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eo + Juliet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클레어 데인즈 주연의 1996년 영화. 세익스피어의 원작을 20세기로 가져와 현대화 시켰다. 하지만 말투는 중세기 말투다.
감독은 화려한 영화 잘 찍기로 유명한 바즈 루어만 [1] 이 MTV스타일로 빠르고 감각적으로 뮤직비디오 찍듯이 찍었다.
제목이 로미오와 줄리엣이 아니라 '로미오+ 줄리엣,이다.그런데 다들 그냥 편의상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부르는듯 타이타닉과 함께 디카프리오 외모 리즈시절 작품이라 아직도 남친짤,디카프리오 외모를 거론할때 항상 등장하는 영화.
원작과 다른점
- 20세기로 가져오다 보니 검이 총으로 바뀌었다.그리하여 대결이 칼부림 대신 총격전으로 변신했다.
- 배경이 '베로나,이긴 한데 캘리포니아의 한 도시로 바뀌었다.
- 몬태큐,캐플릿 두 가문은 도시를 먹여살리는 거대 기업으로 변하였다.
- 로미오의 친구 머큐시오는 흑인으로 바뀌었다.
- 로미오가 유배간곳이 황량한 사막이다.
- 줄리엣은 역시 칼대신 총으로 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