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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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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RoR 혹은 Rails. Ruby를 사용하는 웹 프레임워크로 덴마크의 David Heinemeier Hansson이 오픈 소스로 만들었다. Python의 장고나 PHP의 Codeigniter와 비슷한 존재인데, Rails 이후 등장한 거의 모든 풀스택 웹 프레임워크는 Rails 의 디자인에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MVC 모델 패턴을 채택하고 있다. 일단 사용하는 언어가 Ruby인지라 고급지고 간결한 코드를 작성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어필, 애자일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추는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채택하고 주가도 오르려는 찰나 node.js라는 신흥 강호가 갑툭튀해 점유율이 바짝 쫓기는 상황. Scalable 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더해져 기존에 레일즈를 채택한 기업들도 다른 프레임워크로 옮긴 사례가 종종 있다.
2 특징
2.1 장점
- Ruby로 개발한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 언어의 특성이 애자일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생산성이 높다
고 주장 - 데이터베이스 작업 시 매우 편리하다.
- 세부적인 설정을 줄일 수 있다.
2.2 단점
- 개발자가 부족하다. (물론 언어의 단점은 아니지만 일본을 제외하면 다른 국가에서도 개발자가 많지 않다.)
- 성능 이슈가 있다. (아래에서 후술)
3 여담
- 루비를 모르는 사람도 강좌 몇 개를 보면 쓸만한 블로그 하나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 위에서 서술한 Scalable의 정의는 사용자의 수에 맞춰 애플리케이션의 크기가 동적으로 변하는 규모의 가변성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서버에서 돌리는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가 주는 부하에 맞춰 서버의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동작하는 정도가 Scalable이다.
- 빠르게 서비스를 개발해야 하는 스타트업 회사에서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루비라는 언어 자체가 굉장히 마이너하고 개발자가 많은 PHP 개발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정부에서 지정한 프레임워크는 Java의 Spring이기 때문에 더욱 밀려나는 편이다.
- 성능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고 한다. 그루폰, 트위터, 카카오 같은 대형 회사들도 루비 온 레일즈를 사용한다. 사실 성능은 언어의 속도보다는 데이터베이스를 얼마나 빠르게 가져오느냐등 다른 요소에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4 Rails로 만들어진 한국 내 서비스 현황
그루미, 리노트, 마이리얼트립, 망고플레이트, 모아폼, 밸류옵션, 배틀코믹스, 볼링고, 빙글, 산타 포 토익!, 센트비, 스냅샵, 스탬프팡, 스트라입스, 아이노알바, 아이엠스쿨, 아임8, 연두, 에이트크루즈, 왓챠, 유에프오팩토리, 유저해빗, 응답하라 국회의원, 이음, 자소설, 잡플래닛, 증권플러스 인사이트, 채팅캣, 카카오, 캐시슬라이드, 코드라이언, 코드스터디, 코드잇, 클레비, 텀블벅, 테이스트로그, 토스, 트라이캣치, 파이브 락스, 파크 히어, 판교장터, 플러닝, 해먹남녀, 호텔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