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리와는 다르다!
성계 시리즈의 등장인물.
진트의 아버지. 행성 마틴 사람들에겐 말 그대로 매국노.
"마틴의 사람들이 사정을 모르는 아브에게 지배당해 피해를 입는 것을 막기 위해"[1] 귀족이 될 수 밖에 없었다고 하지만 암만 봐도 궤변이다.[2]
어쨌든 대우주병기가 있음에도 저항없이 항복했다.[3][4]
- ↑ 나름 그럴듯한 게 마틴의 생태계는 인류 사회의 다른 별들과는 달리 인류의 간섭없이 독자적으로 진화한 생물들로 이뤄져있어 생물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데, 그냥 놔뒀다간 이 보물들이 헐값에 넘어갈 가능성이 높았으니 어차피 넘어갈 거 최대한 높은 값에 팔아먹자는 계산이라고 아들에게 설명했다. 그래봐야 실상은 매국노지만.
- ↑ 귀족이 되지 않으면 시민들을 죽이겠다고 한 건 아니지 않나. 아들인 진트도 뭔가 그럴듯 하면서도 아닌 것 같다고 평가했다.
- ↑ 후에 이 병기가 별 쓸모없다는 게 밝혀지긴 했지만.
- ↑ 이와 관련해 사정을 아는 아브들 사이에선 록 린이 장사수완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되었다고 한다.(…) 상인 습성이 뛰어난 아브로선 최대의 찬사일지도 모른다. 모의전 연습용 질량탄으로 박살낼 수 있는 대궤도병기의 제어권을 넘겨주면서 아브가 점령한 하이드 성계의 백작이 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