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아크

1 개요

라이트 노벨 사신공주의 재혼의 등장인물. 실력있는 암살자로, 비료불요초를 정제한 독을 바른 무기를 사용한다. 드라마 CD 성우키시오 다이스케.

2 상세

고아들을 모아 만들었다가 어른의 사정으로 해산된 '장난감 군대'라는 곳에서 암살훈련을 받고 자란 소년. 프리랜서 암살범으로서 자기 흥미 위주로 의뢰를 받으며 살고 있었다.

누군가의 의뢰로 카슈반 라이센을 암살하러 왔다가 알리시아 라이센과 마주치고, 알리시아가 맘에 들었는지 우여곡절 끝에 카슈반 쪽으로 갈아탄다. 이후 저택 안을 살금살금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엿듣고 체셔 캣마냥 갑자기 사라졌다가 나타나곤 한다.

친형 사이드에게 일방적으로 미움받으면서도[1] 어찌해야 할 지 몰라서 그냥 늘 웃는 얼굴로 있다가 결국 자기 손으로 죽여버린[2] 아픈 과거가 있다. 그래서 늘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본심을 숨기고 있지만, 사이드와 닮은 제다에게만은 가면이 잘 안 듣는다.
  1. 처음엔 사이 좋았는데, 암살천재인 루아크에게 사이드가 열폭.
  2. 잠든 동생을 기습해 죽이려는 데에 저항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