 너프가 이루어졌다.[24]

이 때문에 하향이 아니냐며 우려를 하던 줄리아 유저들이 많았는데, 발매 이후 첫번째 패치 이전까지만 해도 라스/풍류 제외 전캐러 최고의 성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경천이 콤보가 안 들어가긴 하나 맞춘후 퓨전이 확정타로 들어가서 1펭(54)은 너끈히 뽑는다.불쌍한 펭 후소천궁퇴가 벽꽝이 안되는건 하향이지만, 맞추고나서 상황이 유리하고 2LK 확정타라는게 발견되면서 오히려 심리전에서 유리해졌다.

신기술 중에서 성능이 좋다고 여겨지는 기술들은 다음과 같다. 높은 띄우기 이후 태그콤 용으로 사용하는 9RP. 큰 하단이 없던 줄리아에게 생긴 드롭킥(1RK). 어느 상황이든 바운드 시켜주는 6RP RP RP. 서브에서 공콤/벽콤용으로 제값 톡톡히 해주는 1AP AP와 공중에서 잡혀도 데미지 보정 전혀 없는 3AK 잡기 등등... 그러나 제이시를 최고 사기반열로 올려놓은 기술은 뭐니뭐니해도 샤이닝. 이 샤이닝이 다른 잡기와 다르게 무진장빠르고 모션이 조금 달라서(앉은잡기 모션 상당히 비슷하다.) 잡기 푸는사람도 못푸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데미지도 좋고, 잡기 후 상황도 좋은데다 풀기도 어려우니 심리적으로 압박이 상당할수 밖에...

결과적으로 기존 줄리아의 성능 + 고성능 기술들의 추가로 현재 강캐반열에 올랐다. 서브로서는 라스와 함께 1, 2위를 다투는 실정. 덕분에 BR때하고 별로 큰차이가 없어서 별칭이 따로 생겼다. 발년만 붙여서 제이씨/발년. 전버젼인 BR때는 년만 붙어서 줄리아 창/녀, 줄여서 줄창녀.어째 별칭이 죄다...이래저래 안습의 줄랴

5.9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지속적인 패치와 언리미티드버젼이 출시된 이후에는 랭크가 주저앉았다.

초창기 기상RP히트시 누적 RP 바운드는 패치. 그리고 1인 솔로플레이가 추가되면서 너프된 부분의 약점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특히 주력콤보 시동기였던 경천중퇴가 콤보가 안되고 구르기 캐치로 쓰이던 비련신각이 없어져서 분명 넣을만한 상황에서도 콤보를 넣을수 없거나 약하게 때려야만 한다.

이 때문에 언리미티드판에서는 솔플로서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많다. 그래도 패치판에서 하향된 강캐가 제이씨 외에도 많기 때문에...[25]그리고 한국에서는 대부분 태그2 대회는 대부분 태그로 할것을 요구하기에 솔로플레이가 한계여도 딱히...

태그2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서브캐로서의 평가가 많이 깎였다(...). 여전히 편한 서브로서 라스와 양대산맥으로 꼽혔지만 오랜 연구덕에 다른 캐릭터들 역시 서브효율 좋은 조합들이 계속 드러났고, 니나처럼 조작만 잘하면 오히려 제이시 이상으로 몇 배이상의 효율을 뽑아내는 캐릭터들 역시 속속들이 드러나면서 초창기 서브강캐로서의 위상은 많이 빛을 발했다. 서브로서 쓰이는 기술들이 사실상 다른 캐릭터들의 서브기와 비교할때는 결코 우월한 성능이라고 보기는 힘들고, 오히려 더 뛰어난 기술들도 많다는 점 역시 부정할 수 없는 사실.[26] 사실 서브효율로만 따지면 무식하게 타수를 우겨넣는 니나라스가 더 좋고, 풍신류를 다룰 줄만 안다면 차라리 데빌진같은 캐릭터를 쓰는 편이 성능면에선 더 낫다. 그나마 누구랑 붙여놔도 기본은 하는 서브효율과 쉬운 조작이 강점으로 꼽혔고, 메인일 때 특유의 좋은 무빙, 빠른 압박덕에 기본적인 랭크는 유지했다는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

하지만 태그2에서 셀렉률이 6br에 비해 증가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27]특히 샤넬, 노수길등 여성 캐릭터가 주력이던 사람들이 제이시를 서브로 고르는 경우가 많다.

여하튼 라스, 풍류와 마찬가지로 너프되어도 여전히 강하긴 하다.

