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연재와는 상관없이 스토리가 진행중인 작가의 작품 블로그
네이버 베스트 도전 웹툰이었다. 작가는 그리폰.
2013년 4월 11일 이전까진 매주 월요일 오전 12시 연재였으나 금요일 오후 11시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2009년 9월 23일 부터 연재한지 6년하고도 6달만에 드디어 탑툰정식 연재 공지가 뜨며 정식웹툰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정식연재 단락 참조.
목차
1 작품 소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연재되고 있는 만화인지라 햇수로 7년넘게 베스트 도전에 체류중이었다.
우주를 떠돌아 다니며 호전적인 종족과의 전투를 즐기는 전투종족 데크토니우스가 잘못된 정보로(그러나 반쯤은 맞는 말이었고 떡밥이었다….) 지구로 정찰기체 토목공사형 보루룬을 보냈으나 이를 무찌르기 위한 공격에 자멸한 꼴이 된 인류가 멸망하고 데크토니우스 군단이 나타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도입부를 떠올리게 하는, 인류의 허무한 최후로 시작하는 것이 은하!의 오프닝이다.
이러저러하여 겨우 살아남은 인류는 데크토니우스의 노예로서 평생을 살아가게 되고, 시간이 흘러 주인공은 우주의 질서를 지키는 은하연맹에 우연히 구출되어 인간들 중 유일하게 자유를 얻는다.
이후 세월이 흘러 호시탐탐 몰란 행성의 거대한 자원에 눈독을 들이던 데크토니우스의 침략으로부터 시작해,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가지고 있던 주인공이 다른 은하에서 온 이방인들을 만나게 되어 자신과 같은 종족의 행방을 알게 되며 인류의 해방을 얻기 위해 우주를 떠도는 일종의 스페이스 오페라이다.
원래 후원금을 받고 있었지만 어느순간 부터 후원금을 받지않았다가, 4월 24일부터 다시 후원금을 받기 시작했다.
2016년 3월 19일자로부터 2주뒤에 정식연재가 될지도 모른다고....6년을 또 기다려야 돼??!
2 작품의 특징
2.1 긍정적인 면 - 보기 드문 차별성
오로지 마커를 이용한 그림작업, 독특한 색채, 미국풍 카툰 그림체에 가깝고 직관적인 컨셉 등이 작품의 주요 특징이자 장점이다. 작중 초반에서 보여지는 생명과 믿음에 관한 가치에 대한 언급이나 다수와 자신간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구조 등이 돋보였으며, 끊임없이 이야기에 수많은 사건을 발생시켜 독자가 긴장감을 놓지 않게 하는 부분도 주목할 점이다. 자칫 유치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소재를 수준높은 연출력과 개연성 있는 스토리로 승화시키는 것도 큰 장점.
또한 외계종족의 독특한 형태와 메카닉, 가치관 설정, 관습 등 꽤 폭넓은 세계관을 구성하고 있으며, 작가가 분기점을 설정해 독자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도 특이한 점이다.
2.2 부정적인 면 - 장점에 속한 모든 것
장점이 곧 단점이 된다는게 이 만화가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 마커의 특성상 번짐이 있는 경우가 빈번하며, 연재형식에 매여 퀄리티의 하향이 생긴다. 다른 색과의 중첩에서 생기는 부자연스러움은 물론 단일색으로 칠할 때 생기는 어려움[1]도 해결해야 할 숙제다.
해결방안으로 마커의 독특함을 살리기 위해 마커로 칠한 이미지를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에 커스텀 붓으로 사용하는 것이 있겠지만 그것 그것 나름대로 골치아픈 일이다. 뿐만 아니라 마커를 이용한다는 특성 때문에 작은 글자에 취약하다. 초기 연재분의 글자는 진짜 심각한 수준.[2]
스토리상에서의 문제도 상당하다. 인간의 장에서 제일 첫 주제로 삼고 있는 내용들을 일관성있게 이끌어나가는 능력이 미비하며 데우즈 편에선 캐릭터의 영웅화나 일반적인 일본형 파티 모험식이 되어 버리는 식상함까지 갖고 있다.[3] 분기점이라는 시스템은 다양성은 확보하지만 중구난방의 진행을 초래할지도 모르는 복병이며 이래저래 독특한 개성만큼이나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3 영상화
작가의 블로그에서 은하를 연재하는 겸 창작한 대학과제로써의 영상물이 있다. 자그마치 순수 수작업의 엄청난 노가다의 결정체. 소모된 마커펜만 하더라도 150자루, 산산조각 나 시신을 수습할 수 없는 지우개만 해도 30개라고 한다. 애니메이션 작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없어서 깡으로 천장을 그렸는데 생각해보니 연필·펜터치·지우개질·스캔질이 최소 천번은 했어야 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고 한다. 상상을 초월한 무식함근성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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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주연
4.2 조연
4.2.1 1무대
- 레로-텔라(몰란족)
- 은하연맹의 유일한 몰란족으로 레라의 양어머니이다. 1막에서 뭔가를 느끼고 잠에서 깨어났다가 구멍벌레의 공격으로 망가져가는 데크토니우스의 수송함이 수상해 접촉하던 중 장로와 격투를 벌여서 승리한 후 팀원들과 함께 갓난아기였던 레라를 발견, 자신이 입양하여 키우게 된다.
- 강력한 염동력과 초능력이 특기이며 황제를 제외하고 장로를 쓰러뜨린 유일한 존재이다. 테크토니우스측 말에 따르면 어지간한 함대 하나와 맞먹는 염동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몰란족 기준으로는 엄청난 미인에 글래머(…)라고
아니 도대체 어디가?[4] 게다가 몰란족에서 극도로 희귀한 속눈썹이 있다.[5] 힘 또한 몰란족 최강인데가 '모범시민'이기까지 하니 말 그대로 먼치킨. - 레라 입양 이후 레로-텔라는 레라가 몰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기를 바라며 끊임없는 애정과 믿음을 레라에게 쏟는다. 그러나 종족의 순수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몰란족의 특성상 외계인인 그녀는 배척받을 뿐이었다. 그러던 중 몰란족 최대 행사인 '남매의 귀환절'을 며칠 앞두고 푸른비늘 상단이 이 행성에 불시착하여 위기에 처한다. 몰란족들은 외계인인 그들을 구조하지 않고 오히려 접근을 금지시킨다. 하지만 레라는 이 공지를 듣지 못하고 푸른비늘 상단을 구조하여 그들과 친분을 쌓는다. 결국 이 사실이 발각되어 레라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몰란족 지도부의 편파적인 판결과 푸른비늘 상단을 지키기 위한 레라의 거짓 자백으로 인해 레라가 축제 당일에 사형을 판결 받자 크게 낙심한다.
- 축제 당일 데크토니우스가 보낸 선조의 우주선을 보고 유일하게 이상한 점을 눈치챘으나 위원장의 독촉으로 결국 레라를 구해주길 바라며 우주선에 기도를 하다 데크토니우스가 살포한 '세례물질'로 인해 마비되고 만다.[6] 이후 몰란 행성에 닥친 위기를 다 해결하고 혼절했다 깨어나는 레라와 재회하는 장면, 후처리가 다 끝나고 푸른비늘 상단과 떠나는 레라와 이별하는 엄청난 명장면 중 하나다.
- 멜티스(몰란족)
- 레라를 괴롭히는 몰란족 남자 동급생이다. 레라에게 징그러운 뼈대촉수 4개로 기어보라고 하질 않나, 열등종이라고 말하는 등
어그로를 끌며천하의 개쌍놈 인증을 하나 했지만… - 사실 츤데레였다.(…) 푸른비늘 상단과 가까이 지내다가 외계인과 접촉하였다는 이유로 법정으로 끌려간 레라를 위해 거짓 증언을 하면서 크게 한 방을 터뜨린다.[7] 마지막에 레라가 푸른비늘을 따라 떠날 때 아버지와 함께 작별인사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며 제대로 츤데레 인증. 이후 공개된 장로님의 수정구에 의하면 여자친구가 생겼다.[8]
- 아셰트(몰란족)
- 몇 번 출연 없는 단순한 엑스트라. 정말 몇 컷 나오지 않는 엑스트라다. 하지만 멜티스나 다른 몰란족들과 달리
제대로 개념 박힌부드러운 사고방식을 가진 몰란족. 레라의 능력을 인정하고, 레라의 어머니인 레로-텔라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레라를 몰란족으로 봐주는 사람이다. 레라를 위해 동아리를 만들어 그녀의 몰란족으로서의 인권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할 정도. 후에 멜티스에게 동아리에 대한 일이 들키지만 알고보니 멜티스가 츤데레인지라 무사히 넘어갔다.
- 슈론(그레인토레스 행성 출신 외계인)
빠돌이 더 이상의 설명이必要韓紙?푸른비늘의 선장이며 우주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링·랭 아이돌 걸그룹의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는 빠돌이. 레라로부터 구해진 뒤 기절했다 깨어난 레라로부터온갖 피규어와 포스터 애니로 가득한자신의 방을 들켜 빠돌이라는게 밝혀지고 이후 증세가 더욱 심각해진다.[9] 여담으로 몰란족이 얼마나 폐쇄된 환경을 가지고 있는지 아주 잘 알려주는 인물인데 몰란족과 레라는 확실히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다른 종족이라 구분하지 못했다.[10] 앞서 말했듯이 빠돌이에 상당히 빈약해 보이는 외모를 보면 전투를 잘 못할 것 같지만 빠른 움직임과 괴력의 소유자이다.그만큼 상당한 실력자.[11] 자기 일행을 구해준 레라에게 각 종족의 모습으로 모습을 전환시키는 장난감을 선물로 줘서 레라의 종족 정체성을 깨닫게 해주기도 했다.- 구멍벌레의 유혹을 저 빠돌이의 마음으로 극복했다. 그 장면이 어떤 의미에서는 폭풍간지...
- 2부에서 따로 떨어진 이후 데우즈에서 레라를 발견, 이후 아셸리라 진영에 투기장 투사로 참여하면서 몰란 행성을 구한 실력파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리고 승리 이후 받은 1조 데우즈로 우주 최고의 백화점에 300m 크기의 링·랭 건축물을 쌓았다…
오오 빠돌이 오오이후 유적지에 별의 춤을 옮기는 것을 건의하고 겸사겸사 모든 오덕스러운 물건이 오가는 장소도 세웠다.행성 데우즈의 아키하바라에 어서오세요 - 테키칸 편에서 저항군을 돕다 샤킨의 동생 레아닌과 함께 탈출선에서 낙오된 후 여기저기 모색하던 중 테키칸 꼬맹이들의 오덕 진지를 발견, 순수한 창작심과 오덕심(…)에 크나큰 감동을 받는다. 그 후 레아닌과 오르고 64 코스프레를 하고 나타나 오덕 꼬맹이 무리 중 한 명을 구해낸다.
- 브렉탈 교수(외계인)
- 푸른비늘 상단의 통역가 겸 교수이기 때문에 역시 푸른비늘 중에서 가장 아는 것이 많으며 다양한 정보에 대해 세세하게 알고 있다. 그 덕에 레라가 몰란족이 아닌 것을 가장 먼저 알아채 슈론을 설득[12]하여 결국 레라가 각성하는 데 중요한 도움을 준다. 참고로 최면술도 사용할 줄 안다. 이걸로
무식의 결정체라 볼 수 있는데크토니우스 정예부대를 손 하나 까딱안하고 처치했다.[13] 2장에서는 출연없음.
- 루니코 645대 황제(대 룬룬제국 출신 외계인)
- 블루라크(보톤행성 출신 외계인)
- 눈과 오징어같은 팔이 엄청나게 많이 달려있는 외계인. 맨 처음 레라가 푸른비늘을 구하고 기절한 뒤 레라를 깨우려다가 되려 묶여버리는(…) 신세가 되었으나 이후 특유의 붙임성으로 금방 친해진다. 이후 데크토니우스와 싸울 때 자가증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아메바참고로 종족 특성으로 뇌가 없다! 덕분에 구멍벌레의 유혹의 목소리에 영향을 받지 않아 푸른비늘 일행을 구해줬다…. 2장에서는 출연없음. 전투시엔 몸을 분열 증식시켜 다굴하는 방법으로(...) 싸운다. 3부에서는 이게 더 강화되어서 환풍구를 틀어막고 침입하는 잠입부대원들을촉수물을 찍고무력화시키는데 기여했다. 최근화(234~238)에서는[14] 우주의 아이돌 공주기사츄잘리에와의1:1 팬미팅 사인회직접대면을 위해 오르고력까지 발산해가며 증식[15], 쟈블렌 함대를 휩쓸어버렸다긔여어어어어어어어어엇!아울러 234화의 설명에 따르면 이종족? 생물들?은 데크토니우스는 물론 가리쿠스조차 건드리고 싶어하지 않는 지긋지긋한 토나오는 생물들이라고 하며 그중 블루라크의 경우 가장 많은 감정을 가지게되어 모성에서 떨어져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모든 물리공격 면역으로 234화를 기준으로 할때 등장한 어떤 적도 블루라크를 죽일수 없다.
- 구글기룬
- 첫 장에서 레라에게 구조받고 인사하는 것으로 모든 대사는 끝났다. 이후 등장 없음.(…) 하나가 아니지만 따로 이름부르기 불편해서 그냥 전부 구글기룬이라고 부른다.
