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로맨틱 프린세스
목차
1 개요
오토메 게임 로맨틱 프린세스의 엔딩을 정리한 항목이다.
엔딩은 선택지 선택과 스타일 체크를 통해 올린 호감도에 따라 4가지 루트로 나뉜다.
게임 특성상 해피 이상의 엔딩을 과금 없이 보려면 굉장한 근성노가다을 요구한다.
전작(?)인 키스 스캔들에 있었던 삼각관계 결말의 엔딩이 사라졌다. 대신 전작에는 3개만 있었던 엔딩의 수가 4개로 늘어났다.
파인 엔딩은 호감도 50이상을 요구하며 해피 엔딩은 70, 트루 엔딩은 95 이상이어야 볼 수 있다.
모든 선택지를 제대로 고르고 스타일 체크 전부 S를 받을 경우 트루 엔딩을 볼 수 있는데 정확한 것은 추가바람 [1]
노멀 엔딩은 말이 좋아 노멀 엔딩이지, 사실상 배드 엔딩이다.[2]
2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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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란스 루트
2.1.1 공략
- 선택지
- 1번째 선택지 : 1번 딴 여자 다 치우고 어째서 하필 나죠?
- 2번째 선택지 : 1번 아니라고 하고 싶지만 결론적으로는.
- 3번째 선택지 : 3번 기껏 열심히 하려고 결심했더니!
- 4번째 선택지 : 2번 이런 상황에서는 집중을 해달라고요.
- 5번째 선택지 : 3번 보답은 무슨 놈의 보답이냐고!
- 6번째 선택지 : 3번 기껏 여기까지 왔는데 물어봐달라고요.
- 7번째 선택지 : 2번 사실 보건실에 가던 참이라서요.
- 8번째 선택지 : 1번 동시에 맞닥뜨린건 운명이려니.
- 미션
- 1번째 미션 : 매력 180
- 2번째 미션 : 매력 400, 품위 365
- 스타일
- 상의, 하의, 오른손, 왼손, 모자까지 전부 공략 캐릭터의 요구에 맞추어야 S등급이 나온다.
2.1.2 노멀
노멀 엔딩과 파인 엔딩은 같은 챕터(12, 13)를 공유하므로, 전반부는 아래의 파인 엔딩과 큰 차이는 없다.
노말 엔딩 부분은 란스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면서, 주인공과 란스의 골이 매우 깊어진다.
그러다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주인공은 란스 교실로 찾아가서 란스를 찾지만 란스는 찾아갔지만 보이지 않는다.
그때, 키안이 등장해서 란스는 닷새째 결석중이라는 말을 전해주면서
"이런 말을 해도 소용은 없지만 그녀석은 머저리가 분명하지만 나쁜 녀석은 아니니 믿어줘"라는 말을 한다.
그 모습을 통해 주인공은 키안이 나쁜 사람이 아니었다는 걸 깨달으면서, 란스가 이런 키안을 봤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그 뒤로 주인공은 란스와 오해를 풀기 위해 매일 펜싱부를 갔지만 만날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과제를 해야하는데 과제를 적어둔 노트를 학교에다 두고 온 주인공은 그걸 가지로 갔다가 란스랑 만나게 된다.
여전히 주인공에게 차갑게 대하는 란스. 하지만 밤늦게 학교에 온 주인공에게 재정신이라며 소리를 지르며 기숙사로 데려다준다.
주인공이 미안하다고, 선배에게는 약혼자도 있으니까 우리 선후배 사이로 지내자는 말을 하자.
란스는 너는 그게 되냐고, 기회를 분명 줬음에도 불구하고 날려버리고 그런데 고작 선후배로 지내자는 말을 하냐며 화를 낸다.
더이상 주인공에게 실망하고 싶지 않다는 란스는 기숙사 앞에 주인공을 두고 가버린다.
