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크로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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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크로이츠
ローゼンクロイツ
300px
장르 
작가시마 유키
삽화가사이토 치호
출판 레이블카도카와 빈즈 문고
발매 기간추가바람

2.1 개요

일본의 작가 시마 유키(志麻友紀)가 카도카와 빈즈 문고에서 발표한 시대극. 번외편까지 모두 14권이 발행되었고, 드라마 CD로도 전개되었다.
일러스트는 만화가 사이토 치호가 맡고 있다.

어떤 때에는 귀족 청년, 어떤 때에는 백작 영애, 다채로운 변장을 이용하여 팔렌 제국을 들쑤셔놓고 있는 괴도 로젠크로이츠. 그 정체는 사실 황제의 애첩 하노버 백작부인의 숨긴 자식인 세실이었다. 어느 날, 몰래 모친과 만난 세실은 이웃 나라 아키텐과 정략결혼을 맺기로 되어 있던 배다른 누이동생 리넷이 암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범인을 찾기 위해 누이동생으로 변장, 아키텐으로 시집을 간다. 결혼 상대는 아키텐의 재상인 몽포르 공작 오스카. 일명 흑공작으로 불리우며 이제 갓 10세가 된 어린 황제 대신 아키텐을 지배하고 있는 거물 중의 거물이었다. 결혼식 전날 밤 오스카와 만나자마자 정체를 들킨 세실은 입에서 나오는 대로 변명을 해가면서 어떻게든 사태를 수습하지만, 결혼의 의지를 보이라는 오스카의 요구로 식도 올리기 전에 초야를 치르게 된다. 그리고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특히 어린 황제 르네에게 보통 이상의 호감을 사면서 능숙하게 공비(公妃)노릇을 수행한 지 한달여. 오스카의 감시가 다소 늦춰진 틈을 타 궁전을 빠져나와 수사를 개시한다. 그리고 리넷 암살의 진상에 접근하는데...

분명히 동성애물인데 그렇게 안 보이는 것이 특징. 심지어 본인도 점점 자기가 남자라는 것을 잊어간다.

  • 동작가의 머스킷티어 루주시리즈와는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본작으로부터 약 백여년 차이난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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