- 콜레종(즈케온족)[16]
- 상당히 무언가 애벌레스러운(…) 외모를 갖고 있고 중간에 눈이 하나만 있으나, 몰란족을 구하기 위해 신체를 강화하였을 때는 이빨이 길어지고 눈이 두개로 늘어나며 등의 갈기가 세워졌다. 참고로 은하계 구충협회 올해의 직원상을 탔다고 한다.(…)
동족상잔의 비극2장에서는 출연없음. 3부 톱니바퀴의 노래편에서 언급됐는데 존재감이 없다고 까인다...뭐야 그게사실 즈케온족의 종특이다. 어느순간 갑자기 사라져있다가 일행의 곁에 나타나 벌레를 씹고 있다고 (...) 톱니바퀴의 노래 챕터에서 실종된 상태인데, 도대체 어느 곳에서 사라진건지 아무도 모르고, 종특을 볼 때 무사귀환 할 것이라고 믿는 것인지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있다. 그리고 11월 7일 분량에서 드디어 등장해서 그루누크 황제에게 막타를 넣는데 성공한다.알고 있나? 즈케온족의 존재감은 무겁게 한번 폭발한다.
- 요르젠(디온족)[17]
- 푸른비늘 상단의 우주선을 수리하거나 검사하는 일을 맡고 있는
공돌이외계인으로, 항상 헬멧을 쓰고다닌다. 맨 처음 레라에게 구조요청을 한 외계인이며 종족 특성으로 회복력이 아주 빠르다고 한다. 이후 푸른비늘 상단과 함께 몰란족을 구하러 올 때 무장한 병기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이 생겼다. 그 이후 한 데크토니우스족 전사와 결투 중 여자라는 것이 밝혀졌다! 헬멧이 벗겨지며 금색 머리카락과 눈이급성장커졌는데, 자신의 고향 행성은 머리카락을 보인 상대와 결혼해야 하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그 이후에 바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작가의 블로그 언급에 의하면 원래 모습은 남자같은 공돌녀인데 헬멧을 벗는 순간 페로몬 분비가 왕성해져 눈이 커지고 머리카락이 매우 길어진다고. 참고로 요르젠의 종족은 모든 우주 종족 가운데 페로몬 분비가 가장 왕성한 종족이다. 2장에서는 출연이 없다가 3장에서 레라가 실종된 몇 개월의 시간 동안 아이를 낳은 채 등장했다! 여기서 그녀의 종족이 급속히 성장하는 종족으로 밝혀진다.
- 데크토니우스족 전사(동료)
- 원래 몰란 행성 침입에 참여했던 한 데크토니우스족 중 하나였다. 일반 잡졸보다는 실력이 있어 요르젠과 이미 전투가 끝나고 호국 수호상을 수여받는 동안까지 계속 싸우다 헬멧을 박살내는 바람에 졸지에 장가가게 되었다. 이후 푸른비늘 상단과 함께 다니고 있으며 요르젠과 닭살 행각을 벌이고 있다. 2장에서는 출연없음. 레라가 실종된 몇 개월의 시간 동안 애아빠가 되었다. 여담으로 신병훈련소 체력황제라고 불렸다고 한다.
- 황제(데크토니우스족)
- 데크토니우스족의 지도자이다. 데크토니우스족 최강자이며, 황제답게 막강한 권력을 휘두른다. 이전 황제에게 3회 도전하여 자리를 빼앗았으며 이 과정에서 눈에 3개의 상처를 입게 된다. 작가 공인 미친놈. 원래 황제에게 1번 도전하고 간부 자리에 앉는 게 정상인데 이 놈은 전대 황제와의 압도적인 스팩 차이를 3번의 전투로 전략, 습관, 스펙 등을 전부 파악해 쓰러뜨렸다고 한다. 데크토니우스족답게 전쟁광으로 전쟁을 위해서 우주 이곳저곳을 이동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한편으론, 아무리 전쟁이 좋다고는 해도 현실과 타협할 줄 아는 등 지도자로서 유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몸 크기가 굉장한데, 주먹이 함선 정도로 크고 일반 데크토니우스족과 비교해도 건물과 사람 정도로 크기 차이가 난다. 그리고….
- 인류의 적. 인류 멸망의 근원이다. 인류와 전쟁을 벌이기 위해 함대를 이끌고 지구에 오긴 했는데 정찰기(…) 보루룬만으로 지구가 멸망해버렸다.
심지어 공격형도 아니었고 토목공사형이었다.황제는 이 시시한 승리에 실망하지만 인간고기(…)[18]의 맛에 반해 지구를 식민지로 삼고 인간을 가축으로 기르기 시작한다.망했어요[19] - 이후 인간에게 갖가지 실험을 하여 얻은 귀중한 실험체를 은하연맹에 뺏기지만 추적할 방법을 찾지 못 하고 포기한다. 한편 우연히 얻게 된 몰란족의 고대 우주선 '오레아르'와 몰란족에게 치명적인 물질인 '세례물질'을 발견하여 몰란 행성 침입을 개시하게 된다. '오레아르'로 몰란족을 속여 '세례물질'로 몰란족을 모두 마비시키고 용사장을 침투시켜 행성 정복이 성공하는 듯 했으나 레라로 인해 계획이 지연된다.
- 황제는 레라가 은하연맹에 탈취당한 실험체임을 깨닫고 전쟁의 목적을 실험체의 회수로 변경, 용사장과 레라의 전투를 중지시킨다. 그리고 거래를 통해 레라를 획득하는 듯 했으나 용사장의 패배 시인으로 실패한다. 결국 이판사판으로 몰란족을 멸망시키기 위해 차원문을 열어 자신의 주먹으로 몰란족이 모여있는 광장을 내려친다.[20] 그러나 이 또한 레라에 의해 실패하고
(내 주먹이 이렇게 밀려날 리가 없어)몰란 행성 침략은 실패로 막을 내린다. 이후 레라의 잠재 가능성에 감탄하며 다시 회수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더불어 지구에 쳐박혀 있던 유적에 대한 떡밥도 생겼다. - 여담이지만 한 독자가 날린 질문에 작가가 대답하길 작중 최고의 종족으로 취급받는 몰란족이라 할지라도 1:1이라면 황제가 이긴다고 한다.[21]작중 최강자나 그에 준해보이는 강함을 자랑하지만 또 다른 작가 대답에서는 힘이나 무력은 이쪽이 위지만 힘에 대한 컨트롤이 몰란족이 뛰어나서 만약 몰란인들과 전쟁을 벌인다면 십수명이 한꺼번에 황제에게 덤비면 황제라도 답이 없다고 한다.
다굴이 진리다. - 작전장교가 은하연맹의 함대와 레라 일행을 탐색해내자 데크토니우스의 함대를 죄다 끌고 나타났다. 그리고 작전장교를 적탐대장군으로 승진시킨다.[22]
그와중에 공적을 함장의 몫으로 돌리려는 작전장교에게 미친소리 하지말라는 돌직구를 날린다.작전장교가 찾아낸 함대의 규모는 행차급, 즉 황제가 직접 나설만한 급[23]이었고 레라라는 목표물이 있지만 황제도 일단 데크토니우스여서인지 자신이 직접 나설만한 전장이 생기자 전투 본능을 따라 직접 전장으로 나갔다. 이때의 연출은 가히 안티 스파이럴이 까꿍하고 튀어나오는 수준 (...) 어마어마한 몸집을 자랑하며 우주에 구멍을 찢어 나오면서 은하연맹장과 레라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는다. '표효' 한번으로 은하연맹의 전 함대를 마비시키고 주먹질의 여파만으로 은하연맹 함대를 와해시키는 충공깽스러운 위력을 보여주었다.
- 장로(은하!)(데크토니우스족)
- 용사장(데크토니우스족)
- 제001우주함대 대함장(데크토니우스족)
4.2.2 2무대 - 1.데우즈
- 아셸리라(셀로란 행성 율로스족) - 항목 참조
- 베실리(외계인)
- 눈이 세 개 달린 외계인이며 별의 춤의 종업원에서 상당히 오래 일한 것으로 추측되며 후배들을 위해 몸을 날리는 등 역시 자상한 모습을 보인다. 별의 춤에서 흉포한 손님으로 인해 뺨까지 맞아가며 번 돈을 레라와 후배들에게 나눠주는 등…그리고 별의 춤의 종업원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알려주는데 그야말로 안습. 자신이 번 돈의 99%를 반환, 단 1%만으로 별의 춤에서 빌린 빚을 갚는 것을 물론, 생계비도 해결해야 하며 가게에서 멀리 떨어지거나 혹 멀리 가지 않아도 3일 후 목걸이에서 독이 퍼지면서 사망하게 된다고. 해독제는 오로지 별의 춤에서만 구할 수 있다고 한다. 아셸리라가 사장이 된 이후에도 별의 춤에서 계속 일하고 있다.
- 샤킨(메샤나족) - 항목 참조
- 슈라(그레인토레스 행성 출신 외계인)[24]
- 관찰자(데크토니우스족)
- 쥬렌별 청안태풍 가문의 아기
- 태어나자마자 역대조상들의 무술유전자를 싸그리 전수받는 놈들(종족)의 아기
데우즈편이 끝나고 비밀영웅조직의 새 회원이된다
4.2.3 2무대 - 2.지구 여행기
- 슈라(은하!)(그레인토레스인)
- 힐데 요원(인간)
작가의 네이밍 센스가 느껴지는미연방 외계탐지수사국 ADA[25]에서 파견된 요원으로 금발벽안의나이스바디여성이다. 이후 슈라에게 정보를 캐내기 위해 전기고문을 시행하나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테슬라 박사를 찾아가 세뇌를 풀어달라 이야기하는 도중 죄수번호 01번의 습격으로 인해 인질이 되었으나 구출된다. 여담이지만 이 때의 복장이 무려 비키니였다! 로켓같이 던지는 단도던지기가 특기. 이후 나치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일이 해결된 이후 슈라를 배웅해준다. 이미 결혼한 지 20년이 지났고 아이도 있었다. 일이 바빠서 만나보지도 못한 듯. 슈라에게 신호기를 받는다. 여담으로 눈 한쪽을 가리고 있는데 뭔가에 베여 시력을 잃었다.
- 니콜라 테슬라 박사(인간)
-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니콜라 테슬라 박사가 맞다! 힐데 요원의 발언으로 니콜라라는 이름과 에디슨 드립이 언급되면서 댓글창에서는 우스갯소리로 니콜라 테슬라가 아니냐는 글이 올라왔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후로 요술봉으로 인해 테슬라라고 이름이 떡하니 나오면서 인증하였다.
무려 66세 동정의 대마법사이다! - 그리고 요술봉으로 인해 무려 변신을 하게 되었다…. 테슬라 더 피아니스트로 변신한 모습은 한마디로…OME.
널 연주해버리겠다!이는 요술봉이 요구하는, 변신을 위한 두가지 조건이 충족되었기 때문.[26] 그리고 슈라가 가지고 있던 은하계 대백과 사전을 읽고충분한 시간과 예산, 거기에 자신의 천재적인 능력까지 합쳐져서 만든 뇌전총이라든가 로켓백팩같은 초과학무기로 나치를 무찌르는 걸 돕는다. 모든 일이 해결된 이후 처음 만든 우주선을 슈라에게 제공하고 아마도 잘 작동할 것이고 어쩌면 무사히 도착할 것이라고 알려주며 슈라를 우주의 심연보다 더 두렵게 만들었다.
- 안나(인간)
- 금발벽안 백인 소녀. 마을 사람들과 KKK 단원들이 친구인 윌리의 집을 불태우고 그의 부모님까지 죽이고도 윌리마저 화형하려고 해서 그녀 혼자서 막으려고 했지만 흑인을 옹호하는 녀석은 필요없다며 아버지가 쏜 총을 맞고 죽기 일보직전이었으나 슈라로 인해 살아났다. 이후에 요술봉으로 변신을 하라는 슈라의 말에 눈 딱 감고 변신주문을 외쳤으나, 변신이 되지 않자 멘탈붕괴에 빠져 슈라를 향해 분노를 쏟아내지만 이후 변신이 성공해 해바라기 마법소녀가 되어 미시시피 선플라워로 이름이 지어졌다….[27] 그리고 가리쿠스 제국의 음모를 알게 되고 마법을 수련하면서 쭉빵하게 자라나, 윌리와 결혼하고 유럽전선을 마법으로 갈아버린다.(…) 그리고 3000년 동안 레벨업한 쥬비란에게 세뇌당할 뻔하지만 김좌진 장군의 희생으로 정신차리고 마법으로 쥬비란을 소멸시킨다. 그리고 남극으로 가지만 욕망의 바퀴에게 농락당하다가 뱃속에 있는 아이가 초월자로 각성한다! 그러나 가리쿠스의 마지막 발악으로 윌리와 함께 에너지를 흡수하여 지구와 하나가 되었다.
- 윌리(인간)
- 흑인 소년. 원래는 부모와 함께 작은 농장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나 마을 주민들한테 배척을 받다가 결국 KKK 단원들에 의해 살던 집이 불타고 부모는 사망하였으며, 자신은 화형당하기 직전에 슈라에 의해 구출되었다. 이후 슈라가 준 화성인 수련붕대[28]를 받고 격투 훈련에 매진한 결과, 상당한 실력의 격투가가 되었다. 그리고 안나가 가리쿠스 제국의 노리개들에게 살해당하려고 하자 각성, 초월자가 되어서 그들을 발라버린다. 그뒤로 수련을 계속해서 엄청난 실력을 쌓고, 노르망디 상륙 작전때 안나와 결혼, 신혼여행으로 유럽전선을 밀어버린다.(…) 그 뒤로 쥬비란의 세뇌에 휘말릴 뻔하지만 김좌진 장군의 희생으로 정신을 차리고 쥬비란에게 주먹을 날린다. 그뒤로 남극으로 도망친 나치들을 쫒아가지만…몰란 선조의 몸을 빼앗은 욕망의 바퀴에게 농락당한다. 안나와 함께 욕망의 바퀴가 뒤끝으로 풀어놓은 에너지를 흡수하여 지구와 하나가 되었다.