그렇게 다음날이 되고, 체스와 얘기도중 취한 주인공에 대해 알려준 사람이 란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체스는 지나가던 란스를 불러서 스텔라제 괴한 습격에 관해서 혹시 란스 군에게도 피해가 없는지, 괴한을 본 게 있는지 몇가지를 더 물은 후
체스는 란스의 옆구리를 찌른다. 어떤 학생에게 란스와 괴한이 싸우는 것을 목격했다고, 싸움이 격렬했던 걸로 아는데
얼굴을 보지 못한게 의심스럽다는 말을 한다. 란스와 괴한이 아는 사이일 것인지에 대해 의심스럽다는 말에 란스는 마음대로 생각하라는
말과 함께 떠나간다.
아무것도 못하던 주인공에 또 키안이 등장해서, 아무런 사이가 아니면 더 쉽게 말할 수 있지 않냐며 주인공을 설득한다.
그렇게 주인공을 설득했던 키안은 연행된다. 왕실의 높은 분을 살해하려고 했다는 소식을 여학생들에게 들은 후 체스에게 간다.
체스는 주인공을 노렸던 과한의 도우미들이 학생으로 위장해서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괴한은 게스 가의 친위대원임을 알려준다.
키안은 아버지로부터 괴한을 도우라고 지시받았지만, 아버지 눈을 피해 이같은 정보를 체스에게 넘겨주었다고 한다.
주인공은 대화도중, 란스는 괴한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란스에게 달려가 사실을 고백한다.
란스는 주인공의 고백에, 자신을 믿지 못했다는 것에 한탄한다. 주인공은 아니라고 얘기하지만 란스는
가면 무도회 당시에 취해서 찾은게 자신이 아닌 체스인걸 얘기한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았던 거니 애써 변명하지 말라고 한다.
주인공 역시 란스를 믿지 못했지만, 란스는 자신에게 상처준 주인공을 책망할 수 없다고 한다.
결국 두사람은 오해는 풀고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이어질 수 없는 상태로 시간을 보낸다.
주인공이 왕위 계승식을 하는 날, 란스는 친위대원이 되어 나타난다.
첫눈에 반했던 사람이 있었고, 지켜주고 싶었고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었지만 서로의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 함께할 수 없지만
자신의 마음을 부정할 수 없어서, 어떤 모습으로든 그녀를 지켜주고 싶어 친위대원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서로의 마음은 확인했지만, 너무 멀리와 버린 두사람은 여왕과 친위대원으로 남게 된다.
2.1.3 파인
시골 귀족의 조카딸이라는 거짓신분이 들통 난다. 학생들 사이에 쪽지가 돌았고, 주인공에 대한 학생들의 시선이 싸늘해진다. 이 때 유일하게 편을 들어준 사람이 게스 가의 키안. 게스 가는 램브란트 가처럼 왕실 친위대 가문이다. 거짓말이 들통 난데 이어 주인공이 기숙사 앞에서 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사고가 일어난다. 때마침 란스가 구해주었는데, 동시에 기숙사엔 절도 사건이 벌어지고, 주인공은 반지를 도둑맞는다.
시간이 흘러 예정대로 축제가 시작되고, 튤립 전쟁에서 주인공은 왕을 뽑는다. 그리고 또 그 오토바이 괴한에게 습격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체스의 등장으로 괴한은 도망친다. 체스가 괴한을 쫒으러 나간 사이, 주인공은 란스와 맞닥뜨린다. 체스와 주인공의 대화를 들은 란스는 둘 사이를 단단히 오해하게 된다. 주인공은 오해를 풀기 위해서 란스에게 자신의 정체를 말해주려고 하나, 그랬다간 란스도 위험해질 것을 우려하고 선배가 생각하는 그런 사이가 맞아요, 라며 그를 거부하고 도망친다.
괴한을 놓친 체스는 이 상황에선 주인공의 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한다며 주인공을 따라다닌다. 선생님과 함께 있는 학생이라는 점 때문에 다른 팀 수색병의 눈에 띈 주인공은 왕임을 의심 받고, 결국 모두를 피해 인적이 드문 곳으로 도망치게 되는데, 괴한에게 잡히고 만다. 뒤따라 온 체스 때문에 괴한은 도망가지만,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감 때문이었는지 주인공은 그만 기절하고 만다. 기절하기 직전, 괴한이 도망간 쪽에서 자신의 옆구리를 붙잡은 채 다가오는 란스를 본다.
