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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만가의 간부. 원판에서의 이명은 '황금여왕.' 입만 드러나는 가면을 쓰고 있으며 이름답게 금빛의 복장을 갖추고 있다. 쟈만가의 유일무이한 여성 간부로 성격은 다소 드센 여왕님 기질이 있으며 직속 마물병을 가지고 있다. 무장은 금빛 칼날의 레이피어. 금빛의 일반 복장과 검은 고양이 모습의 전투 복장이 따로 존재. 고양이 복장은 귀도 달렸고 꼬리도 달렸다. 거기에 스판에 어깨엔 프릴.
항상 자만가에서 등장은 닥터웜의 마법대에 올라가서 등장을 하여서 닥터웜의 욕을 먹지만 항상 무시하기 일쑤.
초반에는 마법을 이용해 마을사람과 류캔도들을 농락하기도 하는 여악당이다.
블러디와 마찬가지로 유럽 쪽에서 넘어왔다. 지략가로 머리 쓰는 걸 좋아하지만 행동하는 걸 꺼리지 않아 작전시 마을에서 가장 자주 볼 수 있다. 육탄능력도 수준급이며 엄청난 속도로 이동할 수 있어 첫 등장시 류켄도와 류간오를 순식간에 제압했고 그에 대응할 수 있었던 건 류진오 뿐.
인간체로 등장해서 사람들을 농락한 적이 있으며 상당한 미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라이벌이라고 꽂힌 게 류간오였기 때문에 씹히고 격파당한다. 이 에피소드에서 쥬시로가 반하긴 했지만 레이디 골드임을 알아차리고 아쉬워했다.
직속 츠카이마로 포보스, 에우로파, 가니메데가 있으며 주인과 마찬가지로 인간체가 존재한다.[1]전투복장은 주인과 동일한 고양이지만 가면만 비슷하게 바뀌고 전신은 츠카이마와 비슷하고 색만 바뀐 쫄쫄이.
다른 간부들처럼 체내에 얼티밋 키가 들어있어 강한 공격을 받아도 죽지 않고 되살아났다. 얼티밋 키가 사라진 후에도 약점을 맞추지 못하면 죽질 않아 부하들과 함께 류간오를 괴롭혔지만 결국 약점을 알아낸 류간오의 한 방에 쓰러진다.
사실은 레이디 골드의 귀걸이가 약점이었다. "유일하게 쏘지 않은 부위"라는 류간오의 발언을 보면 신체 일부가 아닌 장식이라서 그 동안 저격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러다가 포보스, 에우로파, 가니메다가 쓰러지면서 레이디 골드의 귀걸이와 같은 장식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 약점을 간파한 것이다.- ↑ 직속 츠카이마들이 류켄도나 류간오와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쓰러질 때마다 "잘도 내 사랑스런 부하들을"이라는 발언 등을 하면서 분노하며 전투에 임하는 것으로 보아 이들을 꽤나 아끼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