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레코에서 만든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총 3편이 만들어졌으며 3개 다 슈퍼패미컴으로 나왔다.
1 러싱비트
rival turf
러싱 비트의 최초 작품...이다만 초기작품이라 그런지 여러모로 형편없다.
패미컴으로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나을거라는 생각이 드는 거지같은 타격감, 뚝뚝 끊어지는 프레임,
말도 안 되게 높은 적들의 파워, 괴상망칙한 판정등등...
특이할만한 요소인 앵그리 모드는 하등 도움이 되지 않고....[1]
여러모로 망작의 요소는 두루 갖췄다고 할 수 있는 작품.
심지어 결말은 묘하게 용호의 권의 느낌이...
2 러싱 비트 란
brawl brothers
러싱 비트의 후속작으로 만들어진 두번째 작품.
이전 작품의 뼈저린 실패를 교훈삼아 제대로 만든 작품으로 선택가능 캐릭터도 5명으로 대폭으로 늘어났고 적들의 공격력도 적절히 낮아져서 밸런스가 잘 조절되었으며, 경쾌한 BGM과 훌륭한 타격감[2], 다양한 필살기등으로 슈퍼패미컴 액션 게임 중에서도 쏜꼽히는 퀄리티를 자랑하는 게임. 슈퍼패미컴으로 이식된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보다 이쪽이 더 잘 만들었다고 평하는 사람도 많다.
3 러싱 비트 수라
the peace keepers
러싱 비트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란에서 5년 후의 시점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전작과 스토리적으로 큰 연관은 없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