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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서관련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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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2016년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레어카페에서 일어난 인터넷 독재 사건이자, 이전부터 쌓이고 쌓인 회원들의 불만이 폭발해버린 사건이다.
3 진행 과정
3.1 초기
레어카페는 이전부터 권력남용이 심각한 편이였으며, 회원과 운영진간의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1] 문제점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 결국 버티지 못한 한 레어길드 회원이 너 때문에 흥이 다 깨져버렸으니까 책임져를 패러디하여 이 동영상을 올렸는데, 회원들은 이 문제점을 인식하고, 인정하는 편이였다.[2]
그런데 한 A스탭이 이 글을 회원건의 게시판에서 코믹영상 게시판(...) 으로 이동시키면서 논란이 커지게 되었다.
당연히 저 동영상을 올린 회원은 의아해하고 다시 건의게시판으로 이동하는 것을 2번이나 반복했으며, 의견이 전달이 안 되자 익명의 의견과 여러 피드백을 전달했지만, 모두 무시당했다. (마치 수정전쟁을 보는듯했다)
결국 당분간 카페를 쉬었던 옛 부매니저도 카페에 접속하여 건의사항을 작성하기에 이르렀고, 계속해서 덧글에서 분쟁이 일어나자 A스탭은 사건을 해결하지 않고 카페를 나가버렸다!
3.2 중기
그렇게 카페스탭은 3명(...)으로 줄어버리고 현재 접속중인 스탭은 B스탭 뿐이였는데 그 스탭이 작성한 글에 건의사항 피드백 여부를 물어봤다. 그런데 불필요하게 비약한 댓글은 지우겠습니다. 라고 발언하며 덧글을 지우다가, 자신의 댓글이 삭제된 것에 불만을 가진 회원 1명이 권력남용 단어를 바로 꺼내들었고 그를 거들던 전 레어 길드원 1명까지 합쳐 각자 자초한 일, 나중에 봅시다. 라는 사유로 활동 정지가 되었다.
이 상황이 카페에 알려지면서 회원들은 들고 일어났고, 급기야 오랫동안 접속하지 않았던(그렇다기보단 글을 오랫동안 전혀 쓰지 않던) 레어 길드원들도 상황에 개입했다. 그렇게 카페가 사실상 개판이 되어가고, 위 스탭은 밤 10시에 봅시다. 라는 글을 남긴 뒤 2명을 제외한 활동정지와 강제탈퇴를 풀게 되었다. 그런데 2명 빼고 활동정지, 가입불가 다 풀었다는 글이 2명만 남기고 활동정지, 가입불가로 와전되어 버리면서(...) 회원들이 선동에 낚인 나머지 카페는 혼란의 도가니로 빠졌다.
3.3 말기
그리고 예정된 시각인 10시가 되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오히려 그 스탭은 접속도 않았으며, 스탭이 나오지 않자 사실상 카페는 무정부 상태가 되었다. 더군다나 명예스탭 실행으로 인하여 스탭직을 유지하고 있었던 기존 스탭의 지위가 전부 일반회원으로 하락하면서, 진압할수 있는 스탭은 단 한명도 없는 상태. 몇몇 유저들[3]은 규정을 어겨가면서 카페의 물을 흐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상황이 계속 방치되고 있었던 중,
8월 9일 00시 30분, 부매니저에 의해 카페의 모든 활동이 정지되었다.
이후 오후 3시 50분에 매니저 권한으로 카페가 다시 열렸다, 그러나 고위 운영자가 입장을 표명하기를, 레어 사람이 아닌 새로운 스탭을 뽑고 건의를 받겠다며, 그러나 더 이상의 스탭 비난 글은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결국 문제의 스탭에 대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네임드 유저들까지 포함하여 카페를 대거 탈퇴하게 되는 일이 벌어졌다. 카페 활동을 하지 않았던 레어 길드의 회원들도 다수가 나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사태를 파악한 일반 멤버들도 일부 이탈하여 다른 카페로 옮기고 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듣도보도 못한 회원들까지 관심을 끌려고 나 카페 나간다는 글을 써 되려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4 현재
카페의 회원들이 다수 빠져나가고 몇몇 회원은 유령회원이였는데다 이번 사건을 보려고 가입한 사람까지 감안해서 보면 많이 감소하였다. 글리젠은 눈에 띄게 줄어든 상태.[4] 이후 카페에서 이 일을 언급하는 사건은 없어졌지만 카페는 금이 간 모양
글 수가 많이 줄어든 것 같지만 이제 방학이 아닌데다 큰 카페란 유령회원이 되는 사람들도 하루 수십~수백 명이 가입하고 그 수 비슷하게 탈퇴하는 곳이라 이는 사건의 결과만이라 보기 힘들다. 그러나 양질의 타임어택 영상은 주로 달리던 사람들이 대개 나가고 다른 카페로 옮겨버렸기 때문에 크게 줄었다.
이 사건이 기폭제가 되어 새로운 카페 2개가 생겼고, 활동률이 저조했던 카페도 다시 새단장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