5.10 태그 2 제이시(줄리아) 레이지 상성

킹에 준하는 상성으로 본인이 싫어하는 대상은 있어도 혐오당하지 않는다. 대단하다. 간류는 제발 그만 좀 쫓아다녀! 짜증나 죽겠다. 크레이그 머독은 왜 둘다 좋아함 표시가 있는거지...

6 주요기술들

  • 호신주(66LP) : 간판기술. 커맨드를 66_LP로 쓰면 축보정 효과로 횡도 잡는다. DR시절 줄리아를 레오 뺨치는 벽사기로 만들었던 기술로 당장과 이지선다에 빠르면서 무조건 벽꽝시키는 기술로 악명이 높았다. 판정 자체가 맞은 상대를 중거리로 날리는 효과가 있어서 일단 심리적으로 빠져나가고 싶을때 한번씩 찔러주는 용도로 쓰였다. 지금도 견제용으로 쓰는게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이 당시 성능보다는 아쉬운게 사실. 6으로 넘어오면서 타점은 상승하고, 벽꽝판정 삭제에 2타인 호신연공(66LP RK)은 상단에 콤보도 안들어가고...[32] 여러모로 아쉽지만 아직까지는 쓸만한 편. 1타가 가드시 -2라 상대의 반응을 보고 그에 대응하는 것이 기술의 핵심. 상대방의 모든 발악은 2타인 호신연공이 죄다 씹고, 상단기는 앉았다가 천포나 쌍기각. 직선기술은 횡신후 띄우기로 반격하는 식의 플레이가 포인트.
  • 질보연주(23 LP RP) : 간판기술2. 호신주가 너프된 빈자리를 꿰차고 현재 줄리아 밥줄 견제기가 되었다. 1타가 막히고 -7에 2타는 -11로 딜캐를 받지만 실전에서는 2타까지 지르는 경우는 많지 않고, 보통 1타만 쓰거나 이후 LK나 RK로 캔슬후 심리전이 많이 쓰인다. 견제기치고는 후딜이 길어보이지만 기본 리치가 견제기치고 꽤 긴편이고, 후속타의 존재나 심리전등등의 이후로 막혀도 심리적으로 말리는 일은 없다. 23커맨드가 흔한 커맨드가 아닌지라 처음 줄리아를 접하는 이들은 다소 난해하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필드 견제나 공중콤보에서나 줄리아 플레이의 8할을 담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기술인 만큼 커맨드는 확실히 마스터 하는게 좋다.
  • 통천포(LP LP LP) : 1타 혹은 2타 카운터시 3타까지 전타 히트. 원래 상대방을 띄우는 기술로 줄리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카운터 기술이었으나 6에서 상대를 띄우지 않고, 낙법되는 엉덩방아 스테이스로 넘어가게 되면서 핵너프를 맞았다. 기술 자체가 횡신에 매우 취약하고 줄리아 팔 자체가 긴편은 아닌지라 남발하기도 뭐한 기술이지만 기습적인 카운터 용으로 쓰기엔 나쁘지 않다. 상대가 낙법을 치지 않으면 줄리아가 압도적인 유리프레임을 가져가고 돌쌍장, 경천중퇴, 쌍기각 같은 기술이 무난하게 들어간다. 낙법을 치면 백대쉬를 하면 정확히 당장-돌쌍장 이지선다 거리가 나오며 상대의 반응에 따라 골라서 쓰면 되겠다. 자매품으로 통천열파 (LP LP RP)와 하단각 (LP LP RK)가 있다.
