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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우린 지금... 주식작전에 실패했다... 한순간에 350억이 날아간 것이다.
다음 만화속세상의 웹툰. 무채색 가족을 연재한 강형규 작가의 차기작. 주식에 관한 지식보다는 주인공의 인생역경에 치중할 계획이라고 한다.
잘나가는 펀드 매니저였던 주인공 장태호. 치밀한 계획 아래 진행했던 주식작전이 공모자의 배신으로 실패한 꿈도 희망도 없는 가운데 이야기가 시작된다. 같이 계획을 짰던 다른 동료는 두려움에 목을 메달고, 도망쳐 보기도 전에 작전 자금을 댔던 조폭에게 잡혀 그야말로 목숨이 경각에 달린다.
요행으로 죽기 직전에 도망치는 데 성공한 장태호. 그러나 그가 갈 곳은 이미 어디에도 없어 자신을 찾는 조폭들을 피해 서울역에서 노숙을 하게 된다. 실의에 빠져있던 장태호는 서울역 노숙자들을 이용하여 100억 상당의 지하경제를 움직이는 조직에 대해 듣게 된다. 그리고 우연히 그 조직의 간부 중 하나와 시비가 붙은 장태호는 몸싸움 끝에 그를 쓰러뜨리게 되고, 조직은 그를 새 간부로 대접하기 시작한다. 장태호는 재기를 위해 조직의 정점에 오르기로 결심한다.
트레이스 이후 가장 반응이 뜨겁다. 댓글에서는 영화화나 드라마화 해달라는 댓글이 나올 정도이다. 8월 22일자 최신화에서 영화화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작가가 밝히고 댓글란을 통해 캐스팅을 공모받고 있다.
JTBC에서 드라마 판권을 구입하였고, 2015년 7월 24일 1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2 등장인물
- 장태호
- 라스트의 주인공...원래 업계에서 유능한 펀드매니져였지만 ST전자 최대표의 제안에 낚여 작전을 시도하다 주식이 깡통이 나서 한순간에 몰락한 인물...그리고 선배인 박민수까지 자살하고 태호는 도주를 감행하다 문앞에서 목덜미를 나꿔채져 한판패당했고 정사장 일당에게 붙잡혀서 놀이공원 대관람차에 청테이프로 감긴채 칼집을 낸 상태에서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가나 주인공 보정 돋는 행운과 본인의 운동신경이 겹치는 천운으로 간신히 살아남았다.
- 박미라
- 박민수
- 장태호의 펀드매니저 선배로 후덕한 체형에 온화한 성품을 가진 인물. 그리고 장태호의 애인인 박미라의 오빠이기도 하다. 1화에서 주식작전 실패로 350억이 날아가자 제대로 멘탈붕괴를 시전하면서 박미라가 나오는 TV를 보면서 울먹이다 장태호의 전화기로 정사장이 전화를 걸자 한번 더 무너지더니 자신의 전화기로 다시한번 전화가 오자 아헤얼굴이 되면서 오줌까지 지리고 만다.(...) 이때의 연출을 보면 공포영화 저리가라 할정도의 리얼함을 보여준다. 그리고 장태호가 정사장의 전화를 받으며 협박을 받고 있는 사이 멍한 표정으로 정신붕괴하고 있다가 장태호가 화장실에서 나오자 목을 메서 자살했다. 따지고 보면 이 박민수의 새털 멘탈로 인해 장태호가 조폭에게 잡힌것도 크다. 최소한 같이 도망가면서 몸빵이라도 해주었다면 장태호가 허무하게 잡히는 일은 없었을것이다.
덩치도 산만한 놈이 뭘 그래 겁이 많아서 쯧쯧
- 정사장
- 곽흥삼
- 류
- 차해진
- 용구
- 최대표
3 드라마
라스트(드라마) 항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