뒤끝이 그것만이 아니었지만
- 김좌진 장군(인간)
- 그 독립투사이신 김좌진 장군님이 맞다. 일본군에게 쫒기던 슈라를 구해주고 그 슈라에게서 나중에 연락할 수 있는 부적을 받았다. 그리고 그 뒤 총에 맞아 암살당할 뻔하지만 그 부적으로 소환된 슈라가 치료해준 다음, 나치와 외계인들을 때려잡는데 힘을 쓴다. 그러다가 괴벨스로 위장한 외계인 욕망의 선지자 쥬비란의 세뇌에 유일하게 빠지지 않고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그를 쓰러트리는 걸 돕는다. 대사 하나 하나가 명대사급이고 유언도 명대사급이라 폭풍간지. 자신의 만남과 미래를 생각하면서 유언을 남기면서 장렬하게 사망.
김좌진: 이제 앞으로들 가시게. 문은 열어 놨네.
- 홍범도 장군(인간)
- 독립투사 홍범도 장군님이 맞다! 일본군에 쫒기던 슈라를 구해준 독립군 중 하나로 UFO를 보고 하늘을 나는 요술 밥솥, 슈라를 보고 산 도깨비라고 하는데 의외로 진실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서 슈라도 날카롭다고 생각할 정도. 그 뒤로 소련군에 참여한건지 베를린에 나타나서 쥬비란을 때려잡는 걸 돕지만, 가장 소중한 전우를 잃는다. 그 뒤로 남극으로 도망친 나치놈들을 갈아버리기 위해서 테슬라가 만든 병기를 장착하고 나치의 UFO 군단에 맞서는데…명대사를 날리면서 UFO들을 갈아버린다. 이후 남아있는 나치잔여 세력들을 무찌르는데 참여하였다.
테슬라: 그런데 정말 조준경은 필요 없겠나?홍범도: 내 눈깔은 만년 현역 조준경이야.
- 욕망의 선지자 쥬비란(요제프 괴벨스)
- 고대 화성인들과 마법소녀들에게 쓰러진 악의 제국 가리쿠스 제국의 간부중 하나. 나치뒤에 숨어서 나치를 조종하던 자들 중 하나로 요제프 괴벨스의 몸을 빼앗아서 활동중이었다. 그러다가 쳐들어온 주인공 집단을 세뇌해버리려고 했으나…김좌진 장군님의 장렬한 희생과 윌리의 주먹, 홍범도 장군님의 총알, 슈라의 10톤 아셀레라 피규어, 거기에 안나의 마법으로 소멸. 하지만 소멸하기 전에 저주를 날리고 소멸해버린다.
- 욕망의 바퀴(아돌프 히틀러)
- 화성에서 개발살난 가리쿠스의 잔존 세력중 하나로, 지구로 숨어들어서 아돌프 히틀러의 몸을 빼앗아 나치를 조직한다. 그리고 나치를 조종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희생, 그 영혼들을 모아서 몰란 선조 남매의 몸을 빼앗아 궁극의 힘을 손에 넣는다. 하지만…완전하게 선조들의 몸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했고 의외로 강력한 인간의 능력에 끔살당하나 했더니…윌리와 안나와 함께 자폭해버리는 것도 모잘라서, 너무 변방이라 그 존재도 밝혀진 바 없는 지구의 좌표를 저 멀리 데크토니우스족 정찰함에 잠입하고 있던 자기 일족에게 전송해버린다!
여기서 우리는 콜 교전 수칙의 중요성을 깨우칠 수 있다이것 때문에 30년 후에 데크토니우스가 지구에 보루룬을 보내게 되고, 결국 인류가 멸망하게 만든 장본인.뒤끝 종결자
4.2.4 제3무대 톱니바퀴의 노래
- 키샤카 - 화성인. 은하연맹의 고위 간부. 레로-텔라가 레라를 처음 발견했을 때 당시에 같이 있었던 순찰대원들 중 한 명이었으며 화성인 답게 정의와 자유를 중시한다. 동료였던 릴리 덤블조인트는 그의 사상에 감화되어 테키카의 독재자에게 반란을 선언했다.
- 덧붙여 그의 동생으로 추정되는 화성인은 한쪽 눈에 붉고 큰 흉터가 있는데 가업인 무술도장을 이어받으라는 가족들의 지나친 강요에 가문의 명예따윈 때려치우고 자유를 찾아 가출, 약탈단의 단원이 되었다.
- 여담으로 조상이 64단 합체로봇 오르고의 일원 중 1명이며, 동생쪽이 가출하는 바람에 결국 가업은 형이 물려받았다고 한다. 테키카인들의 현 상황을 별로 맘에 들어하지 않고있다.
- 요르니아 - 데크토니우스족 남성 전사와 디온족 여성인 요르젠 사이에서 태어난 딸. 베이스는 아버지인 데크토니우스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호전적인 성향을 물려 받고, 디온족인 어머니의 재생력과 기계 전문가 기질을 띠고 있다. 두 종족이 급속히 성장하는 종족이라서 몇 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미 레라와 비슷한 정도로 성장했다. 자신을 태어나게 해준 계기를 마련해준 레라를 엄청 존경하고 있다. 데우즈 편 이전의 샤킨과 싸운 적이 있었는지[29] 다시 만나게 되자 급 싸움을 거는데 레라가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분이라고 하자 급 화해해버린다. 요르젠처럼 기계 전문가여서 세척제 냄새만으로 어떤 종족이 사용하고 어딘가 숨어있는지 알아챌 수 있다.
- 공구 깡패녀로 불리우고 있으며 그 이름에 맞게
어떤 물리학자가 인증한빠루를 들고 휘두른다.(이건 어머니도 쓰던 물건이었다) - 레라를 납치하러 온 존재를 사전에 눈치채고 미리 레라의 방에 포탑을 설치했지만 파괴되어 직접 나서나 놓치고 만다.
- 사실 루루, 루나와 같은 학교에 다녔고 서로 친했었다. 구조를 위해 여러 일원들과 함께 잠입하여 함선 하나를 강탈해 개조해서 도망치려 했으나 포위당했다가 테키카 저항군의 지원으로 탈출한다. 저항군 기지로 온 이후 세뇌가 풀린 루루를 위로해주려 했다가 뜻대로 안돼 절망하지만, 레라와 아셸리라의 조언으로 같이 노래를 불러 그녀의 의지를 살려낸다. 이후로도 데키카 저항군과 같이 지내면서 노래를 전파하는 중.
- 특이한 혼혈 사례인 듯 그루누크 황제가 관심을 보인다.
- 3부에서는 기계 전문가로써 주로 활약하나, 4부에서는 착륙한 행성에서 데크토니우스의 피가 각성, 금발의 알몸 미소녀 전사(...)로 활약하게 된다.
- 덤블조인트 자매[30]
- 쥬루 - 테키카 인. 덤블조인트 자매의 첫째. 그루누크 황제의 대리인이자 비서로 옆에 있으며 세자매들 중에 가장 지식이 높아 황제에게 여러 조언을 해준다. 루루와 루나가 반란군에게 구조된 후 그루누크 황제가 그 둘을 다시 데려올 방법을 보여주자[31]세뇌가 풀려버릴 정도로 큰 충격을 받으나 결국 재세뇌를 받고 반란군을 숙청시킬 사령관으로 발탁된다. 그루누크 황제의 옆에 있다 그루누크가 모성을 폭파시키고 탈출하려 할때 루루와 씨받이 용으로 끌려갈 뻔했으나 오르고 64가 모두의 의지를 담이 위성을 폭파시키고 식량창고에 숨어있던 콜레종의 막타 덕분에 무사히 일행으로 돌아온다.
- 루루 - 테키카 인. 덤블조인트 자매의 둘째. 매사에 신중하다. 가진 지식이 많지만 규칙상 의견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과거 자유를 위해 싸웠지만 첫째 언니를 구하려다 독재자에게 붙잡혀 세뇌되어 정화의 의식으로 어머니를 죽였다.
- 요르니아와 학교 동기였다. 레라를 납치해오는 임무를 받고 완수한다. 이후 아셀리라의 페로몬의 영향으로 루나와 함께 그녀 곁을 따라가다가 같이 구조받는다. 하지만 엄청난 멘탈붕괴로 자살까지 하려 했지만 요르니아와 아셀리라, 레라의 노래에 감명받아 정상화되었으나 그루누크 왕의 다른 수단에 의해 다시 세뇌되었다. 미리 수를 써둔 에이렌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지만 멘붕상태인 그녀는 그녀를 죽이지 못했고 그루누크 황제에게 저항군 기지의 위치를 알려주게 된다. 이후 도망쳐 자신의 세뇌가 풀리는 원인을 처음 제공했던 요르니아를 위협요소로 간주하고 죽이려 했으나 정때문에 결국 죽이지 못한다. 그리고 이후 나타난 그루누크 황제의 옆에 있다 그루누크가 모성을 폭파시키고 탈출하려 할때 쥬루와 씨받이 용으로 끌려갈 뻔했으나 오르고 64가 모두의 의지를 담이 위성을 폭파시키고 식량창고에 숨어있던 콜레종의 막타 덕분에 무사히 일행으로 돌아온다.
- 루나 - 테키카 인. 덤블조인트 자매의 막내. 폭탄마 기질이 있어 금세 폭탄을 제조하며 살짝 맛이 간 듯한 모습을 보인다. 언니와 함께 자유를 위해 싸웠지만 첫째 언니를 구하려다 독재자에게 붙잡혀 세뇌되어 정화의 의식으로 언니와 함께 어머니를 죽였다.
- 요르니아와 동기였다. 언니와 레라를 납치해 오는 임무를 완수한다. 언니와 같이 아셀리라를 따라다니고 있다가 구조받는다. 이후 다시 세뇌된 언니와 달리 겨우 안정적으로 지내는 중. 끌려간 언니들과 달리 회복중이었기 때문에 일행 곁에 남아 있어서 레라와 요르니아가 백성들에게 의지를 불어넣는데 큰 힘이 되어준다.
- 레아닌 - 수호자 혈통, 메샤나족. 샤킨의 동생.[32] 2무대에서는 샤킨을 놀려먹거나, 마지막 싸움에서 레라와 샤킨의 싸움을 곁에서 지켜보는 정도의 역할이었다. 별의 춤이 수호자의 구역 안에 들어오자 웨이트리스로 일하기도 함.
- 성격은 활발하고 오빠 놀리기 좋아하는 보통 아가씨. 왕자와 공주 이야기를 특히 좋아한다.
이 장르에 한정하여 덕후끼가 있다고도 할 수 있다. - 3무대에서 레라가 잡힌 일로 협박장이 날아오자, 파티원에게 투명화를 걸고 아셀리라 뒤를 따라 테키카로 왔다. 탈출선에 슈론이 타지 못하자, 탈출선에서 뛰어내려 슈론의 곁으로 갔다. 함께 숨어있다 발각될 위기에서, 적당한 말로 둘러대며 슈론만(투명화 첨부로) 탈출시키려 했으나, 슈론은 이를 간파하고 자신이 미끼가 될 거라고 말
레알 왕자님 발언을한다. 이오덕의 정석을 들은 레아닌의 대사를 직접 옮겨적는다.
레아닌: 개 유치 쩔어...한숨이 다 나온다 진짜...하 참...기가차서, 보다보다 별...
왕자님을 다보겠네
멩세의 비명 지르나요. 그 후 맹세의 비명을 지른다! 샤킨이 그것을 듣고 일행에게 슈론과 레아닌이 생존해 있단 것을 알려준다. 이후 슈론과 같이 다니다 주플리모와 친구들, 엄마를 구해준다.
[33][34]
- 원반왕 - 전령왕이 테키카 도시에 소환한 물체(?)로 안테나가 달리고 원판이 얼굴 처럼 달려있다. 엄청난 전투력으로 테키카 군대를 무력화 시키고 전령과 샤킨을 대리고 도주한다. 황금 원판이 달려있는 모습이나, 원판이 재생되는 것이나, 안테나와 철골 구조를 비교해 보면……." [35]
우주 탐사선도 멋있고 훈훈한 만화. 보이저 호는 레알 외계인을 만났습니다다음 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창조주가 보낸 존재로 신격화되고 있었던게 밝혀진다. 지구에서 쏘아저 보낸 이후 영겁의 세월을 거치면서 감지, 인식, 촬영, 전송 4가지 프로그램이 느낀다, 듣는다, 본다, 전한다로 변조되어 자아가 생겼다. 이 과정에서 원반에서 오르고가 뿜어저 나온다.
