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elywood
1 개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어촌.
지역 | 페어룬 대륙 북서부 아이스윈드 데일 지역 |
설립 | 불명 |
지도자 | 마을 대변인 레지스 (1356 DR), 물둔 (1368 DR), 아반드로 펄스 (1479 DR) |
인구 | 150명 (1479 DR 기준) |
주 수출품 | 넉클헤드 송어[1]의 뼈와 이것을 바탕으로 한 세공품, 목재 |
아이스윈드 데일 지역에 위치한 텐 타운즈의 어촌 중 하나로 마에르 듀얼돈(Maer Dualdon) 호수 동쪽 연안에 붙어 있다. 텐 타운즈 가운데 가장 외딴 곳에 떨어져 있고, 숲에 둘러 싸여 있는 관계로 외지인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 쫓기고 있거나 신원을 숨기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필요가 있는 자들에게 정착하기 안성맞춤의 장소로 여겨진다. 주민 대다수가 과거 좀도둑이거나 지명수배범, 혹은 청부업자인 등 다양하고 흔치 않는 과거를 지녔지만 비슷한 출신성분의 주민들이 모여 사는 러스칸과 같이 개판이지는 않다. 오히려 험난한 환경에서 서로가 협력하여 지내다 보니 나름의 유대감이 형성되어 있고, 서로 상처 받을 일을 피하기 위해 과거를 묻거나 캐내려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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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9 DR 기준 론리우드의 지도.
PC게임 아이스윈드 데일 확장판 하트 오브 윈터(Heart of Winter) 상의 지도. 호수 연안 숲에 둘러싸인 마을을 확인할 수 있다.
드리즈트 두어덴의 동료이자 아칼 케셀의 대군으로부터 텐 타운즈를 구한 레지스가 모험을 떠나기 전까지 거주한 마을이기도 하여 한때 "하플링 영웅의 고향"이라 불리기도 했다. 레지스는 미스릴 홀에 정착한 후로도 이따금씩 론리우드로 돌아와 낚시를 즐기곤 했다.
2 경제
여타 텐 타운즈의 마을들과 마찬가지로 마에르 듀얼돈에서 낚은 넉클헤드 송어를 주식으로 삼고, 남은 뼈를 깎아 조각한 세공품을 남부 쪽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렇듯 절반의 주민들이 어부이며 나머지 절반은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나무를 베어 목재를 내다 파는 벌목꾼이다. 해당 목재는 마을의 건물이나 어선을 보수하는데 사용되지만 워낙 품질이 좋아 타고스와 털마레인, 이따금씩 브린 셴더로 매각된다. 타고스와 브린 셴더를 보호하는 견고한 벽 역시 론리우드의 목재로 만들어졌다.
3 주요 인사
론리우드의 마을 대변인, 즉 촌장 역할을 하는 자는 주민들에 의해 선출된다. 다음 아래는 역대 마을 대변인.
- 레지스 - 1356 DR 기준
- 물둔 - 1368 DR 기준
- 아반드로 펄스 - 1479 DR 기준
4 상품과 서비스
1479 DR 기준 마을의 여관 및 술집, 상점 등은 다음 아래와 같다.
- 램쉐클
- 러키 라이어
- 해피 스키림쉔더
- 파벨스 유스드 굿즈
5 기타 매체
- PC게임: 아이스윈드 데일 확장팩 "하트 오브 윈터"에서의 주요 무대.
- 소설: R.A. Salvatore 작의 <아이스윈드 데일> 트릴로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