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úmil. 톨킨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명.
1 발리노르의 놀도르 요정
발리노르의 티리온에 거주하는 언어학자. 언어와 역사에 능통한 현자를 일컫는 람벵골모르(Lambengolmor) 가운데 한 명. 나머지 두 명은 페아노르와 펜골로드이다. 요정어 문자 사라티(Sarati)를 발명하였으며, 나중에 페아노르가 텡과르 문자를 완성할 때도 이 사라티를 참고했다. 또한 루밀은 텔레리 요정들이 발리노르에 왔을 때 그들의 언어가 놀도르들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탐구하기 위해 그들을 찾아갔다고 한다. 가운데땅으로의 망명에 참여하지 않고 발리노르에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