  • 신각 (RK RK) : 대표적인 11프레임 딜캐 and 필드 견제기. 줄리아 RK는 다른캐릭터와 비교해봐도 상당히 고성능인 편이며, 카운터시 메리트와 후속 심리전 때문에 여러모로 자주쓰게 되는 기술. 줄리아 다리가 여캐인거 치고도 꽤 긴편이라 안전한 근접거리에서 쓰기 무난하고, 카운터를 꽤 잘낸다. 태그2에서 너프된 거 같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래도 꽤 쓸만한 편. 신각 이후 어떤 버튼을 누르느냐에 따라 상단(RK), 중단(LP), 하단(2RK)로 판정별로 나눠서 후속심리를 걸 수 있다. 2타가 하단이고 발동이 빨라 흘리는게 쉽진 않지만 몇몇 유저들은 보고 흘리는 경우 있으니 유의. 여담으로 줄리아는 미셸과 거의 대부분의 기술을 공유한다고 해도 무방한데, 태그1 기준으로 미셸의 RK판정이 줄리아보다 좀더 좋다.
  • 경천중퇴(66LK) : 발동 12. 커맨드 특성상 실질적인 발동은 14~15. 초속으로 13 프레임 발동이 가능하지만 대쉬를 선입력수준으로 쓰지 않는한 힘들다. 사실 실제 플레이에서는 14도 다소 빡센편. 본래 DR까지는 중간거리 헛친것 딜캐용도 정도로 간간히 쓰이던 기술이었는데 6으로 넘어오면서 발동속도, 데미지, 판정면에서 파격적인 상향을 받았다. BR에서는 후딜이 살짝 증가해 단독으로 남발하긴 곤란하지만 판정자체는 여전히 유효해서 유용하게 쓰인 기술. 앉은상태에서 하음장을 맞을 경우 +14이득을 받게 되는데 이때 칼로 경천중퇴가 확정이라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줄리아를 BR 최강캐 자리에 올려놓았다. 태그2에서는 콤보로 이어지지 않고 뒤로 밀리는 정도로 하향을 받았지만 그래도 후속타로 어지간한 솔로 공콤에 준하는 데미지는 뽑는지라 여전히 중요한 기술.
  • 쌍기각(9RK LK) : 발동 15. 후딜레이 역시 15로 막히면 뜨는 기술이지만 후속타인 LP가 15프레임을 카운터로 씹으므로 의식해서 써주면 의외로 크게 딜캐 당하는 일은 없다. 다만 12프레임 까지는 LP를 내질러도 무조건 확정인지라 RK 카운터 콤보가 들어가는 캐릭터들한테는 유의해서 써야하는 기술. 성능자체는 굉장히 고성능이지만 딜레이 때문에 몇몇 유저들은 아예 9LK만 깔아두기 식으로 쓰는 경우도 있고, 실제로 1타를 맞을 경우 유리 프레임이 괜찮은 편인지라 히트 후 심리전으로 운영하는 유저들도 있다. 대신 리치가 상당히 길고 양뱡항 횡을 모두 잡아내며 데미지가 좋다는 점. 2타 기술이지만 2타까지 맞아야 뜨기 때문에 사실상 바운드 전 타수를 적게 쓴다는 장점 등등으로 판정만 놓고보면 타 캐릭의 컷킥과 비교해도 고성능.
  • 전신신주(666LP or 달려가는 도중 LP) : 일명 줄썰트. 가드시 상대방은 당장거리 정도로 살짝 멀어지고 줄리아가 +7 프레임 이라는 굉장히 유리한 상황이 나오므로 이 후 상대가 어떤 반응을 보이느냐에 따라 여러가지 선택지가 주어진다. 반시계 횡신, 앉기, 발악은 경천중퇴, 태산쌍파가 무조건 잡아내고 가만히 있다면 다시 전신신주나 잡기등으로 심리전을 걸 수도 있다. 가드시 살짝 당장거리가 나오므로 당장-중단기 이지선다도 괜찮다. 무엇보다 이 기술의 메리트는 히트후 대쉬 2AP로 거의 공콤데미지에 준하는 피해를 입힌 다는 점. 레이지 상태에서 맞으면 상대의 체력의 반절을 순식간에 없앤다. 여담으로 666RP랑 어설프게 상중단 이지선다가 된다. 근데 은근히 잘먹힌다?? 상단에 횡신에 약하다는 거만 빼면 상당히 유용한 기술.

