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언더 파이어의 후속작 크루세이더와 히어로즈에 나오는 인물
벨론드의 왕 발데마르의 아들이자 헥스터 감찰관으로 레그나이어에게 보내졌으나 레그나이어의 카리스마와 그 힘에 반해(...) 그의 양팔이 되어 행동한다.
그리고 감찰관은 원래 임기가 끝나면 다른 곳으로 이동되는데 그의 부탁으로 그대로 헥스터에 남겨되었다 한다.
히어로즈에서는 2차 영웅 전쟁의 싸움의 흔적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회복되었고 내부적으로 안정이 되자. 발데마르는 자신을 벨론드의 왕이라 선포하여 벨론드 전역을 정복 뱀파이어 귀족과 다크엘프들을 휘하에 두었고, 벨론드가 안정을 되찾자 안정적인 물자와 노동력을 얻기 위해 헥스터로 눈을 돌렸고, 무력이 아닌 유화정책으로 헥스터를 통합하고자 아들인 라인하르트를 정책의 감독관으로 보내졌다는데 그는 그 곳에서 레그나이어를 만나게 되었다.
같은 감찰관인 모루인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으나, 냉혈미녀 모루인은 그에 관심이 없다 그리고 엔카블로사와의 싸움에서 레그나이어를 도와 싸웠으나 그 만이 무사히 이계에서 베르시아로 오게 되었다.
서클 오브 둠에서는 베르시아로 오게 되는 과정인데, 자신이 벨론드를 재건하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다는 걸 알지만, 엔카블로사에게 마족의 몸으로는 힘을 얻을 수 없다는 비웃음만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