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크로스워즈의 등장인형등장인물. 성우는 동글몬카네다 토모코/이보희.
단역 주제에 작화팀의 사랑이라도 받았는지 작화질이 매우 높다. 사이버 랜드에서 크로스워즈 연합군이 '우연히' 발견한 인간소녀. 약간의 해프닝 이후 동행하는데, 도루루몬은 처음부터 이 소녀를 의심했다. 실수로 함정을 작동시키고선 데헷을 외쳐주며, 이런저런 것[1]들을 주인공들에게 먹이려다 도루루몬에게 제압당하나 울어버려서, 역으로 도루루몬이 사과를 해야만 했다.
스포일러랄 것도 없이 스플래시몬이 만든 인형으로, 츠와몬처럼 내부 중상모략을 위해 잠입시킨 스파이. 시청자들에게는 대놓고 스플래쉬몬이 음모를 꾸미는 장면이 보였기에 별로 놀랍지도 않았다. 이후 도루루몬이 일행과 떨어졌을 때 스플래시몬과 함께 그 앞에 나타나 정체를 드러내고 침묵.
- ↑ 스플래쉬몬이 만든 드립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