- 그루누크 황제에게 치명상을 입혀 퇴각시키는 모습을 본 테키카 인들이 원반왕을 기계의 신으로 여겨, 그를 왕으로 삼아 대관식을 올리려 했으나, 모두가 왕인 세상을 살던 그의 창조주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는 원반왕은 왕관을 보고 그것의 올바른 위치를 그 자리에 모인, 피범벅이 된 테키카 인들의 머리 위라고 파악하고, 왕관을 가루로 만들어서 테키카 인들 위로 뿌린다. 이때 사방이 금빛으로 물들며 테키카 인들을 가리키며 왕이라 말하는 원반왕의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 . 3부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는 그의 창조주를 기억한다. 모두가 왕인 세상의 창조주를
- 원반왕은 구 왕궁 내부의 정체불명의 힘을 통해 순식간에 충전 완료되어 움직인다. 이 힘으로 다른 물체에 자신의 힘을 불어넣어 보호막을 형성할 수도 있다. 다만 전령왕에 의해 한 번 움직이고 나면 따로 충전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한 테키카 군인이 말하길 시간 제한이 지나면 그냥 고철이라고 한다. 사실 원반왕은 팔이 2개 다 멀쩡히 있었지만 예전에 궁지에 몰려서 작동 한계 시간이 지나서 당한 적이 있고, 이때 팔을 잃은 듯 하다.
- 충전된 후 한계까지 자신의 힘을 사용해 포로가 된 저항군들과 시민들에게 오는 공격을 막아주면서 전장의 모두에게 그동안의 모든 소리들을 들려준 후[36] 자신의 최종 목적을 달성하여 기계어로 마지막 말을 남기고[37] 골든 레코드만 남기고 소멸한다.
- 처음 인류에게 원반이 제작될 때부터
유치찬란한 목적 때문에뚜렷한 목적의식에 의해 약간의 오르고 에너지를 얻어 후의 원동력이 된 듯 하다.
- 전령왕 - 원반왕을 소환한 정체 불명의 테키카 인. 본명은 따로 있는 듯 하며, 원반왕을 소환할 수 있는 신호 유도장비를 가진 자를 전령이라 부른다. 여러명이 있지만 샤칸 앞에 나타난 전령은 로브 속 모습은 기계 눈에 뭔가가 갉아먹은 듯한 귀, 입과 오른쪽 눈에 찢어졌다가 아문 흉터가 있는 모습이다. 친구가 발명한 만화를 본 죄로 눈이 뽑혔었다고. 정치왕과 서로 알던 사이인 듯 하다.[38] 모두가 포로가 된 가운데 숨어서 원반왕을 소환하려 했지만 원반왕이 오류로[39] 오지 않자 절망한다.
- 정치왕 - 테키타 저항군의 리더. 정치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 중 한명으로 무료 봉사중. 그루누크 황제에게 왜 만화를 보면 안되느냐는 의문을 물은 죄로 성대를 적출당했다. 엄청 뛰어난 정치관을 가지고 있다. 전령왕과 아는 사이인 듯 하다.[40] 저항군 시민 내에서도 들리는 온갅 불만소리도 묵묵히 들으며 그들이 던진 음식 쓰레기도 맞는걸 마다하지 않는다.[41] 최후까지 저항했지만 결국 붙잡혀 꽁꽁 묶인 신세가 되었고 모두를 살려줄걸 부탁하나 무시당하자 엄청 당황하던 중 새로운 영웅의 탄생에 희망을 다시 잡는다.
- 그루누크 황제 - 테키카의 황제. 테키카의 전 국민을 고문 목걸이를 이용하여 노예처럼 부리고 있다. 작가 블로그의 설정에 따르면 우주 저멀리 알 수 없는 곳에서 날아온 철로 된 고대 우주선에 의해 머리가 왼쪽에서 뚫리고 오른쪽에서 터져나오는 형벌을 받았다고 한다. 원래는 데크토니우스와 동맹을 맺고 왕좌로 다시 돌아왔다고 설정되었으나 스토리 전개후 그 배후에 있는 자가 가리쿠스임이 밝혀졌으며 그 힘으로 자신에게 저항하는 세력을 포획하고 있다고. [42]
- 실제 등장부터 독재자의 모습을 보인다. 자신을 수호하는 세뇌된 군대를 여럿 가지고 있다. 현 목적은 아셸리라를 잡기 위함으로 우선 레라를 세뇌시키고 아셸리라도 세뇌시키려 하던 중 다른 일로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아셸리라의 능력이 발동되었으나 그럴 상황을 대비해 이미 고문목걸이에 공포심이라는 것을 넣어놓아서 무력화시킨다. 그러나 레라의 옷들이 그녀의 속박을 풀어주자 급 당황한다. 탈출을 막는데 실패하지만 세뇌가 풀린 루루를 다시 세뇌시켜 그들의 위치가 정확히 어딘지 알게 해 자신의 군대를 저항군을 없애는데 보내고 자신도 그곳에 나타나 모두를 붙잡고 저항한 자들은 다시 저항한다며 전부 사살시키려 하지만 쥬플리모가 나타나서 영웅행세를 하자 비웃으며 갖고 놀려고 하다가 오히려 자신이 당해버리자 저격을 지시하지만 원반왕에게 무력화된 이후 광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온갖 화력을 집중했으나 전부 막혀 당황하다가 원반왕이 소멸하고 쥬플리모와 슈론, 레아닌, 엄마, 친구들의
오글거리는행동을 보고 비웃지만 3천년이 넘도록 가동시키지 못한 오르고 64를 가동시키자 완전히 맛이 가버려서 스스로 탈출선을 부르고 행성 자체를 없애버리는 명령 0호를 가동시킨다. - 구 왕궁에 뭔가 숨겨져 있는데 그때 당시 회수를 못해서 어쩌지 못하고 있지만 저항군은 그것이 뭔지 알지도 못하고 있다. 은하 연맹이 알면 안되는 것이라고.[43]
- 여담으로 취미는 비명피아노 연주라고 한다.(…)
- 젊을 시절이 나오는데 젊어서부터 개념이 없었다. 그리고 그의 조상 또한 악독한 기질이 있었다. 결국 톱니바퀴의 노래 에피소드 마지막에서 죽기직전까지 몰린 상태에서 발광하다, 가리쿠스에게 '파종'당하고, 은하연맹의 그렌디아즈의 여신에 테키칸이 파괴될때 사망한걸로 추정.
- 피눈물 군단 - 원래 왕국군 소속이었다가 전향한 군단. 4개 군단이 있다. 4군단은 10기의 기계이고 나머지 군단은 150명.
- 1군단 - 정예 중장갑 돌격보병으로 이루어진 군단. 대장은 갈기울음 플레킨. 이런 저런 전쟁에 참여하고 이겨온 노장. 하지만 점점 노련해지면서 전투를 시시하게 느끼기 시작했고 약자들과 싸우는 것에 환멸을 느끼던 중 시민들에게 발포허가가 내리자 이렇게 시시한 일을 하는거에 대한 불만이 폭발해 시시하지 않을 왕쪽 진영으로 포문을 돌렸다. 이후 시민군에 합류했다. 특기로 발로 등을 긁을 수 있다고 한다.(…) 멘붕한 에이렌을 도우면서 사실 그때 약하기만 했던 시민들의 하나된 목소리에 공포를 느꼈다고 고백한다. 최후의 저항을 하던 중 저항군 시민 꼬마들이 전장에 나오자 그들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가 부하들 대부분이 희생되었다. 자신의 의지저하를 탓하다가 죽어가는 부하에게서 지금까지 가장 재미있었던 명령이었다며 칭찬을 받는다. 이후 몰래 숨었다가 그루누크를 공격하나 이럴 줄 알고 대비한 환상이라서 실패하고 포로가 되었지만 오르고 64의 활약으로 해방, 4부에서 에이렌, 쥬루와 함께 사령관으로 활약한다. 여담으로 데크토니우스 작전장교의 상사인 함장과는 구면인데, 이유는 예전 전쟁에서 만나 모두가 관람하다 지쳐 쓰러질 정도로 장엄한(...) 전투를 벌였던 적이 있었가 때문.[44]
- 2군단 - 활경폭격편대. 공대지 외 공대공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대장은 지옥먹구음 칸볼트. 누나의 도움으로 공군 사관학교에 입학하였다. 매우 천재적인 재능으로 수많은 공을 세웠으나 기계적으로 변해버렸다. 어느날처럼 폭격명령을 수행했는데 그곳에 고깃덩어리가 된 자들중 누나의 시체를 직접 보고 시체가 먼지가 되어가는걸 직접 지켜본 후 마음에 변화가 생겨 전향했다. 특기로 귀를 손 안대고 접어 넣을 수 있다고.(…) 레라와 친구들을 전부 구출하고 부대원 열둘과 함께 탈출하려 했지만 원반왕의 보호막이 벗겨지려하는 엔진을 지키기 위해 모두를 수면가스로 재우고 나가 스스로를 희생한다. 그 가운데서도 피격 없이 많은 함선을 격파했다.
- 3군단 - 특수작전부대. 주무장이 대인 살상용 전기톱이다. 대장은 톱니목걸이 에이렌. 평범한 가정주부였으나 황제의 취향별 수집 목록에 포함되어 심층 세뇌를 받게 되었다. 남편은 불복했으나 그녀가 직접 그를 죽인 순간 세뇌가 잠깐 풀려나 왕에게 덤벼들었다가 이마에 낙인이 새겨지고 놀이감 겸 호위병으로 훈련받다가 시민군에게 사로잡혀 세뇌에서 풀려났지만 복수심과 자괴감에 분노하다 시민군에 들어와 싸우게 되었다. 특기로 복화술인데 나머지 군단 대장중 가장(?) 평범하다. 세뇌가 풀린 루루와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혹시 모를 대비로 그녀를 죽일 수단까지 몰래 준비했지만 같이 지내다보니 그녀가 세뇌되지 않았을 것이라 확신하는데 그녀가 세뇌된 행동을 보이자 당황해 그녀를 죽이지 못한다. 멘붕하고 있던 중에 플레킨의 설교에 다시 마음을 추스린다. 최후까지 저항했다가 숨어서 플레킨과 그루누크를 노리나 환상이라 실패하고 포로가 되었지만 오르고 64의 활약으로 해방, 4부에서 플레킨, 쥬루와 함께 사령관으로 활약한다.
- 4군단 - 대장은 불행해체자 랄라. 최초로 제작된 인공지능 행복유지형 기갑. 즉 기계. 인공지능 탑재로 24시간 쉬지않고 학살이 가능하다. 주 임무는 불행한 시민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었다.[45] 초기엔 왕의 의도대로 됐지만 시간이 지나자 인공지능이 상상 이상으로 진화하고 있었다. 어느 날 시민군이 본격적으로 일어나자 이 기계를 동원해 진압하려 했지만 시민군의 엄청난 불행한 모습을 보곤 문득 이 불행을 이끄는 원인을 제거하는게 일일히 불행을 제거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해 반대로 왕국군을 해체하기 시작했었다. 불행이 가득한 느낌이 들 때마다 스스로 전원을 킨다고. 크기가 커서 다른 군단 대장과 달리 화면으로만 나타난다.
- 자신의 단점이었던 감정을 최대한 배재시키고 무장을 강화한 2호기 툴라와 맞붙으나 그녀를 이기지 못하고 동귀어진하려 했으나, 일행의 안전을 위해 길을 뚫고 파괴된 몸으로 아군을 끝까지 지원해준다. 칸볼트와 죽어가면서 이야기하는 것에서 그녀(?)의 생각을 알게된다.
- 이들 중 둘을 선택하는 분기점 투표를 오랜만에 진행했다. 1군단 대장은 시민군 주력이 보병이라 이들을 훈련시킬 필요가 있고 재빠른 접근이 용이한 공군이 더 작전에 유리해서 2군단이 출정하게 되었고 3군단 대장은 4군단 대장과 서로 갈등하다 4군단 대장이 소속 도시를 파괴시키겠다고(즉 구 왕궁을 공격하겠다고) 협박해서 가게 되었다.
- 여담으로 작가가 공개한 투표 결과에 의하면 2군단은 원래 높은 표를 받았고 3군단이 초반 표가 많았다가 후반에
기계성애자들이독자들이 4군단에 몰표를 해서 역전했다.모두에게 사랑받는 건 3차원 유부녀가 아니라 움직이는 기계 피규어였댄다 하지만 사실 투표는 인기투표가 아니라 사망투표였다.
- 쥬플리모 - 데키카 인. 어린 소년. 겉으로는 독재에 순응한듯 행동하지만 남몰래 방 지하에 통로를 통해 오르고64 비밀기지에서 친구들과
오덕질만화영화 시청과 물품 제작 등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반역죄로 처형되고[46]심문대장 자칼린에게 친구들이 전부 붙잡히고 어머니도 성추행당하는 중에 나타나 그를 발로 차고 하는 등 저항하지만 상대가 안되었다가 레아닌과 슈론에게 구조받았다. 이후 둘과 같이 다니다가 모두가 저항군이 전부 잡히고 포로가 되어 절망적인 상황에서 급 등장해 영웅적인 행동을 하게 되어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루누크는 그를 망신시키기 위해 발에 저격하거나 여러 망신을 받게 되지만 그걸 이겨냈다. 그러자 그루누크는 머리에 저격을 지시하나 원반왕이 나타나 공격을 막아줘 살아남고 소멸하기 전 그에게서 왕관을 받았다. 그 결과 모두의 의지가 다시 불타오르게 되고 오르고의 기운을 받은 듯한 묘사를 보여준다. 이후 숨겨져 있던 오르고 64의 인정을 받아 오르고 64를 가동시키게 된다.
