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G1)

롤러는 트랜스포머 G1옵티머스 프라임의 일부이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비클 모드에서 로봇 모드로 변신하면 본체, 컨테이너, 롤러 이렇게 세 몸체로 분리된다.

1 상세

1.1 애니메이션

롤러는 본체랑 다르게 작지만 터프한 녀석이다. 광산에서 루비를 채굴하고 있는 디셉티콘들을 몰래 폭탄을 설치하러간 범블비와 스파크플러그는 디셉티콘들에게 들켜버리고 말았다. 이들이 돌아오지 않자, 옵티머스 프라임은 이들의 신변을 확인하기 위해 자신이 나서겠다고 말하며 부하들을 뒤에 두고 혼자 광산으로 향한다. 광산 입구까지 간 뒤 롤러를 들여보냈다.

롤러가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범블비가 설치한 폭탄이 터지고, 옵티머스는 폭발의 충격으로 비명을 지르며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진다. 옵티머스가 부하들의 부축을 받아 겨우 정신을 차렸을 때,[1] 롤러는 그 대폭발 속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와 컨테이너 안의 자기 자리로 들어간다.

이후에 오토봇들이 디셉티콘의 함정으로 변신을 못하게 되자 휠잭이 치료제를 구해 올 동안 디셉티콘들 사이를 돌아다니며 교란시켰다.

1.2 이외의 미디어 믹스

이후에 붙은 설정이지만 옵티머스 프라임이 일본에서 진라이에 해당하는 파워마스터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개조되었을 때 롤러는 갓 봄버에 해당하는 모습인 '에펙스봄버'로 개조되어서 옵티머스 프라임과 합체할 수 있다는 설정이 되었다.
  1. 이때 옵티머스는 롤러를 애타게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