깨어났더니 보건실이었고, 란스는 없고 체스만 곁을 지키고 있었다. 목의 상처를 치료하면서 왕의 증표인 스티커가 드러났기에, 결국 주인공은 2학년 루비 팀에게 잡힌다.다쳤는데 봐주지 않는다 냉정한 게임의 세계 이에 튤립전쟁을 룰에 따라 란스는 주인공에게 축제 기간 내내 자신의 개인 시중인이 되도록 명령하더니, 이것은 복수라며 축제 기간 내내 주인공이 보는 앞에서 여자들과 만난다. 가면무도회를 마지막으로 축제는 끝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두 사람 사이 마음의 골은 깊어진다. 괴한이 왕실 친위대원 중 한 명이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게스 가의 사람인지 램브란트 가의 사람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체스는 란스와 키안 모두를 조심하라고 하고, 주인공은 차라리 란스의 도움을 받자고 제안하지만 체스는 거절한다. 그러나 란스에 대한 마음 때문에 주인공이 며칠 간 수업도 빠지며 기숙사에 틀어 박혀 울기만 하자, 결국 체스가 자리를 만들어 준다. 주인공은 란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자신을 습격했던 괴한이 친위대원 중 하나라 게스 가와 램브란트 가 둘 다 용의선상에 있다고 고백한다. 란스는 자신을 믿지 못했느냐며 상처 입은 모습으로 주인공을 등졌으나…
사실 란스는 괴한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 옆구리를 다쳤을 때 그의 얼굴을 본 것. 백작가의 자제로서 대원들의 얼굴을 모두 외우고 있는 란스는 괴한이 게스 가 소속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챘었다. 다만 키안 때문에 그것을 숨기려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키안이 스스로 체스에게 게스 가가 배후라는 것을 밝힌다. 자신이 의심하고 있었을 때 왜 사실을 말하지 않았느냐며 주인공이 따지자, 란스는 귀족가문 자제로서 평생 명예를 누려온 키안이 받을 충격이 걱정되어 그에게 준비할 시간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주인공이 정체를 밝혔을 때 바로 키안을 찾아갔던 듯.
그렇게 서로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서로에게 미안하다고 한 주인공과 란스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이 때 란스가 프롤로그의 그는 자신이었고, 그 때부터 주인공을 보아왔다고 고백한다.
키안 관련해서 풀리지 않은 떡밥이 있다.
파인엔딩(17챕터)는 총 14신이다.
여성 유저를 신경 썼는지 비엘 드립이 두 번 나왔다. 전 이성애자입니다 이건 순수한 우정
2.1.4 해피
2.1.5 트루
2.2 레이 루트
2.2.1 공략
2.2.2 노멀
- 레이는 수차례 도움을 주고, 잘못 없이 독설을 듣고,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한다. 거짓말을 싫어한다며 솔직한 고백과 함께 믿음을 주려는 모습을 보이는 이 요정의 앞길에 주인공은 끊임없이 고구마를 심는다.
- 사정이 있어 말할 수 없다는 설명으로 끝낼 수 있을 상황에 희박한 거짓말과 무한한 어질(AGI)을 자랑하는 듯한 회피로 상황은 막장을 향해 달려가는데, 축제 왕게임에서 그 절정을 찍게 된다.
- 옥상에서 만난 레이는 숨겨주겠다며 주인공이 왕인지 묻는다. 그러나 주인공은 아니라며 어색하기 짝이 없는 변명과 함께 달아나고, 결국 란스 램브란트에게 잡혀 최단 기록을 갱신한다. 규칙에 따라 축제기간 내내 노역을 해야 할 주인공을 레이는 우주와 같은 마음으로 용서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하지만 감사할 줄 모르는 주인공은
나름 고백을 해보려고 했지만 늦었다2차 뒤통수를 신분 커밍아웃[3]으로 후려갈긴다. 결국 레이는 주인공과 헤어지고 유학을 가는 것을 선택한다. 이 때 주인공도 레이에게 유학 가서 최고가 되라고 응원해준다. 사실 레이의 꿈을 이뤄주는 것이 주인공의 본심이었다. 그 본심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고 무작정 레이를 회피하고 다녀서 문제였을 뿐... 몇 년 후 여왕이 된 주인공이 튤립 꽃다발을 안은 채, TV에 나온 성공한 레이를 보는 엔딩으로 끝이 난다. 튤립 꽃다발은 죄 없는 레이에게 화를 냈을 때 그가 선물한 것으로 자신을 믿어달라는 의미이다.
