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은하!
황제라는 이름답게 본인을 짐이라고 부르며 허세력이 하늘을 뚫는 임금님 말투를 사용하는 외계인. 어째선지 자신의 몸 내부에 백성들(?)을 수납하고 다닌다.
- 레라가 깨어난 후 자기소개를 한 뒤 레라에게 여왕의 자리가 비었다며(…) 청혼을 하는 비범함을 보여 줬다. 그 이후 레라를 구하기 위해 푸른비늘 상단이 몰란 행성으로 갔을 때[1] 황후(…를 구하러 왔다고 하자 데크토니우스들은 절규했다.[2] 그러다가 한 데크토니우스가 '젠장…이자식 설마 정략결혼이냐!'라고 말하며 졸지에 레라와 정략결혼한 신세가 됐다. 여담이지만 룬룬제국은 이미 멸망했다고 한다. 그래서 시민들을 몸 안에 품고 같이 떠돌아 다니는 신세가 된 듯하다. 2장에서는 출연 없음.
- 3부에서는 구출작전 때 그루누크 황제가 한 도발 때문인지 그루누크 황제군이 저항군 기지로 처들어 올 때
허세력을 한번 더 보여주고스스로 중무장하고 왕실 보증서가 붙은 보루룬을 내보낸다. - 참고로 지구를 침략한 보루룬은 원래 룬제국의 기술이여서 생긴 모습이 비슷하다.[3] 애초에 제국 이름이 룬룬 제국이니 룬룬 제국에서 만들어진 물건일 가능성이 크다. 룬룬 제국은 누군가와의 전쟁에서 패해 멸망한 듯 하다. 그루누크 황제가 연맹회의 때 봤었다고 언급하니 망한지 얼마 안 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