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킨

월야환담 시리즈 등장인물. 창월야 2부 러시아편부터 등장하여 광월야에도 등장.

이사카, 서현의 부하로, 러시아에 있을 땐 서현네 패거리 중에서 대학물 먹은 머리 좋은 인재다.

라이칸스로프도 와우는 끊을 수 없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한 인물. 작중에서는 게임을 하면서 불량배들을 두들겨 패고 저격을 해댄다. 묘사를 볼때 공대에서 맡은 역할은 서브힐러겸 버퍼인 듯.[1]

참고로 서현처럼 햄버거 매니아. 나중에 일행에 합류한 강의찬이 아침식사로 한정식을 만들자 차라리 햄버거를 만들라며 투덜댄다. 강의찬과는 처음에는 투닥거리지만 나중에는 나름 괜찮은 관계로 발전한 듯 하다.

리부트판에선 서현의 갱 해체 이후 마피아에 들어가서 주지육림을 즐기다가 다시 호출을 받고 등장.이제와서 니 아래로 다시 들어가라하면 갈것같냐면서 복종을 거부하는 귀걸이를 장착하고 자신이 서현에게 진다면 다시 아래로 들어가겠다고 선언.

대결 시작전엔 2부에서 많이 손상된 서현을 패면 미안해서 어쩌니저쩌니 너스레를 떨었지만 막상 시작하자 거의 일방적으로 발리고 다시 아래로 들어갔다. 한국에 오기전부터 온라인 게임을 즐겼는지 게임을 달고 사는중. 패드립 때문에 분노 한적도 있는데 이때 세건이 잠깐 자신에게 덤비는거로 착각하기도 했다. 이때 빼또쥬도 동행. 빼또쥬는 애니메이션 쪽에 빠져있고 여장 코스프레에 취미를 들인데다가 인기가 좋아 사진을 올리면 전 세계로 퍼진다고 한다. 조용히 숨어 살아야할 판국에 이러고 있어서 서현이 도대체 내가 너희를 버린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냐며 골머리를 앓게 만들고 있다. 빼또쥬말로는 연예인이 되고 싶으며 남들이 자신에게 하악대는 걸 보는게 기분이 좋다고한다. 한 놈은 게임 폐인, 한 놈은 오타쿠에 여장 연예인 지망생. 충신을 버리고 방치하면 이꼴 나는 법이지
  1. 진짜로 와우라는 가정을 한다면 주술사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