- 주인공이 1급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보는 내내 레이에게 몰입하였으며, 헤어지지 않았다면 더 화가 났을 듯한 전개였다.
- 주인공이 결단 있게 레이를 거절하지 못하고 계속 삽질만 해왔으며 거짓말이 연속으로 두 번이나 발각됨으로서 둘 사이의 거리는 멀어질 대로 멀어질 상태였다. 레이와 헤어지는 것에 자연스러웠을 상황이었다.
2.2.3 파인
- 노멀과 큰 차이는 없다. 레이는 착하고 순수한 요정, 주인공은 고구마 농장 소작농이라는 불변의 사실이 플레이어의 속을 뒤집어 놓는다.
- 슬슬 머리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지나친 관대함으로 주인공을 용서한 레이는 유학을 포기하고자 한다. 주인공은 그에게 유학을 함께 떠나자고 하며 최소한의 양심은 있다는 듯한 분위기를 잠시 보여주지만 잠시이다.
- '넌 머리가 좋으니까 대학을 2년만에 졸업할 수 있을 거야' 라는 괴랄한 논리로 부담을 준 주인공은 레이, 커플 사이에서 고통받고 있는 체스와 함께 영국으로 향한다.
- 새벽에 일어나 밤 늦게까지 공부하는 레이에게 이 발암물질은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다며 히스테리를 부린다. 날씨가 맑은 날 밤, 천체 망원경을 설치한 레이는 별을 보여주며 주인공의 이름을 붙이기 위해 소행성을 찾느라 고생하고 있었다고 밝힌다. 같잖은 감동을 어필하며 함께 별을 보는 일러스트가 나오고 파인엔딩은 끝을 맺는다.
2.2.4 해피
2.2.5 트루
여주는 2달 간 식물인간 상태이지만 정신만 살아있고 레이가 여주의 신분을 알아차린 것과 그런 여주를 위해 한국까지 가서 여주의 어머니를 만나서 왕실 수업을 듣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여주가 좋아하는 가수의 cd까지 챙겨와서 튤립도 챙겨주는 지극정성을 보여준다
그러던 날이 계속되고 레이와 체스가 병실에서 재상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말을 하고 그걸 듣고 충격을 먹은 여주는 정신마저 잃어버리는데 그러며 꿈을 꾸고 그 꿈에서 아버지가 나와서 너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고 돌아가라 하며 여주는 눈을 떴고 레이를 다시 만났다
레이가 병실에 없는 사이 체스가 와서 그동안 레이가 조기졸업을 마치고 유학을 포기한 뒤에 스텔라 대학에서 정치외교학과를 선택하였고 하자 여주는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묻는데 레이가 등장하더니 체스를 내보내고 이야기를 하는데 여주는 벨리시아에는 남아달라고 할 것이었지만 꿈마저 포기하게할 생각은 없었다며 물리학과로 바꾸라고 하지만 레이는 여주에게 바보라면서 여주가 자신의 꿈이라면서 학과를 바꾸려하지 않자 여주는 정치를 싫어하지 않냐고 하지만 여주와 함께라면 좋다고 하고 여주가 어찌 표현할지 모르겠어서 레이에게 버드 키스를 했고 레이는 사랑한다며 이마, 콧잔등, 볼 순서대로 키스를 하더니 입술에 진한 키스를 했다
다리에 힘이 없어서 휠체어에 탄 여주와 레이가 산책을 하며 여주는 자신이 쓰러져 있는 동안 정신은 깨어있어서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며 레이에게 말했고 레이는 여주의 말을 믿어주며 앞으로는 모든 일을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한다 (신분에 대한 거짓말 때문) 여주는 그러겠다 대답하고 레이가 여주에게 월반 시험을 제안하고 여주가 궁금해하자 여주와 캠퍼스 커플을 하며 평범하게 데이트도 하고 싶다했고 여주는 알겠다고 한다
