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랜들

Rebecca Randall(レベッカ・ランドー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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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화

원작

성각의 용기사의 히로인 중 한명. 성우는 이노우에 마리나.

앤설리반 기룡 학원의 학생회장이자 학원 최강자. 별명은 스칼렛 엠프레스(진홍의 여제). 학원 유일의 아크 드라고너이며 그녀가 계약한 쿠 후린 역시 학원에서 최고라 불리운다. 성격은 할 땐 확실히 하는 성격이지만 장난스러운 행동도 주로 보인다. (특히 애쉬와 에코....)
자신의 말로는, 끌리는 남자가 없다고 하지만, 이상하게도 애쉬에게는 끌리고 있으며, 애쉬에게 기댈 생각을 하고있다고 한다.

사용하는 무기는 마창 게이볼그이며, 아크가 제 2형태로 변할 때는, 휠 오브 포츈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원하는 것에 정확히 적중하는, 인과역전의 힘을 갖는 창으로 위력 역시 어지간한 건물의 탑을 부술 정도로 강대하지만 그 파괴력을 어느정도 제어하는 섬세함도 가지고 있다. 단점이라면 투창이기 때문에 한번 쓸때마다 딜레이가 존재한다는 것

3권에서, 다수의 네크로맨시아를 상대하면서, 위엄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 소꿉친구인 제시카 발렌타인은 그 모습을 보고 엄청 감탄하게 된다.

6권에서는 제비뽑기를 두번 하게된다. 하나는 마향로 설치를 위한 조를 뽑기위해서, 또 다른 하나는 드래고너 건어바웃 상대를 뽑기 위해서. 공교롭게도 상대는 둘 다 애쉬였다...
나중에 나오지만, 드래고너 건어바웃 제비뽑기는 손을 쓴것이었지만, 마향로 설치 제비뽑기는 정말 우연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자신의 마음을 밝히지만 쟁탈전에는 참가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며[1] 오스카를 이기라고 격려하지만 그러면서도 점점 애쉬에게 끌려 11권에 이르러서는 애쉬랑 좀 더 있고싶다는 이유로 성룡기사단 입단을 거부하기까지 한다. 이래저래 시간이 갈수록 자기가 말하는 '어른스러움'에서 스스로 멀어져가고 있다.


10권에서는 루카가 장수종족이라는 소릴듣자 눈살을 찌푸리면서 여자의 무기로써 반칙 아냐?라고 루카를 향해 질투심 가득한 불평을 하기도 했다. 당연히 애쉬를 향한 애정 때문에 그런것이다. 루카가 장수 종족이라서 애쉬랑 가장 오래동안 행복할거라는 생각을 하자 질투나서 그런거다.

게다가 애쉬가 루카랑같이 수련하러 들어간사이 에코와 실비아가 마도함에서 빨래중이었던 어느 야시시한 속옷을 보고 서로 너무 야하다며 얼굴이 빨개지며 대체 누구속옷이지? 혹시 회장의 속옷인가? 라고 둘이서 쑥덕쑥덕 하고있는데 그때 마침 레베카가 등장해서 내 속옷 맞는데 왜그래? 라고 말하자 에코와 실비아가 왜이리 야한 속옷을 입느냐고 말하니 그 뒤에 레베카가 한 말이 압권인데 레베카 본인은 너무나 당연한듯이 물론 승부속옷이지 라고 말했다[2]

11권에서는 애쉬랑 함께있고 싶은 마음에 성룡상을 반환할려고 하나... 그 자리에서 잠복 중인 제1왕녀 베로니카 로트레아몬이 너의 맘대로는 못한다며 졸업식날 축제에서 베로니카가 선발한 부하와 대결을 해서 이기면 레베카의 자유의사를 허락한다고 하지만 패할 경우 간부후보생 박탈이라 말단 기사부터 시작해야한다고 말했다. 이후에 베로니카 왕녀가 옆에 있던 애쉬에게 시간나면 성으로 자기를 찾아오라고 말하고 부끄러워 하며 돌아가자 애쉬에게 베로니까 왕녀와 가까이 지내냐며 엄청나게 질투한다.

그런데 상대가 하필이면 상대가 최강의 실력자인 우르슬라 단장이었던것... 시합시작후 우르슬라의 4차원검으로 레베카가 리타이어되기직전 애쉬가 전 레베카 선배가 항상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고백아닌 고백을 하고난후에 레베카가 그 소릴 듣고 건틀렛으로 모든 마력을 방출시키면서 4차원검을 막은후에 게이볼그를 날려서 결국 레베카는 뜻대로 계약서를 무효로 만들고 아발론 성룡황 기사국의 정식으로 일원이 되었다.

일단 등장인물중 에코는 황녀에다 실비아는 왕녀에 오스카는 여왕이다인데 레베카경우 고위귀족이라 상대적으로 좀 밀리는감이 있다보니 차후 행적이 가장 기대되는 캐릭터중 하나다. 사실 레베카가 고위귀족이 아닌 왕족이라하면 이건 거의 밸런스붕괴를 초래할 수 있기때문에 각 히로인들간의 밸런스를 맞출려고 레베카를 고위귀족으로 설정한게 가장 유력해보인다.. 애초에 이미 뭐하나 빠짐없이 갖출건 다 갖춘 완벽 퍼펙트 미인인데 여기에 왕녀라면 이미 게임 끝이다.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팬티스타킹 착용자.

초반에는 별로 빛을 발하지 못하다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갑자기 스포트라이트를 제대로 받은 케이스 중 한명[3]. 출발점이 오스카와 동일(원작 6권 이후)한 만큼 오스카처럼 각종 이벤트가 대담하다못해 과격하기 이를데 없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13권에 이르러서는 공략 이전에 이미 애쉬에게 정말로 시집간거나 마찬가지다(...)

19권에서는 천공성에 도달하여 자신의 조상이자 성녀 로사 마리아의 필두사도였던 미르카로부터 성녀 로사 마리아의 아크를 받게되었다. 물론 레베카가 그 아크를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다. 그래서 레베카가 입을 수 있도록 쿠 후린을 통해 개조되었다. 안그래도 작중에서 순위권에 드는 실력을 가진 레베카다. 애쉬[4]우르슬라 L 셀윈 다음가는 강자로 묘사되는 레베카가 역대 최강의 드래고너로 평가받는 성녀 로사 마리아의 아크를 받았으니 과연 얼마나 강해졌을지 기대된다. 이후 19권 막판에 애쉬일행과 합류하여 최후전투에 돌입한다.
  1. 어른스럽지 않다. 라는 것이 이유라고
  2. 그리고나서 레베카 퇴장후 에코가 실비아한테 하는 말이 나 실비아한테는 이길수 있을지 몰라도 회장한테는 이길자신이 없어 이라고 말했다
  3. 그전까지 너무 실비아 로트레아몬을 밀어주는탓에 등장이 매우 뜸하시다피 했다.
  4. 애쉬와 6권에서 결투를 벌였으나 패했으므로 애쉬보다는 실력을 아래로 판정. 더욱이 그 결투에서 애쉬는 에코를 타지도 않았다. 레이몬의 브리깃을 마에스트로로 강제진화시켜 싸웠다. 즉, 레베카는 전력을 다했음에도 전력을 다하지않은 애쉬에게 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