- 주플리모의 엄마 - 데키카 인. 의외로 미녀인듯 하다. 자기 주관이 매우 뚜렷하다. 남편이 반역죄로 사형당하고 쥬플리모까지 잡혀갈 위기에 처하자 심문대장에게 저항하지 못하고 성추행 등을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가 슈론과 레아닌 덕분에 무사하게 된다. 이후 둘을 따라다니다가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쥬플리모의 영웅적 행동을 지켜봤다. 이후 모두의 앞에 나타나 쥬플리모에게 오르고64의 일부 내용을 속삭이자 쥬플리모가 놀라자 과거 행적을 밝힌다. 비밀기지에 있던 과거 있었던 사람들 사진에 있던 꼬마 여자애가 엄마였던 것.
- 5거주지역 심문대장 자칼린 - 데키카 인. 쳐진 볼살과 뚱뚱한 몸 등 매우 비호감적인 외모. 성격도 매우 나쁘다. 과거에 에이렌을 붙잡았던 적이 있던 모양이다. 쥬플리모의 엄마에게 추근덕거리다가 정강이를 채였다가 한소리 듣자 혀를 뽑아버리려고 하다가 화성인으로 변장한 슈론에게 제지받는다. 화성인인줄 알고 약간 움츠러 들었다가 아니라는것을 알곤 급 당당해지더니 강화된 신체능력을 활용해 슈론을 제압하려 슈론의 리미트 헤체로 한방에 제압되어 땅에 엉덩이만 삐쭉 나온 채 박혀버리게 된다.
아니야 머리야
4.2.5 제4무대 그곳
- 에를리엔 공주 - 쟈글렌족의 공주. 2천년전인 보리은하대전, 그 최후의 전투인 소용돌이 대첩중 벌레구멍 속에 남아 가리쿠스 정예군을 상대로 싸워 그들을 막아냈지만, 결국 가리쿠스에게 붙잡혀 타락한다. 존경하던 위인인 에를리엔이 타락한것을 보고 멘붕한 츄잘리에가 에써 정신을 추스리며 당신은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는게 아니라느니 난 당신이 살아온 의미를 지켜 내겠다느니 하자
너는 곧 알게 될거야 ... 강제라는 것이 얼마나 달콤하고 자연스러운 일인지 말야.....
확인 사살한다.
타락이 너무 진행돼서 더는 쟈글렌족조차 아니게 된듯. 순수한 쟈글렌족인 츄잘리에 공주를 보고 새 군대를 만들 수 있게 됐다며 기뻐한다. 공주시절의 자신을 흑역사 취급하는 듯
- '나사풀린'볼티네리 - 테키칸족의 돌연변이. 보통 기계에 관심을 가지는 테키칸인들중 거의 유일하게 생물학에 관심을 보인 의무병[47] 신과같은 의술로 기계를 고치듯 신체를 고쳐버리는 초월적인 능력 신체조립을 구사하며 에를리엔과 함께 벌레구멍에 남아 타락된다. 그후 테키칸인의 약점인 체력부족도 사라져 엄청난 스피드로 움직이고 생명체 상대로는 극상성인 존재가 된다. 생명체인 레라가 순수한 에너지체로 보이는 것을 보고 흥분하여 해부하려 들지만, 쏜살같이 달려온 샤킨의 손에 저지되고,[48] 위기감을 느껴 용암껍질족의 지하에 있는 거신병 즈발켄도무스을 깨운다.
- 용암 껍질족 - 오르고 64와 테크토니우스 함대가 불시착한 행성에 살던 두 종족중 하나, 가리쿠스의 하수인이 퍼트린 사이비종교 때문에 공물을 바치기 위해 행성이 부숴질 지경으로 채굴해 버렸다. 이를 말리려던 찬란불빛족과는 전쟁상태에 접어든다. 쓸만한 전사는 대부분 가리쿠스에게 타락당했으며. 남은 전사들은 왕이 화낼까봐 억지로 전쟁에 참여한 듯 하다.
- 용암대왕 -
허당가리쿠스에게 조종당해 공물을 바치게 했지만, 실제로는 자기 자리를 보존하려 했을 뿐으로 그루누크와 비교하면 엄청 착하다. 전쟁은 시작햇지만 속으론 겁쟁이 취급받을 까봐 후퇴못할뿐 엄청 돌아가고 싶어했다. 그후 돌아가도 된다는 분홍선지자(레라)와 분노하는 붉은선지자(주교)사이에서 갈등하다가, 붉은선지자가 본모습을 드러내자 기겁하고 레라의 말에 따라 회군한다.그런데 자기네 수도 한복한에서 거대병기 vs 거대괴수 vs 거대로봇 촬영중
- 용암대왕 -
- 찬란불빛족 - 테크토니우스와 오르고 64가 불시착한 행성의 두 종족중 하나. 순수한 에너지로 이루어진 출력형종족이다. 용암껍질족 보다 먼저 살아온듯 그들은 이방인이라고 부른며. 별이 무너질 지경이라는데도 계속 채굴하는 용암껍질족에 질려서 뇌달린 족속의 생각=계략[49]이라는 종족불신 상태다.
- 아블란테즈 - 찬란불빛족의 동쪽을 경비하던자. 불시착한 데크토니우스 함대를 보고 내쫓으려다가 작전장교의 기습으로 포획된다. 작전장교의 교섭[50]을 계속 거부하다가 그 장교의 상관이라는 함장이 거의 무생물급으로 생각이 없다는 것을 보고 '길잃은 들짐승'에게는 죄를 물을 수 없다며 호의적으로 변한다. 하지만 짐승도 은혜를 안다며 자원을 주는 대신 용암껍질족과의 전쟁을 도우라고 한다.
- 장님먹보-유적수호자중 하나로서 제1문지기이며 2천년동안 가리쿠스의 대군을 홀로 막았다는 것으로 보아 굉장히 막강한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약점도 없어보였으나 최근 가리쿠스가 약점을 찾아내서 전병력을 동원해서 족치러가는중.
5 설정
- 유적 - 작중 최대의 떡밥. 모든 유적에는 인간의 모습처럼 보이는 문양이 새겨져있다. 어째서인지 머리의 사원에 해당되는 최대 규모의 유적이 지구에 파묻혀있었다. 거의 무한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상상을 초월하는 기술들이 숨겨저있기 때문에, 작중에 등장하는 세력들이 어떻게든 차지하려고 한다. 지구에 있던 유적은 데크토니우스가 장악한 상태. 유적들을 수호하는 감시자 계통의 종족들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수호자인 메샤나족이 있으며, 사실 몰란족도 감시자 혈통이었다. 놀랍게도 몰란족의 선조조차 유적의 관리자가 아니다!
- 행성
- 지구 - 인간이 사는 곳. 몰란족 조상과 그들이 탄 함선 오레아르가 잠들었던 곳이자, 머리에 해당되는 유적이 있는 곳. 무수한 떡밥이 존재한다. 데크토니우스의 침공으로 멸망한다. 작중 묘사를 보면 일단 화력은 데크토니우스와 싸울만한 화력인데[51]
역시 핵이 최고시다작업기 겸 정찰기인 보루룬의 차원분할 코팅의 파훼법[52]을 몰라서 전혀 대처를 하지 못하고, 화력 남발로 인해 자폭해버리고 말았다.(…)셀프 멸망차리리 핵을 안 쓰고 항복했다면 뒤끝으로 둠스 데이 머신 같은 걸 돌려서 데크토니우스의 뒤통수를 칠 수 있었을지도.(...)[53]
- 지구 - 인간이 사는 곳. 몰란족 조상과 그들이 탄 함선 오레아르가 잠들었던 곳이자, 머리에 해당되는 유적이 있는 곳. 무수한 떡밥이 존재한다. 데크토니우스의 침공으로 멸망한다. 작중 묘사를 보면 일단 화력은 데크토니우스와 싸울만한 화력인데[51]
- 가리쿠스 세력에 의한 침략[54]
- 보라은하 전쟁 - 정황상 가리쿠스 제국의 침략으로인해 시작된 전쟁으로 보이며, 데크토니우스도 얽혀있는 것으로 보아, 가리쿠스 침략을 계기로 전쟁이 마구잡이로 커진것으로 보인다. 이 전쟁으로 인해 화성이 황폐화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게랄리크족이 반쯤 멸종당했다.이때가 우주의 암흑기인 동시에 테크토니우스 최고의 황금기(...)였다고 한다.[55][56] [57] 작중에서 멸망했거나 황폐화되었다는 행성들은 죄다 보라은하 전쟁때 있었던 것으로 나온다.
- 2차 세계대전 - 작중에선 가리쿠스 제국의 잔당이 나치를 만들어서 벌인 전쟁이다. 전쟁의 목적은 홀로코스트를 통해 영혼력을 모아서 지구에 있는 유적을 차지하려는 것이었다. 가리쿠스 잔당의 지배자였던 욕망의 바퀴는 소멸당하지만,
종특답게뒤끝으로 지구의 좌표를 데크토니우스에 전송해버리고, 결국 지구가 멸망하게 만든다.
5.1 종족
- 어찌된건지 인간을 제외하면 작중의 모든 종족들이 물에 약하다... 그레인토레스인의 종특을 씹어먹고 근육이 튀어나온 초인인 슈론의 아버지도 지구에 널린 물을 보고 기겁했으며, 몰란족도 물에 닿자 마자 방전 크리로 뻗는 다. (...) 몰란 행성으로 침투한 데크토니우스 용사단이 대몰란족 병기로 꺼내든 무기가 다름아닌 물총(...)
- 인간 - 기본적인 현실의 우리와 비슷. 원체 변두리 외성에서 조용히 살던 종족이라 외부 은하의 여러 종족들에게 특별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58] 허나 데크토니우스에 의해 멸망하고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인간들은 세뇌되어 노예근성으로 죽을 때까지 노동과 실험에 시달리고 있다. 거기에 정보통제까지 되어서[59] 이들의 존재는 더 미궁에 빠져버렸다. 그런데 2부에서 초월자가 되기 쉬운 종족이라는 떡밥이 떨어졌다. 그리고 영혼력이 육체에 비해 월등히 높아서 우주전쟁[60]에서도 못 모을 엄천난 양의 영혼력이 단 한 번의 세계 전쟁으로 모여버렸다고. 슈라 덕분에 외계 기술이 조금 유입되어 기술력은 지금보다 발전했던 듯하다. 데크토니우스의 첩보관의 말을 보면, 화력은 상당히 강하지만[61] 외계의 방어적 기술들에 대한 지식이 없어 활용하지 못한 듯하다.
아무래도 데크토니우스는 핵무기를 총으로 쏘아대는 종족이라고 생각하고 침공한 듯하다.[62]
- 몰란 - 강한 초능력을 지닌 종족. 근데 대다수의 몰란족들은 종족 우월주의에 빠져 있다. 참고로 우주 생물 최후의 보루라는 최고의 종족으로 우주가 태어나자마자 존재한 자들이다.실제 작가말을 들어보면 다른 종족이 수천년을 노력해도 될까 말까한 초월자의 경지를 몰란족 들은 중장년쯤되면 자동으로 초월자의 경지에 오르게 된다고 한다.수명이 무한해서 일정 나이가 차면 알아서 에너지를 별에 환원하고 사라진다고 한다.평균 수명은 3만년.무진장 많은 수명이나 나이만 먹으면 초월자가 된다는 설정이 꼭 양판소의 드래곤의 설정과 흡사하다. 그러나 이런 만큼 종족 우월주의에 빠져있는 상황이며 되려 이게 약점이 되어 한 번 큰코 다쳤다. 무려 전 종족의 절반을 날려먹었다. 몰란족은 사실 감시자 혈통이다. 선조들은 감시자로써의 임무를 위해 지구로 간것이었는데, 현 몰란족의 그 누구도 이점을 알지 못한다. 즉, 몰란 전체가 자신들의 정체성과 감시자로써의 역을 완전히 잊은 상태이다. 몰란족 어린 아이만 해도 군 현용 탱크정도는 집어던질수있다고 한다.
- 데크토니우스 - 전투종족. 데크니움 합금으로 이루어진 자석 신체를 가지고 있다.[63] 작가왈 못 이길정도로 강한 종족이 있다면 이길때 까지 덤벼든다고 한다. 강하긴 하지만 우주에는 이보다 강한 종족이 널리고 널렸다.고위 장로나 장군들을 제외하면 거의 전투 바보들. 그들의 로봇 조종석은 하나같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데 그게 용맹해 보일거라는 착각 때문[64].
보루룬은 이들 기술이 아니라 제외급속히 성장하는 종족이라 태어난 지 2주도 안 되어 도끼 투척을 마스터한다. 얼마나 싸움을 좋아하는지, 데크토니우스는 싸울만한 적을 찾아내는 것 자체를 중대한 공적으로 취급하며 승진에 반영시킨다. 심지어 황제가 직접 등장하는 전장을 찾아내는 것을 최고의 업적중 하나로 평가할 정도. 아울러 데크토니우스는 대장군급 정도가되면 전투시와 일상생활을 할대의 크기가 다르다고 하며 그정도로 강해진자들은 심장의 박동까지 통제해 크기를 전투용으로 부풀리거나 줄일수 있게된다고 한다.그렇기에 가장 강한 황제는 엄청난 크기로 커질 수 있다.그리고 무엇보다 크기에 맞는 여자들을 자유자재로 고를수 있게되지! 저 빨리 강해지고 싶어졌습니다 함장님
- 게랄리크족 - 괴물 지렁이 종족. 우주 최초의 초대 마법소녀가 나왔던 종족이기도 하다.[65] 보라은하 전쟁 때 거의 멸종되어 버리고 밑바닥으로 추락했으나,
텀블벅의 지원을 받아여러 지원을 받아 서서히 다시 종족이 번창해져가고 있다.
