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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루나 연령: 15~16세로 추정 신장: 170cm 사이즈: B86-W60-H87 클래스 타입: 비병, 특마 |
성우는 카사하라 히로코. 천재군사 트랜트 남작의 딸이다.
시나리오4에서 처음 등장한다. 한창 피난민들을 공격하고 있던 가이엘 부대의 후방에 영지의 병사들을 이끌고 등장. 가이엘의 추격병을 격퇴하는데 힘을 보탠다. 바로 그 때 남작의 영지를 에마링크가 공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디하르트와 함께 에마링크를 패퇴시킨다. 영지를 관리해야하는 남작 대신 일행의 동료가 되며 디하르트 일행의 군사를 담당하게 된다. 백색 머리에 청순하고 지적이며 아름다운 모습이 돋보여 히로인 중에서 인기가 꽤 좋은 편. 거의 디폴트 히로인 취급이다. 물론 생긴 건 제일 예쁘지만 시종일관 침착한 탓에 여성스러운 면모는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고백을 할 때도 무미건조하게 "저도 당신이 좋습니다."라고 대답한다. 물론 오프닝 영상에서는 그런 거 없다 숨겨진 히로인인 프레아를 제외하면 군사라는 직책상 스토리 전면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히로인이다.
매 시나리오마다 어느 정도의 턴 이내에 끝내고 아군의 피해가 적을 경우 호감도를 올릴 수 있으며,[1] 전략가 + 부관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게임 중간중간 주인공에게 전투에 대한 조언을 하고 전투 후에는 디하르트의 지휘를 평가하기도 하는데, 문제는 너무 당연한 말을 조언으로 하는지라 게이머들 사이에서 종종 까인다.(…) 보는 입장에선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당연한 내용의 욕 나오는 조언을 들으며 주인공은 '과연!'이라며 감탄하는 것을 보면 참.... 알테뮬러와 파나를 제외하고는 주인공과 더불어 비병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기동력과 공격력은 높으나 체력과 방어력이 높지 않으므로 잘 신경써줘야 한다. 주로 빠른 기동력을 이용해 적의 마법사나 궁병을 빠르게 제거하거나 망치와 모루전술을 이용할 때 사용한다. 기본 능력치가 좋기 때문에 육성 자체는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여담이지만 랑그릿사 1의 나므, 2편의 쉐리, 5편의 시그마와 클라렛의 조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확실치 않다. 왜냐하면 설정상 시그마의 원래 이름은 베르너 폰 에길 이므로 알테뮬러의 직계 후손으로 추측되며 클라렛은 칼자스왕국의 혈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란스 칼자스와 나므의 후손인 쉐리 칼자스의 직계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무엇보다 랑그릿사3 루나 엔딩중에 디하르트와 이어지지 못했을경우 디하르트를 잊지못해 죽을때까지 결혼을 하지않고 수절했다고 언급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디하르트와 이어지지 못하고 수절하여 후손을 남기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단순히 머리색과 얼굴이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랑그릿사1의 나므와 연결짓는 팬들이 많기때문에 이야기가 와전되어 설정이 꼬였을 가능성이 많기때문이다. 설정상 나므는 알테뮬러의 후손이지만 후에 란스 칼자스와 결혼하였기때문에 이때부터 알테뮬러의 후손은 직계(에길가문)와 방계(칼자스왕국)로 나뉘었고 랑그릿사5 기준으로 직계후손이 에길가의 시그마(본명 : 베르너 폰 에길)이고 방계가 나므 > 쉐리의 후손이 클라렛이기 때문이다.
- ↑ "훌륭한 지휘였습니다. 디하르트님."하고 칭찬할 경우 호감도가 오른다. 이 대사가 나오는 조건은 대개 30턴 이내에 승리조건달성+패퇴한 부대없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