병실에서 쉬는 중 레베카가 반 아이들이 주었다면서 편지와 간식 등을 챙겨왔고 그 중에 카일의 편지가 있다고 전하며 몸 건강을 잘 챙기고 다시 학교에 나오라고 하며 떠나고 다른 학생들의 편지를 읽다가 카일의 편지를 읽는데 둔한 여주는 눈치를 전혀채지 못하며 카일의 편지를 이해하지 못하는데 레이가 들어와서 러브레터냐며 질투하고 여주는 아니라며 카일이 학교를 관둔 거 아냐고 묻고 레이는 슬픈 표정을 안다며 전에 만났을 때 들었다고 하자 여주는 카일과 화해했냐고 물어보고 레이는 화해할 거 없이 가장 친한 친구라 대답하고 여주가 은근슬쩍 질투가 일어서 본인보다 카일을 더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레이는 비교 대상이 아니라 답하며 카일은 우정이고 여주는 애정이라며 이마에 키스를 하더니 여주에게 사랑한다고 하고 여주는 본인도 사랑한다 답을 하고 입술에 진하고 긴 키스를 한다
여주까지 조기 졸업을 마치고 왕위계승 겸 결혼식 하루 전, 아직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레이와 여주는 평범하게 데이트를 하며 시간이 느리게 가기를 바라며 키스를 하는데 레이의 손이 여주의 몸 위로 올라가고 여주가 그런 레이의 손을 쳐내고 결혼까지는 기다리라고 했다 레이는 그런 여주의 말에 2년이나 참았다고 힘들다며 빨리 시간이 가기를 바란다고 하자 여주가 언제는 시간 느리게 갔으며 바랬다며 레이에게 다시 키스를 했다 그러고 레이는 이제는 이런 걸로 달래지지 않는다며 내일 폭주하는 짐승을 볼 거라며 각오하라고 한다
왕위계승과 결혼식이 끝난 뒤 녹초가 된 상태로 침실로 돌아가고 레이는 그래도 좋다고 아름다운 신부가 옆에 있었고 이제는 참을 필요가 없다며 레이가 여주를 바라보고 여주는 그 전에 선물이 있다하지만 레이는 여주가 선물이라며 여주의 잠옷을 풀고 폭주하는 짐승을 볼 거라 했다며 여주를 침대에 눕힌다
정리가 되고 나자 여주는 레이에게 선물 이야기를 다시 꺼내고 레이는 이미 너라는 선물을 받았다고 하며 한 번 더? 라고 한다 이제 그만 사람으로 돌아오라는 여주의 말에 투덜거리는 레이를 보며 몸을 일으킨 여주가 침실 밖으로 레이와 함께 나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 층에 내린 뒤 여주가 레이의 눈을 손으로 가리고 다락방의 문을 열고 들어가 손을 치워주었고 여주가 다락방의 천장은 강화 유리로 교체하고 천체 망원경도 가져다 놓은 것이었다 그러며 기뻐하는 레이의 모습을 보고 이래서 선물을 하는 게 더 기쁘다고 하는 거구나 라는 여주의 말에 레이는 뒤에서 여주를 안으며 이렇게 된 거 선물 하나 더 해주면 좋겠다고 하고 여주는 뭐냐고 묻자 레이는 이렇게 밤하늘을 보면서 사랑을 나누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여주를 덮쳤다
2.3 체스 루트
2.3.1 공략
2.3.2 노멀
신분을 밝히기로 한 기자회견 당일, 대기실로 간 주인공은 가방 하나를 발견한다. 체스와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몰래 찍은 사진들과 휴대전화가 나온다. 바로 전화가 걸려오고, 기자회견을 중지하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사진을 벨리시아와 한국에 뿌릴 것이라 협박한다. 주인공은 체스와 자신의 엄마가 당할 지도 모를 비난을 상상하고 캐서린과 체스를 불러 기자회견을 중지하라고 명령하고는 자신의 방으로 도망친다. 방으로 쫓아온 체스는 어디서 주웠는지 예의 사진을 들이대며 당장 나머지를 내 놓으라 불같이 화를 낸다. 그러는 와중에 범인으로부터 다시 전화가 걸려오고, 시간 끌기에 성공하여 범인을 붙잡는다. 이후 며칠간 방안에 틀어박혀 고민하던 주인공은 자신이 벨리시아의 여왕이 될 자신이 없음을 자각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겠다 결심, 자신을 찾지 말라는 편지를 남기고는 짐을 챙겨 저택에서 도망친다.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향한 주인공은 위치추적이 가능할 자신의 휴대전화는 택시에 두고 내린다. 바로 항공권을 구하고는 체스를 그리워하는데...