- 화성인 - 문어 모양을 하고 있다. 수많은 다리를 이용한 격투를 하며 실력도 매우 뛰어나다. 별똥별 지르기라는 무공(?)이 매우 유명한듯. 보라은하 전쟁 때 참전한 경력이 있었으며 그 덕에 연맹 내에서도 한자리 자리잡고 있는데 이들의 업적을 생각하면 충분하다. 이들이 만든 피난선을 합처 전투용으로 급조시킨 것이 바로 오르고 64다. 화성인이 없었다면 보라은하 대전에서 가리쿠스 세력을 쓰러트리는 것도 반격하는 것도 절대 불가능했다. 이들의 모성인 화성은 보라은하 전쟁 도중에 개발살나서 살 곳이 못 된다고 한다.[66] 업적이 업적일 뿐더러, 모성마저 날아갔기 때문인지 우주를 구한 영웅들의 후손으로 취급받는데, 은하연맹 내의 타락과 부패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면, 영웅들의 후손이란 점 하나로 간신히 그 입지를 유지하는 모양이다. 원래 3천년전에는 은하 연맹에서 현재 인간을 보는것과 마찬가지로 미지의 종족이었던 전적이 있었다. 살인적 꼰대라고 가리쿠스에서 지칭하며 그렇다보니 타락 시킬수가 없다고 한다. 종족 자체가 정의와 지유의지를 사랑하며 현 종족대표인 키사카의 경우 테키칸의 독재에 강한 불쾌감을 가지고 있다.
아니 애초에 태양계에 화성이 있으니 알면 더 이상한 것이다.
- 메사냐족 - 약간 뱀 수인 비슷하게 생긴 종족.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것이 생기면 더 강해진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도 꽤 강하다…. 온갖 환경에 맞추어 모습을 변화시킬 수 있어 몇백만년이나 지나 화석이 되어도 살아났었다.(잠깐이지만). 유적을 수호하는 감시자 혈통이며, 분위기를 보면 감시자 중에서도 직접 유적에 상주하며 유적을 방어하는 역인듯. 유적에 있는 메사냐 족을 쓰러트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봐야할 정도로, 유적 한정으로는 최강자이다. 하지만 독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발견되었다... 생물과 전혀 다를바 없지만 죽으면 가루가 되어 비리기에 알려지지 못했을 뿐 실제로는 생명체가 아니라고한다.
- - 맹세의 비명 - 메샤나족은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것이 생길 때 맹세의 비명이라는 것을 지르며 수호자로서 능력이 더 강해진다. 대상의 마음을 받기만 해도 맹세의 비명을 지르고 짝맹세가 생기며(단, 짝맹세는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 마음을 주고 받았을 때 완전한 맹세의 비명을 지르게 되고 완전한 증표가 생긴다. 완전한 맹세의 비명을 질러야만 허물을 벗고 능력이 강해진다. 그리고 맹세의 대상과 멀어지면 능력이 약해진다. 작 중에 샤킨이 말한 것에 따르면 사랑 외에도 동료애, 지키고자 하는 것에도 맹세의 비명을 지를 수 있다고 한다. 작 중에서 샤킨은 레라에게, 레아닌은 슈론에게 맹세의 비명을 질렀다. 또한 샤킨, 레아닌의 할이버지는 데우즈 유적에 맹세의 비명을 질렀다 하며 가뜩이나 유적에 있으면 막강한데 유적 자체가 맹세의 대상이다. 또한 유적 내부에 상주하기 때문에 단일개체이면서도 데우즈 최대 세력인 것이다.
- 테키칸인 - 고양이 귀를 달고있는 수인족. 기계를 아주 잘 다룬다.이 종족들은 타고난 달인의 영역에 들어가 있다고 한다. 제작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아무것도 없는 공중이나 공간에서 새로운 도구를 만들어낼수 있다고 한다.이 이유는 모든 생명체를 이루고 대기에도 있는 암흑 물질을 테키칸인들은 만질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이때문에 그 어떤 도구와 손발을 묶더라도 손가락만 움직이면 도구를 만들기 때문에 완벽히 사로잡아 놓기가 아주 힘들다고 한다.독재자의 지배를 받고 있으며 반란이 여기저기서 일어나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 독재자의 세뇌장치로 대부분의 국민을 통제중. 작중 유일하게 기계의 혼을 다룰 수 있다.
테크 프리스트그들이 만든 기계 대부분에는 고양이 귀가 옵션으로 들어가는데 기능이 있다기보단 취향인 듯[67].세뇌되지 않은 테키카 인들은 원반왕에서 나온 예언서에 그려진 인간을 창조주라고 믿고 있다. 원반왕의 가르침에 따라 서로를 (직업)왕이라 존칭으로 부르며 모두가 왕의 권리를 가지는 대신 모두가 왕의 책임을 지는 진정한 민주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2 로봇
작중 간간히 등장하는데 하나같이 뭔가 크고 웅장한 것들이 나온다. 그러나 대부분 조금 강한 졸개 취급이다. 오르고 64랑 원반왕 빼고
- 오르고 64 - 무려 64단 합체 로봇이다. 다리 많은 형광색색 문어같은 유치하게 생겼지만 강력한 오르고를 가지고 있어 물리치지 못했던 가리쿠스 제국의 침략을 막아낸 원동력이 되었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유치하게 생긴 모습과 달리 그 중요성이 넘사벽급으로 크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 구왕궁 지하에 혹시 이 오르고 64나 유적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많았다. 첫 등장은 15화에서 한정판 피규어로 사전에 등장했고 만화의 마지막화도 이때 등장. 결국 모두가 존재를 예상했던 오르고 64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테키칸 왕국 지하에서 튀어나왔다. 사실 이 로봇의 정체는 화성인들 피난선들을 모아 전투용으로 개조한 물건이다. 오르고 64는 여러 행성을 돌아다니며 종족들을 구원했었으나 이후 예산부족과 광신도들의 난동에 시달린 끝에, 스스로 조직을 해체하면서 처분곤란에 빠지던 중에 3천년 전의 테키칸 국왕이 이 로봇의 해체를 맏겠다고 자처해 은하 연맹의 감시하에 분자단위로 해체되었...는데 테키칸 국왕은 분자단위로 해체한 오르고64를 빼돌려서 발전소에 재조립(!)해서 숨겨놓았다! 하지만 전력을 아무리 퍼먹여도 가동이 안되어서 3천년이 넘도록 발전소에 봉인되어 있었다. (...) 그리고 이 물건을 가동시키려고 벌인 삽질 덕에 안 그래도 상태가 불량했던 테키칸 왕가는 3천년동안 맛이 갈대로 가버렸다. 오르고 64를 가동시키려고 벌인 삽질에도 불구하고 가동되지 않다가, 다시 의지를 잇는자가 나타나자 그의 부름에 스스로 재조립되며 테키칸 국왕에게 빅엿을 선사했다. 놀랍게도 오르고 64는 타종족을 위한 조종 시스템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조종자들이 하도 많아서 누가 누군지 구별하기 참 힘들다.[68] 조종자들 중 블랙은 가장 진지한 성격이었는데 사실 지금의 만화화게 되게 만든데 큰 공을 세운것도 블랙이었다. 그리고 중2병 환자였다
- 테크토니우스 장군요세 - 엄청 오래된 기종인듯 볼티네리.[69]가 골동품이라고 부른다. 테크토니우스 다운
비효율적인로망덩어리인듯. 작중에서. 관찰자가만든 악철 대장군은 거대한 요새위에 수송선을얹은합체시키는 변신로봇이다. 입에서 미사일도 쏠수있지만 결국 검 [70] 으로 돌격하려다 다음에 두고 보자며 한방에 나가떨어진다. 그런데진짜로 두고 보는 놈들이라얼마 되지도 않아서[71] 얼음으로 된듯한 빙신산 대장군으로 재등장한다. 하지만 4화뒤 앵글이 맞춰졌을때는 그새 파괴당한건지 다른 로봇들을 들고와 공격하는데, 해당화에서 터져나간 시궁창 백작(...)을 포함해서 볼티네리가 말하길 대장군 어쩌고 백작 어쩌고 남작 어쩌고하는 고철덩이들이[72]시비를 턴것이 무려 25번째였다고 한다몰래 만들었다면서 어떻게 작전장교도 모르게 그 덩치 큰 로봇들을 어디다가 숨겨놨던거냐아마 파괴되자마자 즉석에서 다시 만든듯 하다. 무려 31번의 시행착오끝에 주제가를 까먹었다는 중요한 사실을 깨닫고엘비스 프레슬리 닮은장군요새 32호 멋멋 멋멋멋으로 2만5천600마리의 돼지가 동시에 멱을 따는듯한 끔찍한 주제가를 불러 쥬발켄토무스를 구토하게 만들고 그 사이에 오르고 64의 공격이 직격한다.해냈다 해냈어!
5.3 함선
각 종족마다 조금씩 양식이 다른게 특징. 몰란족의 함선은 넘사벽 취급받는 다.
- 룬 - 원래 룬룬제국이 사용하는 함선으로 룬룬제국의 주력함이었던 모양. 지금은 룬룬제국이 멸망하면서 데크토니우스에게 흡수당한 상태이다. 압축기술을 통해 다양한 무장을 내장하고 있으며, 차원분할 코팅이라는 특수한 차폐막을 장비하고 있다. 은하! 첫 화에 데크토니우스가 가장 흔해빠졌고 기본적인 보호막으로 묘사한것과 달리, 기술로 유명한 종족인 테키칸도 고전할 정도로[73] 굉장히 골치아픈 차폐막이었다.[74] 차원분할 차폐막을 뚫기 위해서는 차원 동기화탄이라는 특수한 탄이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데크토니우스가 이 차폐막을 무시하는 것[75]을 보면 유독 데크토니우스가 이 차폐막을 뚫는 기술이 뛰어난 모양이다. 최상급 함종에는 왕실의 품질보증서(...)가 붙는다고.
- - 보루룬 - 룬룬제국의 전함급 함종이자 무인 로봇으로 대함전투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도끼 같은 연장들을 압축 기술로 내장하고 다니며 이것을 꺼내 적함을 문자 그대로 썰어버린다.(...) 하지만 기술상의 한계로 인해 함선을 방어하기 위한 별도의 호위 능력을 내장할 수 없어 반드시 호위함이 필요한 듯 하다. 은하 1화에 묘사된것과 달리, 이 함선에 장비된 차원분할 코팅은 정말 상대하기 껄끄러운 차폐막이었다.[76] 참고로, 데크토니우스가 현재 잡일에 많이 쓰고 있다. 용도는 정찰/정비/공사용(음?) 사실 무장의 위력은 하급 함종도 정말 강력하다.[77] 데크토니우스가 유독 이 함종을 우습게 보는 것 같다.
- 루니코 황제의 테티칸 개조 보루룬 - 황제의 함선인데 무인함이다. 테키칸 개조를 거치면서 고양이 귀가 붙었다.(...)[78] 황제의 함선이므로 왕관이 달려있으며, 최상급 함종 답게 정말 강력하다. 테키칸의 조립 기술 개조를 받으면서 소형 드론을 풀어놓을 수 있게되어 무지막지하게 강해진 모양. 보루룬의 양 옆에 노란 장식은 견장이다. 이 함선의 등장으로 데크토니우스의 보루룬의 독자들의 추측대로 룬룬제국의 것이었음이 밝혀졌으며, 데크토니우스만 유독 차원분할 코팅을 우습게 본다는 것도 밝혀졌다.
- 마미룬 -작중에 이름만 등장한 함종으로 드론들을 쓰는 항공모함이라고 한다. 왕실 보증서가 붙을 정도의 고급 함종들을 호위하는 호위함으로 쓰는 모양.
- 볼리카룬 - 룬룬제국+테키칸+요르니아의 기술력에 불시착한 행성에서 받은 고에너지 광석인 용암석을 모조리 써서 만든 거대룬. 룬중에서는 가장 강력하지만 더큰 크기의 거대생물병기 즈발켄도무스에 비해선 전체적으로 성능이 밀린다. 원격조작도 가능하지만, 슈론이 긴장감이 떨어지면 회피율도 떨어진다며 직접 탑승했다. 2개의 보조용룬을 꺼낼수 있고 눈에서 빔이 나온다.
- 데크니움 - 데크토니우스가 사용하는 금속으로, 이것으로 만든 방패는 왠만한 힘으로 때려부술 수 없는 듯하다. 현재까지 작중 등장한 금속중 최강의 금속인것 같은데, 어째 힘으로 때려부술 수 없다는 걸 역이용해서 데크토니우스를 쥐어패는 용도로 쓰이거나[79] (...), 이걸로 만든 도끼를 레라가 잘라버리는등 영 취급이 좋지 않다. 레라가 잘라버리긴 했지만 화성인 고수의 강타를 견뎌내는 걸 보면 무식하게 튼튼하긴 한듯.
로봇과 함선은 추가바람.
5.4 능력
- 잠재력 - 모든 종족이 가지고 있는 일종의 리미트. 이 리미트를 깬 존재가 초월자이다.인간은 기본 능력치는 구리지만 한계를 돌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떡밥이 있다.