7 기타

복합적인 이미지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개성이 다소 부족해서인지 셀렉률이 낮았지만 제이시가 되면서 셀렉률이 다소 올라갔다. 허나 원래의 줄리아로 완벽 재현이 불가능했고[33] 제이시 복장 자체가 매니악해서인지 기존 줄리아를 더 선호하는 경우도 없잖아 있었다.

6BR시절 유명한 유저로는 TEKKEN CRASH(MBC GAME) 시즌4부터 8까지 출전했었고, 시즌4 4위를 기록했던 부산철권의 강자이자 줄리아 최고수인 자석, 테켄크래시 시즌8 우승팀인 황금세대의 대장 엔비가 있다.

다만 전용(해제) 아이템[34]으로 카우걸 세트와 날개장식 머리가 있는데다 하프 톱(6br 줄리아 디폴트 복장 상의)이 없는 대신 카우걸 상의로 대신할 수 있어서 데님 미니 스커트와 같이 입히고 색을 잘 맞춰주면 6br에서 볼 수 있었던 (디폴트 복장이 아닌)모습의 줄리아로 재현이 가능하며 미셸에게는 디바 세트가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그러고 보니 미셸에게 태그 1 2p 복장 대신 디바 세트가 나왔다고 실망했던 네티즌도 있었지?[35]

태그 1에서 유일하게 동일 캐릭터인 미셸과 함께 출전 했는데 기술상의 세세한 차이로 인해 가능했던 것이며 태그 2에서는 루차도라로 변장함에 따라 미셸은 권법 위주,줄리아(제이시)는 레슬링 위주로 바뀌면서 크게 달라졌다.

태그 1,5에서는 디폴트였지만 3,4에서는 타임릴리즈였다. 미셸은 만년 디폴트였다가 태그 2에서 디엘시로 나왔다.

3에서의 상징 마크는 깃털.

8 미셸과 줄리아의 구분법

간혹 줄리아와 미셸을 헷갈려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래의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앞머리
미셸:준 앞머리와 비슷한 모습 혹은 줄리아 앞머리에 몇가닥 남긴 모습.
줄리아:한데로 모아 양 옆으로 말끔히 넘긴 모습.

뒷머리
미셸:무조건 가운데로 모아 길게 땋은 머리.
줄리아:주로 양갈래로 길게 땋은 머리.

머리띠와 깃털과 옆머리
미셸:깃털 한개에 구레나룻이 길며 붉고 가늘은 머리띠
줄리아:깃털은 두개로 구레나룻이 짧은 편에 분홍 바탕에 파란 선의 머리띠.

얼굴
줄리아:약간 지적인 분위기의 얼굴로 살짝 서구적이다.
미셸:서구적인 면이 덜하면서 발랄한 분위기에 가깝다.

