リューナイト・ゼファー
패왕대계 류나이트의 주연 메카닉. 주인공인 아듀 월섬이 탑승하며, 평상시에는 카드 속에 봉인되어 있다가 아듀의 부름에만 응해서 소환된다. 조종방식은 조종사의 움직임을 그대로 트레이스하는 방식.
패상의 검과 염열의 방패를 장비하고 있으며, 높은 방어력과 공격력으로 앞에서 돌격해나가는 역할을 한다. 초반의 아듀가 실제 실력은 미숙함에도 불구하고 이겨나갈 수 있었던 것은 다 기체의 성능 덕택이다. 주된 필살기는 돌진하여 적을 공격하는 크래쉬 돈.
사실 전의 탑승자는 아듀의 아버지였으며, 아듀는 이것을 물려받았던 것. 극중 중반에는 사룡족과의 싸움에서 고전을 겪게 되자 성령석의 힘을 통해 류팔라딘 로드 제퍼로 클래스 업 한다. 그리고 제퍼 내의 기억에 들어있던 아버지와의 만남을 통해 최종 필살기 '메테오 재퍼'를 익히게 된다.
사실상 극 중반부터 어지간한 활약은 혼자 다 해낸다. 그도 그럴것이 류나이트 제퍼 혼자 25화에 딸랑 혼자 파워업을 해버리고[1] 나머지 메카들은 40화가 넘어가서야 한꺼번에 파워업을 해버리기 때문에..
슈퍼로봇대전 NEO에서는 클래스 업이 기력 130에서 변형하는 형태로 등장.
류나이트일때는 화력이 많이 딸려서 주로 몸빵용으로 쓰게 되지만, 류팔라딘으로 클래스 업 하면서 강력한 데미지 딜러로 활약한다. 특히 최종기인 메테오 재퍼가 꽤나 강력하니까 EN과 장갑, HP에 투자를 해주자.- ↑ 다만 원작에서 영상으로 가장 먼저 강화형태가 등장한 것은 의외로 류프리스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