- 무기 및 도구 - 각 종족마다 사용하는 도구의 종류가 다양하며 무기도 마찬가지. 심지어 종족마다 기계에 기름치는 오일도 다 다르다. 일부 종족은 무기가 필요없는 경우도 있다.(신체 자체가 무기가 되거나 변형되는 경우)
- 오르고 - 유적과 가리쿠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작중 최대의 떡밥. 순수한 정의로운 감정[80]이 실체화된 것으로 보이며, 가리쿠스 침공을 막아낸 화성의 오르고 64가 바로 이 오르고라는 것을 힘으로 삼는다. 이것은 마법소녀의 요술지팡이도 마찬가지인데 그 이유는 요술 지팡이들이 화성인의 도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안나와 윌리가 이 오르고를 뿜어낸 바가 있다. 보이저도 원반왕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오르고를 뿜어낸다.
- 능력의 단계.
- - 달인 - 영혼의 잠재력을 끌어내진 못했으나 느낄수는 있는단계.달인들은 연습과 훈련끝에 자신의 길에서 매우 강력한 힘을 낼수있게 되었으며 종족 자체의 능력이 강화되거나 무기를 다루는 능력이 고도의 수준에 달해있다.자신의 몸으로 단련할수있는 능력 최대치에 도달한것이다.초인이 되는것을 포기하고 기술,종족능력에 모조리 투자할경우 대달인이 되어 기술의 극한경지에 이를수있다.기계를 건드리기만해도 분해하고 조립할수있는 테키카의 주민들은 타고난 달인들이다.
- 초인 - 초인은 영혼의 잠재력이 몸과 영혼의 경계선까지 도달한 자들이다.이미 일반인들로는 저지할수 없는수준의 강자들로서 초능력이나 육체적 능력이 극한에 달한 상태이다. 이 경지에 도달할경우 선량한자는 오르고의 힘이 흘러나온다.대표적인 초인집단으로 화성인 무술가들이 존재한다.[81]
- 초월자 - 영혼의 잠재력이 완전히 끌어올려져 몸에 퍼진자들이다. 힘을 쓸경우 눈에서 별빛비단이라는 특수한 힘의 흔적이 흘러나온다. 이 경지에 이르러서야 화성인 수련붕대를 풀 수 있다. 초월자의 힘은 모든것의 시초인 우주심장의 근원 그 자체가 현실에 구현된것이므로 남들이 볼수없는것을 보고 속성에 상관없이 손댈수 없는것을 손댈수있다.[82] 보통 정신적 초월자와 육체적 초월자로 구분된다.거의 대부분의 수련자들은 이 상태에 도달하지 못하며 달인이나 초인에서 한계를 맞이한다. 종족 구성원의 중장년층 대부분이 초월자이기로 유명한 몰란족이 대표적인 예이다.
- 여담으로 대달인과 초인의 우열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그러나 같은 초월자라도 차이는 넘사벽일수 있는데 초월자가 되는 몰란족들조차 그들 전부가 덤벼도 몰란 족의 선조를 못이긴다고 한다.
6 기타
최초 ExCF와 네이버 블로그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가 디시인사이드를 어느 시점에서 접한 것인지 카연갤 - 네이버 웹툰에서 호응을 얻은 채로 네이버 베스트 연재까지 올려 현재까지 꾸준하게 연재중.루리웹에서도 연재중이다.
각 편마다 BGM이 나오는데, 베스트 도전에서는 음악을 못 올리는건지 들을 수가 없다. 작가 블로그나 타 사이트에 올린 만화에서는 정상적으로 나온다.[84] 음악 선정도 적절하여 만화와 잘 어울린다. 여담으로 데크토니우스 관련 에피소드에서는 거의 반드시 하코넨 가문의 테마곡이 선정된다. 물론 BGM이 안 나오는게 정상이며, 만화를 위해 따로 작업한 게 아니라면 애초에 웹툰에 엄연히 저작권자가 있는 노래를 훔쳐서 BGM으로 넣는다는 것 자체가 싹 저작권법 위반이다. 저작권 장사인 웹툰이 버젓이 저작권법을 어기고 있다.
충무공 이순신탄신일 기념으로 명량 해전을 다룬 단편꿈을 올렸다. 귀신을 묘사한 것 마냥 푸른 색으로 칠해진 충무공의 모습이 섬뜩하다. 심지어 처절하게 유린당하는 일본 수군은 이순신을 '저건 사람이 아니라 사람 잡아먹는 귀신이다.'라고 말한다.
작가가 덴경대이다.덴경대는 없는 곳이 없어
덴마카페에서 활동하다보면 알아보는 사람이 꽤 있다
덴마 펜카페에서 여러번 덴마를 이을 명작이라며 은하가 소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2009년부터 연재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6년째 베스트 도전에 머물러 있다는게 문제다.네이버 베도 지박령 더군다나 편수도 상당히 많아서 오히려 정식연재가 되면 약 200회 전부 올라올 때까지 갱신이 중단되거나 새로 그려야 하는지라 정식연재가 돼도 그건 그것대로 문제. 팬들끼리도 네이버 베도 담당자가 지금까지 연재된 내용 다시 기다리기 싫어서 정식연재를 안시켜준다는 농담이 심심찮게 나돌 정도다. [85]
그런데....
6.1 정식연재
2016년 3월 18일 297화의 작가의 말에 "약 2주뒤 정식연재가 될수도 있습니다"라는 말이 나왔다!약 2주뒤 우리는 6년을 기달려야 할수도 있습니다 6년을 기다려서 여기까지 온다음 다시 완결될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다시정주행....?6년....?[86]
당시에는 아직 정확한 연재처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독자들은 7년동안 고생한 만큼 드디어 네이버가 데려가거나, 아니면 2016년 3월에 새로 생길 신생 웹툰 플랫폼인 코미카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었다. 그리고 3일뒤 작가의 블로그를 통해 정식 연재처가 탑툰으로 결정되었다는것이 밝혀졌다.
또한 정식연재판은 리메이크를 해서 1화부터 다시 연재한다고 했지만 올드팬들을 위해서 원본은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서는 다른 지망생 작가자리를 차지하지 않기위해 연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87] 덕분에 기존 독자들이 1화 부터 현재 진행분까지 수년간 기다리는 고역은 면하게 되었다.
그림 작가는 최원석과[88] 채색 담당은 하이퍼 퀘이크의 구아키와 같이 작업하며 고퀄리티로 리메이크한다고 나왔고 리메이크한 일부 그림을 보여주며 상당히 기대를 받고 있다. 참고로 원작과 같이 동시 연재할 것이라고 한다.
리메이크를 한 이유는 이미 원작이 300화 넘게 연재되어서 정식 연재로 300화를 정식 연재로 올리는데 몇 년이 걸려 독자들이 기다리기 힘들 것을 우려해[89] 리메이크해 원작과 동시에 연재한 것이라고 한다. 원펀맨과 비슷하다. 참고로 최원석이 이전에 은하의 몇 편을 고퀄리티로 리메이크한 것을 알고 기용하거나 이전에 하이퍼 퀘이크 1기를 완결시킨 작가를 채색 도움으로 나온 것을 보면 탑툰이 은하!를 얼마나 밀어주는지 알 수 있다. 다만 채색담당인 구아키는 원래 예정보다 빨리 복귀하게되서 10화까지만 담당하고, 바부그러스로 바뀌었다.
9월 30일부터 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90] 리메이크의 예고편이 작가의 블로그[91]와 탑툰 토요웹툰 란에 업데이트 되었다.
- 원작에 비해서 상당히 시리어스한 면이 강조되었는데, 단순한 그림체였던 원작과 달리 화풍 퀄리티가 엄청나게 올라감에 따라 특유의 개그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다 판단하여 파기 된 듯 하다. 일례로 반 개그종족이었던 테크토니우스가 상당히 흉악한 외모로 변함에 따라 진짜 전투 종족과 같은 위엄을 뿜어내는 중.
- 원작의 설정붕괴나 논란거리였던 설정들을 고쳐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듯 하다.
분위기가 많이 어두어져서 중간중간 있던 깨알같은 개그들이 모두 삭제되었다, 다만 개그는 안나오는게 아니라 '미룬' 것이라는 원작가 블로그의 언급이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을듯.
2016년 10월 22일 7화 연재분에서 레라가 입학 시험을 보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나왔다. 이런식으로 앞으로도 리메이크에 스토리 보강이 계속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7 단편 리메이크
루리웹에 올라온 팬제작 리메이크의 퀄리티가 쓸데없이 고퀄리티이다. 참고로 리메이크한 인물은 냥파공이라는 필명으로 은하! 리메이크 작화를 맡았다.
- ↑ 같은 색 위에 덧씌우게 되면 마커의 색이 진해져버림.
- ↑ 나중에는 작은 글자를 아예 안 넣어서 해결하고 있다.
- ↑ 다만 레라를 도와주려 모인 이들의 복선과 이유는 나름대로 설명되어 있었다.
- ↑ 19화에서 레라가 종족변환 영상기를 통해 본 모습을 볼 것
- ↑ 이는 몰란족에서 딱 5명 뿐이라고 한다.
- ↑ 이 상태에서도 데크토니우스 황제조차 뛰어넘는 압도감으로 용사장을 압박한다. 작중 묘사되는 데크토니우스 황제가 가진 힘을 생각했을 때 작중 최강자로도 보일수도 있다.작가가 말하길 몰란족이라도 1:1이라면 황제를 이길수없다고 했지만 질문자체가 레로텔라 부인은 제외하고 날린 질문이라 둘이 비교하기는 섣부르다.
- ↑ 이때 고개를 90도 각도로 옆으로 꺾는 장면이 일품이다.
- ↑ 아셰트와 결국 이어진 듯하다.
- ↑ 몰란족은 수준높기로 유명한데 레라가 그만 애니에 흠뻑 빠진 이후 감동의 눈물을 터뜨려(…) 고귀한 몰란족이 나의 취미생활을 인정했다고….
- ↑ 즉, 그만큼 외세와 교류를 하지 않는다.
- ↑ 그레이니안들은 신체를 단련하면 그것이 외부로 잘 드러나지 않는 밀도 높은 근육 특성을 갖는다고 한다.
- ↑ 슈론의 아버지 슈라가 지구에서 기록한 정보를 모은 CD를 레라에게 건네주는 것. 지구의 역사가 담겨 있었다.
- ↑ 참고로 이 때 문제를 낸 후 문제를 풀지 못한 데크토니우스에게 학사경고(…)를 먹이고 조교선생에게 징계받고 오라고 한다.
역시 괜히 교수가 아니었다. - ↑ 레라를 지원하는 인원을 선택하는 분기점 투표에서 2000표를 넘는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 ↑ 작가曰 '이 더러운 흑심은 그의 분열능력을 더욱 가속화시킵니다' 라고 한다...
- ↑ 처음엔 이름이 나오지 않다가 187화에서 루니코황제의 대사에서 언급된다.
- ↑ 처음엔 이름이 나오지 않다가 234화의 분기점 투표에서 요르니아 설명에서 언급된다.
- ↑ 정확하게는 지구의 모든 생물체의 고기를 갈아만든 고기케이크
- ↑ 코미디 요소가 다소 배제된 리메이크판에서 이 장면은 삭제되었다
우주 제일의 진미! - ↑ 레라는 수천년을 기다린 몰란 행성 침략을 포기할 정도로 중요한 실험체인데, 이 실험체가 파괴될 수도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언뜻 이해가 안 갈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보여지는 것이 첫째로 집결의 기둥 파괴에 실패하여 직접 레라를 가지러 내려갈 수 없고, 둘째로 다시 몰란 행성 침입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대로 실험체를 몰란 행성에 둘 바에야 그냥 파괴시키는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다.
- ↑ 단 질문 자체가 레로 텔라 부인은 제외한다는 조건에 날린 질문이라 부인과 비교해서도 이기는지는 모른다.
- ↑ 황제가 특진 시켜준게 아니라 순전히 공적수치를 철저히 계산해 공적만큼 승진시킨 것이다.
- ↑ 단순히 싸워볼만한 급이 아니라, 데크토니우스 기준으로는 목숨을 걸고 싸워야하는 급이어야 한다. 작전장교와의 개그성 대화를 끝내자마자 굳은 표정으로 전장으로 나섰다.
- ↑ 작중 회상 형식인 지구 여행기에도 등장하나 데우즈 편만 표기.
- ↑ 소리나는 대로 읽으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하나는 정의로운 마음을 가질 것, 다른 하나는 결혼하지 않을 것이다….
- ↑ 참고로 이 이후 미시시피 주에서 벗어나 대도시에서 노상강도들 때문에 다시 변신하게 되는데 요술봉이 작사 및 작곡해 준 테마곡이 가관이다….
- ↑ 이 붕대를 몸에 지니고 수련을 하면 강해진다고 한다.
- ↑ 인신매매범질 및 삥을 뜯는 현상범들을 족치고 그 돈을 빼앗았는데(학비로 쓸 목적으로. 응?) 그걸 샤킨이 뺏어갔었다. 데우즈 이전의 샤킨은 폭력조직에 들어가기 위해 돈을 한참 모으던 때였으니….
- ↑ 234화 설명으로는 테키카 인들의 왕국에서는 그 누구도 이 3명과 싸워 이길수 없다 한다.그루누크가 굳이 이들 자매를 노예로 만든 이유하고 한다. 톱니바퀴의 노래 이후 어머니, 릴리 덤블조인트를 되찾았다고 한다. 기계로된 모든것은 사실상 즉사판정을 내릴수 있다고...
- ↑ 죽은 줄 알았던 릴리 덤블조인트를 생명유지 장치로 보관해두고 있었다.
