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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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ian

1 개요

닥터후에 등장하는 외계종족.

델타 리오네스란 행성에 서식했던 외계인들이다. 이름처럼 마치 노란 비스트 사자와 인간을 섞어놓은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어두운 곳에선 눈에서 안광을 내뿜고 입에서도 불을 뿜을 수 있다. 신체능력이 인간보다 우수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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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 중 행적

닥터후 시즌 9 6화에 딱 한 개체(리안도르)만 나왔기에 자세한 건 모르지만 매우 호전적이지만 신중한 성격으로 보이며, 외계의 침략으로 다 죽고 리안도르 한명만 살아서 겨우 피신해왔다고 한다.

지구에 불시착한 리안도르는 영생을 사느라 감정적으로 무미건조해진 아쉴다와 만나 불시착할때 떨군 "하데스의 눈"이란 포탈 생성 보석을 찾기 위해 협력하여 "나이트메어"란 도적단을 만들고 보석을 추적한다.

아쉴다는 재미없는 지구에 800년간 홀로 살면서 닥터를 동경해 그처럼 온 세상을 여행하고 싶었기에 포탈을 찾고 있는 그와 동맹을 맺었으며, 그녀의 말로는 아내도 잃고 행성도 잃은 그는 영생을 살면서 많은 걸 떠나보낸 아쉴다를 이해할 수 있다고.

하데스의 문이 열리기 위해선 생물의 죽음을 통한 현실의 분열이 필요했기에 그들은 샘 스위프트라는 라이벌 도적이 교수형을 당할 형 집행소로 달려가고, 스탠딩 코미디를 하면서 필사적으로 목숨을 붙잡는(...) 샘이 빨리 처형되도록 시민들을 선동하지만, 닥터가 스탠딩 코미디에 장단맞추다가(...) 사이킥 페이퍼로 크롬웰이 직접 서명한 사면장을 가져왔다고 집행인을 속여 교수형은 물건너간다.

하지만 아쉴다는 이판사판으로 하데스의 눈을 샘의 가슴에 붙여 억지로 그를 죽게 만들어 하데스의 문을 작동시키고, 곧 포탈이 열려 버린다. 아쉴다는 이제 여행을 갈 수 있다고 좋아하지만 리안도르는 넌 여행을 가지 못하고 이 행성과 함께 죽을거라고 하며 배신을 때린다.

곧 행성의 포탈을 통해 레오니스 함대의 불 포화가 쏟아지고 리안도르가 더 많은 죽음 에너지를 얻기 위해 무차별 살육을 하는 등 형 집행장은 아비규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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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아쉴다는 닥터의 도움으로 갖고 있던 마이어 의료 키트를 샘에게 복용해 샘은 죽음을 거슬러 다시 살아나고 리오네스함대의 포탈은 닫히고 만다.

그리고 리안도르는 이때문에 레오니스 함대의 분노를 사 숙청을 당해 먼지가 되어 끔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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