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로드

Wraith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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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 40,000엘다가 운용하는 워커.

2 PC 게임


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서 엘다측 워커로 등장. 외형은 아래 후술된 엘다 드레드노트 외형으로 나오며 손과 발을 이용한 가라테(!!)를 사용하여 적을 공격한다. 근접공격력은 정말 세다. 공격집중만 아니라면 무쌍을 찍을 정도고 웬만한 워커와는 붙으면 다 부숴버린다. 디파일러부터 네크론의 툼스파이더는 발라버리며, 건물 철거속도는 드넛보다 빠르다. 여담으로 레이스로드로 디파일러를 근접으로 박살낼경우, 레로가 디파일러의 머리통을 뜯어내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후속작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에서도 그대로 등장한다. 본작에서는 왠지 전작의 디파일러 처럼 근거리면 근거리 원거리면 원거리 대보병이면 대보병 대장갑이면 대장갑 만능 유닛으로 돌아왔다. 기본적으로 한쪽 손목에 달린 펄스건으로 사격을 하며, 근접하면 들고 있는 대검으로 후려치는데 이게 보병이건 차량이건 잘 썬다. 다만 아무리 기본 성능이 출중해도 엘다 특유의 물장갑은 레이스로드라고 해도 예외가 아니니 취급엔 주의하자. 드레드노트와 싱크킬이 있는데 드레드노트가 지면 드레드노트 파일럿과 동력부를 대검으로 꿰뚫어 버리지만, 패배하면 드레드노트가 레이스 로드가 휘두르는 대검을 든 팔을 잡아 버린뒤 레이스로드의 가슴부에 파워피스트를 꽂아넣어버린다.

2티어에서 업그레이드로 한쪽 어깨에 슈리켄 캐논이나 브라이트랜스를 붙여줄 수 있는데, 슈리켄은 슈리켄 거치팀의 그것과 같은 물건으로 높은 대보병 능력을 부여해준다. 브라이트랜스 역시 거치팀의 그것과 같은 물건으로 높은 대장갑 능력을 부여해준다. 참고로 이 둘중 하나라도 부착하면 다른것을 더 부착하거나 바꾸는건 절대 안되니 주의. 그리고 당연히 이 둘 다 거치는 필요 없다.

3티어에서 체력을 빠르게 회복하는 레이스본 업글이 가능한데 이는 2티어의 무기 업글과 별도로 붙을 수 있으며, 사용시 잠깐동안 체력을 엄청 빠르게 회복한다. 당연히 재사용이 가능하나 쿨타임이 상당하고, 뭣보다 회복력이 아무리 빨라도 대장갑 무기 앞에선 속절없이 녹으니 이걸로 버티는건 무리. 그리고 사용중엔 아무 행동도 안한다.

3 기타


과거에는 '엘다 드레드노트'라는 이름으로 나온 적이 있었다. 이 때는 그냥 어지간한 워커는 드레드노트라고 불리웠으니까 뭐... 예를 들자면 지금의 데프 드레드에 해당하는 물건은 그냥 '오크 드레드노트'라고 불리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