(이후 16챕터 추가바람)
2.3.3 파인
기상이 좋지 않은지 탑승이 지연되고, 다른 비행기들이 취소되는데도 주인공이 탈 비행기만큼은 취소되지 않는다. 체스를 생각하며 계속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꾹 참고 비행기에 탑승한다. 그러나 점점 더 악화되는 기상으로 이륙한 비행기가 몇 번의 난기류에 휩쓸리자 더는 위험하다고 결론났는지 비행기는 공항으로 회항하게 된다.
공항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다른 항공편을 살펴보지만 모두 결항. 체스가 쫓아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다른 곳으로 가야겠다 마음먹는다. 그 때 누군가가 주인공의 어깨를 두드리는데..
당연하게도 체스였다. 도망치려면 더 멀리 갔었어야죠, 라는 체스의 말에 주인공은 깜짝 놀라선 뒤돌아 도망친다. 무턱대고 뛰어가는 주인공을 체스는 가만히 쳐다보다가,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면서 천천히 걸어온다. 주인공은 화장실로 도망가 문을 걸어 잠근 채 숨을 죽인다. 자신의 신세가 처참하다며 혼잣말로 중얼거리고, 어느새 문 너머에 도착했던지 캐서린의 그러면 나오세요, 라는 말에 발뺌하다가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는 말에 결국 스스로 문을 열고 나온다.
VIP룸에서 기다리고 있는 체스 앞으로 끌려간 주인공은 저택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고집을 피운다. 부하들 앞에서 공주에게 화를 낼 수 없었는지 다른 사람들을 물리고, 한국으로 떠나겠다는 주인공을 설득한다. 그러나 주인공은 체스와 결혼할 수 없다면 이 곳에 있어봐야 괴로울 뿐이라며 남지 않겠다고 한다. 체스는 그런 주인공을 끌어안고이걸 위해 남들을 내쫓았는가, 그날 아침 주인공이 도망친 걸 발견했을 때 자신의 마음이 어땠는지 아냐며 화를 낸다. 벨리시아의 온 CCTV를 뒤져서 주인공의 행방을 알아냈다고 한다.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는 벨리시아 시내를 온통 누비고 있길래 관광이라도 하는 줄 알았다고...택시기사님이 손님을 많이 받았나 보다 벨리시아에 남으라는 체스와 한국으로 떠나겠다는 주인공 사이의 의견은 좁혀지지 않고 저택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하는 주인공때문에 결국 근처 호텔로 이동한다.
호텔에서 캐서린이 심부름 나간 사이, 주인공은 비 오는 날씨에 자신을 찾아다니느라 푹 젖은 상태였던 체스보고 씻고 나오라 종용한다. 그 사이에 주인공은 호텔 측에 체스의 옷을 건조시켜달라 부탁하고, 씻고 나온 체스는 샤워가운 차림으로 캐서린이 돌아와서 이걸 보면 어쩌냐고 주인공에게 화를 낸다.[4] 체스를 달래며 강제로 머리를 말려주는 주인공. 왜 자신을 그렇게까지 거부하냐는 주인공의 말에 체스는 신분제란 그런 것이라 답한다. 주인공이야 말로 신분제의 정점에 있는 사람이니 마음대로 해도 되겠지만, 어느날 문득 자신을 선택해 생기는 모든 것들이 힘들다고 느껴지는 날이 온다면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하냐며, 사랑해서 미안하다고 말을 하게 될 바에야 차라리... 라고 말을 삼킨다. 주인공은 그래서 날 좋아하냐, 아니냐만 확실히 해달라 하고 체스는 YES를 선택한다.