- ↑ 2무대에서도 등장했지만, 본격적인 활동은 3무대부터이므로 여기서 기록함
- ↑ 참고로, 독자들의 반응은... 직접 보는 것을 추천한다.
- ↑ 여러 가지 면에서 샤킨과 비교된다.
- ↑ 은하!의 인간 찬양적 요소를 다시 확인할 수 있게하는 등장 인물…이 아니라 기계(?)다. 골든 레코드의 기록된 음악으로 테키카 군인들을 감동시켜 무력화시킨 후 유유히 빠저나가는 모습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심지어 테키카 인들이 예언서라고 받들고 있는 내용을 보면….
이거 비저 아닌가 - ↑ 원반왕의 본질은 감지, 인식, 촬영, 그리고 전송을 행하는 우주 탐사선 프로그램에 인격이 붙어, 본다, 듣는다, 느낀다, 그리고 전한다로 바뀐, 곧 "전하는 자"다. 작중에서 원반왕은 진짜로 순수히 "전하는 것"을 해왔던 것이다. 스스로 피를 흘려 자유를 쟁취한 이들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그 정신을 쥬플리모에게 전해준 것이 원반왕의 마지막 여정이었던 것. 이는 스스로 "왕"되었던 자신의 창조주인 인류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지적 생명체"를 찾아내어 자신의 창조주가 품었던 "이상"을 전달해낸 것이기 때문에, 원반왕이기 앞서 보이저 호로써의 임무를 완수한 것이란 점이 특히 인상적이다. 보이저 호의 궁극적 목표는 외계 지적 생명체와의 조우와 골든 레코드의 재생, 즉 "전달"이다! 즉, 보이저호가 원반왕으로 변해 "전하는 자"가 된 것은 복선 없이 튀어나온게 아니라, 작품 외의, 현실을 복선으로 삼고 있었던 것.
- ↑ 왕관을 넘겨줄 때 기계어는transmission command:completion, 마지막에 한 기계어는 system:/shutdown 이다.
- ↑ 오르고64를 모아놓은 비밀통로에 있는 흑백사진에 그와 비슷한 소년이 언뜻 모습이 나온다. 그곳에서 만화를 보는 애들도 이전 사람들이 끌려갔다고 언뜻 언급하는걸 보면 맞는 듯.
- ↑ 이때 나오는 기계어를 해석하면 'error:king search failed'라고 나온다. 시민들이 모두 의지를 잃어버리자 오류가 나서 명령인식을 못한다.
- ↑ 오르고64를 모아놓은 비밀통로에 있는 흑백사진에 그와 비슷한 소년이 언뜻 모습이 나온다. 새롭게 발견하여 그곳에서 만화를 보는 아이들도 이전 사람들이 끌려갔다고 언뜻 언급하는걸 보면 맞는 듯 했다가 215화에서 쥬플리모의 엄마가
오덕선언밝혀서 확실하게 되었다. - ↑ 오히려 막아준걸 받아서 자기 스스로 얼굴에 던진다.
- ↑ 테키카가 은하연맹에서 꽤 좋은 평판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은하연맹 내에서도 가리쿠스의 영향을 받고 있는 세력이 꽤 될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낳게 한다. 그리고 스토리 진행을 보았을 때 은하연맹에서 신뢰받고 있는 테키카에서 혁명을 일으키게 될 샤킨과 레라는 데크토니우스 뿐만 아니라 가리쿠스, 은하연맹에서도 확실하게 쫓기게 될 듯….
- ↑ 정황상 오르고 64이거나 혹은, 오르고 64와 관계된 유적일 수도 있다. 오르고 64가 일단 기계다보니 기계 전문 테키칸인들이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고, 또 원반왕이 충전하는 에너지가 아무래도 오르고로 보이는 것을 부면 오르고 로봇 자체가 있거나, 그것의 근원이 되는것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컸다. 은하연합이 알면 큰일나는 것으로 보면 유적일 수도 있다...였는데 실제 오르고 64였다. 그동안 분리되어서 각각 발전소들로부터 무진장의 에너지를 공급받고있엇으나 오르고력으로 움직이기때문인지 수천년동안 에너지를 먹고도 움직이지않고있엇으나 파장이 맞는 인물이 나타나 다시 활성화되었다. 그리고 사실 이건 화성인의 기술력이었고 피난선으로 만들었던 것이었다. 단지 테키칸인들은 이걸 해체하는 업무를 담당했었다. 하지마 그때 당시 황제가 이걸 이용해먹기 위해 해체시키는 척 하고 빼돌려 복구시켜놓았다. 은하 연맹에 들키면 안되는 이유이기도 한데, 연맹의 감시하에 해체했는데 다시 재조립시키고 몰래 숨겨놓은것도 모자라서 백성들을 학대시키며 동력 보충을 시켜왔기 때문.
- ↑ 다만 그때 결투의 끝을 내지는 못했는데 그 이유는 함장의 공격은 전부 빗나갔고 플레킨의 공격은 씨알도 안 먹혀서...
- ↑ 삶이 불행이니 죽어서 행복하라고.
- ↑ 이유는 혼자서만 솔직하여 군대 내 여러 문제들을 황제에게 올렸기 때문.
- ↑ 그녀가 직접 테키칸인을 만들어봐도 100% 기계에 관심을 보인다고 한다.
- ↑ 여기서 샤킨을 비롯한 수호자 일족은 생명체 같기만 하다는 중요 떡밥이 나온다.
- ↑ 출력형 종족이라 다른 종족이 생각 하는 것을 느낄수 있다.
- ↑ 대용량 출령생물용.포획탄으로도 1시간 밖에 버티지 못하니 전투는 피해야한다.
- ↑ 데크토니우스 첩보관이 생각보다 강한 화력이라고 한다. 애초에 지구의 화력이 전쟁광 종족 데크토니우스를 만족시킬만한 것이라 보고 침공한 것이니…. 그도 그럴것이, 작중에 행성 파괴가 가능한 무기는 초능력을 제외하면 인류의 핵무기 말고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아니, 데크토니우스 첩보관 왈 생각보다 강한 화력이다. 즉, 데크토니우스를 고전시킬만한 화력이라는 것이다! 다만, 한 독자가 날린 테크토니우스 질문에 대한 답중 하나가 단일 무기라면 행성도 날릴수 있다고 한다.어디까지나 생각보다 강하다는 거지. 이걸로 확실히 이긴다는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황제가 (본인이 직접 전장에 나서는 행차급은 아니어도) 직접 함대를 이끌고 올정도로 인류의 화력을 고평가 해놓고도 그 고평가한 것보다도 화력이 강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인류도 데크토니우스 못지 않은 전투종족 (...)
- ↑ 차원분할 코팅을 파쇄하는 특수 무기를 동원해야만 차원분할 코팅을 깰 수 있으며, 이런 도구가 없다면 데크토니우스의 황제조차도 깰수가 없다. 하지만 차원분할 코팅은 깨지는 순간 바로 종잇장이 된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 ↑ 이 차원분할 코팅은 데크토니우스가 기본적인 방어막 취급하며, 손재주로 유명한 테키카인들도 딱히 위험하게 여기지 않지만, 방어막으로써의 정말 무식한 수준으로 강력하다. 데크토니우스의 황제가 직접 때려도 깰 수 없다! 하지만, 차원 분할을 격파하는 무기에는 아무런 방호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이런 무기들에 당할 경우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기초적인 방어 기술로 취급하는 듯.
- ↑ 작중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사건들이므로 따로 표기한다.
- ↑ 암흑기인 이유는 당시 가리쿠스의 추종자들은 절대 죽지 않기 때문에 어찌할 방법이 없었고 은하연맹은 전 과학력을 끌어서 죽일 방법을 연구해보았으나 불가능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고 심지어 몰란족들 조차 엄청난 초능력으로 압도는 했으나 죽이지 못하고 진격을 늦추는데서 멈췄다고 한다.하지만 가리쿠스 또한 몰란 별의 보호막에 막혀 침입은 못했다고 한다.
- ↑ 그에 반해 테크토니우스는 절대 죽지 않는 다는 말에 신나게 가리쿠스 세력에 시비를 걸었고 신나게 전쟁을 했다고 한다.
- ↑ 그 결과 보라 은하 전쟁 당시 가리쿠스 세력VS은하연맹VS은하 연맹에 속하지 않은 세력VS데크토니우스 이렇게 4파전을 이루었고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막막해질때 화성인의 등장으로 역전이 기회가 생긱고 그들과 은하 연맹의 협력으로 오르고 64와 요술 지팡이가 만들어져 마법소녀와 함께 결국 가리쿠스를 쓰러트렸다고 한다.
- ↑ 극히 소수 몇몇은 알고 있긴 하지만. 얼마나 모르는지 은하계를 통괄하는 연맹회의에서조차 처음보는 정체불명의 신생종족이라고 말할 지경.
- ↑ 인간이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게 하기 위해서 외부로 유출하는 것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 뮬란과의 전쟁 때 용사장이 레라를 노예로 착각하고 보여줬을 때 데크토니우스 황제가 순간 노했을 정도.
- ↑ 보라은하 전쟁으로 보인다.
- ↑ 테크토니우스도 나름 뛰어나다고 인정할정도.물론 테크토니우스도 인류못지않게 뛰어난 화력을 가지고 있다. 실제 이쪽도 (핵같은)단일무기로 행성 하나는 박살낼수있다고 한다.
- ↑ 현실의 지구에 있었던, 그리고 지금도 남아있는 핵무기의 양이 상상을 초월하니 맞는 말이다?
- ↑ 포효 시 크게 공명하여 강력한 진동음파와 자기장을 내뿜는다.
- ↑ 아무래도 이 종족은 전투종족인 것 외에도 멋을 굉장히 중시하는 듯 하다. 작중 데크토니우스는 모두 멋있는 것에 집착한다(...).
- ↑ 마법봉은 자살(...)할려고 했지만 정의로운 마음이 너무 강해서 시도도 못했다고.
- ↑ 애초에 그 화성에서 탈출하기 위해 만든 것이 오르고 64...
- ↑ 사람이 인간형 로봇에 로망을 가지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될듯하다
- ↑ 애초에 컨셉이 홀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적과 싸우기 위해 영웅의 부담을 64명이서 나누어진다는 컨셉이다.
- ↑ 2천년전 보리은하대전 당사자다.
- ↑ 이동식 칼집으로 개조해버렸다
작전장교: 타고다닐 함선에 저딴 개조 하지 마십시요.. - ↑ 7칸 뒤에
- ↑ 작중에서 언급된 것만 해도 금강불괴 대갈장군, 꿰뚫는자 천리안 장군, 천수칼날 철풍대장군, 백옥피부의 거울남작, 불꽃신사
(음?)용암백작, 그외 대장군과 백작남작님들(...) - ↑ 다만 두려워 하진 않았다. 차월분할 코팅을 파쇄시키는 무기만 투입하면 바로 무용지물이 되는 물건이기 때문.
- ↑ 물론 최근 등장한 루니코 황제의 테키칸 개조판 보루룬은 황실 품질 보증서(...)가 붙어있는 최상급 함종에 테키칸 기술까지 적용된 물건이긴 하다.
- ↑ 하지만 방어력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이 아니다. 차원분할 코팅이 된 물건들은 데크토니우스의 황제조차도 어찌할 수 없으며 차원 동기화탄을 투입해야만하는 듯. (...)
- ↑ 테키칸 조차도 특별히 준비한 차원 동기화탄 없이는 뚫을 수가 없다. 대신, 차폐막이 깨지는 순간부터는 유리몸이 되는 듯 하다.
졸탄실드 - ↑ 연장들을 꺼내고 마구잡이로 썰고 다니는 것은 하급 보루룬도 마찬가지다.
- ↑ 테키칸 왕국군왈, 쓸때 없이 귀여운 귀라고.
- ↑ 방패를 강타해서 충격파를 만든다거나...
- ↑ 이런 감정은 작중에서 굉장히 유치한 것으로 취급된다. 마법소녀나 오르고 64가 대표적이다.
- ↑ 슈론의 아버지인 슈라가 이 상태에 있다.괜히 흑인 아이를 가르치면서 생애 첫 제자가 초월자라니 빡세다는 말을 한건 아니다.
- ↑ 초월의 경지 없이, 이런 능력을 가진 종족들은 감시자 혈통 종족 뿐이다.
- ↑ 몇 번 진행하다가 중단되었다.
- ↑ 베도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일부러 베도에서만 보는 사람도 있다
- ↑ 설령 일주일에 3회씩 연재한다 해도 현재 분량까지 따라잡으려면 약 2년정도 걸릴걸로 예상된다.
- ↑ 루리웹과 네이버 베스트 도전 독자들의 반응
- ↑ 즉 원본은 네이버 베스트 도전을 제외한 루리웹 만화 게시판과 네이버 블로그 같은 기존 연재처에서 계속 연재.
- ↑ 카연갤 출신으로 은하!의 일부를 리메이크해 올린 적이 있다.
- ↑ 사실 베도시절때에도 이런 우려를 표한 독자들이 많았다.
- ↑ 연재 예정이 많이 늦은 이유는 주간 연재하기엔 퀄리티를 유지하기 매우 어려워 상당량의 세이브 원고를 쌓고 연재하기 위해서라고 나왔다. 사실 예고편과 이전에 보여준 리메이크한 퀄리티를 생각하면 알 수 있다.
- ↑ 카테고리 은하!의 만화 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