  1. 여러 시리즈에서 이때만 1P 복장이 다르다.
  2. 중국식 성씨는 장(長)씨.
  3. 자막이 아예 없는 대사 중 하나로 굳이 번역하자면 '좋았어!' 정도.
  4. 4에서 줄리아의 목소리가 이상하게 느껴지는 원인이며 엔딩과 승리 대사의 목소리가 다르다.
  5. 3에서 줄리아 엔딩에만 대사가 붙어서 일어판에는 일어자막이 붙어있다. 나머지 캐릭들은 4 엔딩에서부터 대사가 붙었다.
  6. 이후 한국 psn에서 파는 엔딩 모음집에서 한글자막이 추가되었다.
  7. 암벽등반 후 정상에서 숲을 바라보면서서 아름답다고 말하는게 전부이지만 이건 삼림재생 성공의 암시일수도 있으며 재상된 삼림을 확인하기 위해 등반을 했을 수도 있다.
  8. 레슬링 잡기기술이 꽤 있는 편인데 저먼 스플렉스(3AP), 백드롭(뒤 잡기), 불독(앉은 상대에게 2AR), 슬링샷(21AL, 벽꽝 가능), 재패니즈 오션 사이클론 스플렉스(앉은 상태에서 2121AP) 등...현재의 킹과 친분도 있고 미셸이 킹과 아머킹에게서 배웠다는 설정도 있는걸 보면...아님 혼자서 터득했거나
  9. 사실 줄리아와 미셸은 잡기기술이 레슬링계다. 앉은상대 잡기가 있는 건 이 때문이며 철권 5부터 킹과 어느정도 엮이는 것도 여기서 비롯된 것. 단 친분의 경로는 불확실하며 마덕,아머킹과는 모르는 사이다.
  10. 자피나도 똑같이 바지와 신발이 없고 하반신으로 합쳐져있는데 자피나는 철권 6에서 새로이 등장한 신캐라는 핑계를 댈수 있지만 줄리아는 그것도 아니잖은가...? 결론은 남코의 홀대. 참고로 줄리아 유저들은 옷 입힐게 없어서 파이트 머니가 남아 돈다고 한다.
  11. 하지만 제이시로서 출전했을 때에도 코스튬이 많이 늘은건 아니었고 남코가 완전히 홀대만 했다면 여성미를 강조하기 위해서라며 변장시킬 턱이 없다.물론 셀렉률은 제이시가 되면서 상승했다.
  12. 덤으로 남캐중에 에디, 브루스, 리, 라스, 레이븐, 요시미츠(!) 등도 백덤블링이 가능해서(에디나 리는 백덤블링 후 특수자세로 자동이행된다) 줄리아를 울게만든다... 대신 태그2에서 제이시가 되면서 덤블링 동작이 생겼다. 대신에 모션이 다른 캐릭들의 덤블링과 약간 다르다.
  13. 이 부분은 제이시가 되어서도 여전한데 기모으기를 해보면 모친과 달리 공용 자세가 나온다.(...)
  14. 철권TT때까진 여자애일 뿐이었는데 철권4부터 좀 변하더니 점점 보이쉬한 이미지가 됐다.줄리아는 남자인 거신가
  15. 사족이지만 대역을 간곡히 부탁한 친구는 브루스,잭6 엔딩에도 나온다.
  16. 6br 기반이기 때문.
  17. 유람선 안 락커룸의 포스터 여자가 줄리아.그리고 잭5도 카메오로 나온다.
  18. 별 거 아닌거 같지만, 당장의 호신주와 질보연주의 타격감이 없어지다시피 했고, 음성도 비록 서양누님에 어울린다고는 해도 굉장히 답답해졌다.
  19. 띄우고 상황에따라 슬탄/RP/RK/호신주-호신주-질횡-호신주-질보연주
  20. 일반적으로는 질횡-질횡-호신주-호신연공 콤보를 많이 썼다.
  21. 카드 유저 조사결과 1위 리리 3위 아스카에 비해 줄리아는 무려 26위. 쿠마보다 적다(19위).
  22. 정확하게는 없어진게 아니고 더이상 벽꽝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23. 레오, 펭, 샤오유, 왕, 레이 등등
  24. 일단 과거 매드액스는 사용후 심리전 걸기가 좋았는데 바뀐 잡기는 뭔가 심리전 걸기가 좀 어렵게 바뀌었다. 쓰고나서 거리가 더 벌어져있고 상대가 아예 뒤집힌 상태라...데미지는 그대로.
  25. 라스, 풍신류, 화랑 역시 꽤나 하향됐다. 다만 라스는 쌍장과 왼컷킥이 하향되어 큰 타격을 입었지만 A급 랭크정도는 먹히는데다가 서브로서의 활약은 최고 수준이며, 풍신류는 몇몇 딜캐용 기술과 잔기술들이 하향된 정도고 화랑도 킬링호크 하향을 제외하면 여전히 강하다.
  26. 1AP-AP는 성능으로 따지면 잭6의 8AP가 훨씬 좋고, 6RP RP LP는 비슷한 성격의 다른 기술들과 별반 다르지않다.
  27. 태그2 들어서 진짜로 셀렉률이 폭풍수직 상승했다. 6br 당시에도 고성능이 막판에야 드러난데다 개성이 다소 부족해서 고르는 사람이 많지 않았으며 여성 유저들도 별로 안 고르는 여캐였다.
  28. 에이션트 포함. 참고로 모친이 소유했던 팬던트의 제어대상인데다 모친이 억류된 근본적인 원인이었다. 당시 봉인된 곳이 필사적으로 외친 끝에 모친을 찾아낸 장소이며 미셸의 부족과도 연관되어 있어서 감정이 상당히 안 좋다. 그래서인지 6 시나리오 모드에서 아자젤 신전에 들어오면서 "이 유적, 닮았어..."라고 말한다. 미셸이 싫어함(-1)에 뜰만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29. 헤이하치는 모친을 납치해서(그런데 헤이하치는 관심 없는 모양), 간류는 너무 집착하듯이 좋아해서. 미셸도 모친이 납치당하고 부친이 살해당한 과거가 있는 것과 간류에게 호감을 산 적이 있는걸로 보아 좀 묘하다.
  30. 유일하게 제이시의 정체를 눈치챘다.
  31. 팔극권을 쓰는 것도 있지만 g사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고 시나리오 모드에서 줄리아의 레오의 소속 연구소 언급과 레오의 그 여자를 놔 주라는 말 등 서로 아는듯한 묘사가 있어서 그렇다. 다만 줄리아는 레오에 대해 별 생각이 없는 편.
  32. 대신 호신주 이후 모든 발악을 씹고 기술자체가 호밍기 성격을 지님.
  33. 다만 태그 2 제이시 엔딩의 회상 씬에 줄리아 1p 복장이 나왔다.
  34. 각 캐릭터마다 전용 세트 아이템이 하나둘씩은 있는데 이게 고스트 배틀 해제 아이템이기 때문.
  35. 사실 태그 2에 공용 아이템이 급증하면서 일부 복장(로우 부자의 런닝셔츠 등)이 아이템으로 추가되지 않는 바람에 재현이 다소 어려워진 기존 복장도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