다음날, 체스는 저택에 돌아가자고 한다. 한껏 기대했던 주인공은 크게 한숨을 쉬지만, 체스는 '평생' 주인공 옆에 있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며 그렇게 실망하지 말라고 한다. 체스는 왕실의 이런저런 업무를 처리하고 주인공은 벨리시아 국적을 포기한 뒤 공항으로 향한다. 체스는 재킷 안에서 반지를 꺼내 프러포즈를 하고이후 말하길 반지가 없으면 주인공에게 평생 시달릴 것 같았다고 공항 내 다른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는다. 곧이어 비행기에 탑승하고 재상의 처분이나 체스에 대한 호칭, 엄마의 허락과 같은 이야기를 나누며 챕터가 끝난다.
2.3.4 해피
2.3.5 트루
2.4 카일 루트
2.4.1 공략
2.4.2 노멀
2.4.3 파인
2.4.4 해피
2.4.5 트루
스텔라제가 여주의 팀인 다이아몬드 팀의 승리로 끝난다. 여주는 왕의 권한으로 자신의 시종으로 카일을 지목한다. 카일의 오른손이 자기 꺼라고 외치는 여주. 다만 장애물이 있었으니 체스였다. 살해 위협을 받는 여주를 보호하기 위해 시종으로 '알버트 린든'이라는 사람을 지명하라고 체스가 여주에게 부탁한 것이다. 여주는 카일을 지명하고 싶어하지만, 자신을 생각하는 많은 신하들을 위해 알버트의 이름을 외치려고 한다. 그 순간, 카일이 자리를 일어서며 "넌 카일 프린지를 선택하기로 했어"라고 말한다. 카일의 도발..에 여주는 흔쾌히 카일을 시중인으로 지명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지난번 그 성당에서의 둘의 데이트. 베로나로 가자는 카일의 말의 의미를 무식해서 여전히 모르는 여주는 카일에게 계속 그 의미를 묻지만, 카일은 대답하지 못한다. 기숙사에 도착한 여주가 한창 카일의 모호한 태도 때문에 뒤숭숭해하는 사이, 학생으로 위장한 괴한이 여주를 칼로 찌르려 한다. 카일의 기지로 여주는 칼을 피하지만 계단으로 추락하고 마는데..
기절해 쓰러진 여주의 무의식 속에 카일이 나타난다 [5] 카일은 여주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자신이 여주를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여주의 원수인 '프린지'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언젠가는 '프린지'와 '공주'가 아닌 둘 그 자체로 다시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다.
이윽고 깨어난 여주에게 체스는 사실을 추궁한다. 여주는 카일이 피해를 입을까봐 괴한과 카일이 아는 사이임을 밝히지 않으려 하지만, 체스는 이미 다 알고 있었다. 체스에게 여주의 아버지를 살해한 정황이 있으며 지금은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재상이 바로 프린지이며 카일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듣는 여주. 충격 한편으로 자신을 멀리하려 했던 카일의 의도를 알아차리게 된다.
퇴원 뒤 여주에게는 평범한 일상이 펼쳐지지만, 그녀는 어디서든 카일과의 추억을 떨쳐내지 못한다. 답답한 나머지 그녀는 체스에게 달려가 그녀의 카일에 대한 마음을 얘기하고, 체스는 카일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카일로 추정되는 익명의 발신자가 재상의 악행을 고발하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음을 말해준다.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는 체스에 대해 아직 카일의 마음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여주는 고민한다.
자신이 카일을 사랑하는 것만큼 카일이 자신을 사랑하는지 의심하는 여주에게, 레이가 다가와 조언을 해준다. 무식한 여주는 드디어 레이를 통해 '베로나'의 진짜 의미를 알게 된다. 카일의 마음에 대해 확신하게 된 여주는 그길로 체스에게 달려간다. 그리고 카일 구출 작전에 체스와 함께 돌입한다.
체스와 경호원들이 프린지 가의 사람들을 제압하는 동안, 여주는 감금돼 있는 카일의 방으로 달려가 카일을 구출한다. 갇혀 있던 방에서 나오자마자 여주를 껴안는 카일. 여주는 그에게 내가 카일 프린지를 사랑하고 있다 며 고백한다 오오 여주 카일은 이에 화답해 자신은 이미 여주를 연회장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항상 사랑했다고 고백한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