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판타지소설 SKT의 등장인물.
보통 루이라고 불리며 24세. 동갑인 쇼넨베르트와 룸메이트. 나름대로 개그 콤비다. 일단은 여자를 후리는 재능이 탁월한 카사노바 기믹으로 친구인 쇼탄과는 다르게 지명도 꽤 많이 받는 모양. 그러나 그 돈을 옷이나 사고 술 마시는 비용으로 사용해서 가난하다는 상황은 쇼탄과는 별반 다를게 없다. 절세미녀들로 가득한 금남구역 펠리오스 탑에 침투하여 무녀들을 꼬시기도 한 어찌보면 대단한 인물.
2 작중 행적
전쟁이 끝난 뒤 쇼탄과 마찬가지로 백작칭호를 받았지만 역시 거렁뱅이 백작인 건 별반 다를게 없다. 결혼도 했다. 자식을 낳으면 호스트로 키우겠다고 다짐하며 엔디미온을 아이의 대부로 삼았다. 근데 낳고보니 딸이었다고 한다... 결혼해서 아내도 있고 딸도 있는데 스왈로우 나이츠를 떠나지 못했다. 안습.
200년이 지난 skt2에서도 여전히 생존 중.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쇼탄의 영혼을 훔쳐 팔아먹었다고 한다. 권말 부록에 의하면 아내를 상당히 사랑하는 애처가 라고.
1부 에필로그에서는 그럴 마음은 없었는데 아이가 생겨서 어쩔수없이 결혼했다는 투의 설명이 나오지만, 2부 3권에서 나오는 아내 라미아 이바노프와의 이야기는 딴판으로 나온다. 처음엔 함락시켜 뜯어먹으려 했는데 되려 본인이 뜯어먹히고 분노를 불태웠지만 건달들에게 협박 받는 라미아를 구해주고 그녀의 기사가 된다. 리더구트의 재산을 마구 가져와 그녀의 가난한 아파트를 꾸며주는 등 정상을 다하지만 결국 그녀는 말 없이 떠나가버린다. 하지만 전쟁이 끝난 후 마키시온 공작의 딸이라는 신분으로 등장. 결혼하지만... 권속이 나타나고 아버지가 보낸 암살자에 의해 죽는다. 루이는 그녀를 되살리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동료들을 팔고 딸에게는 경멸을 받는다. 그리고 아내의 영혼을 살리기 위해 쇼탄의 영혼을 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