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엑스 보르물

Rheax Bormul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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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악 성향의 인간 남성

AD&D 기준 13레벨 시프
D&D 3rd 기준 9레벨 로그 / 4레벨 길드 시프

1372 DR 당시 범죄 조직 섀도 시브스의 최고 간부층인 그림자 의회의 일원.

의 대표 상인 가문으로 손꼽히는 보르물 가 출신으로 빵빵한 인맥의 도련님이었으나 가주 계승 후보에서 탈락하면서 더욱 큰 야망을 위해 섀도 시브스에 입단했다. 자신의 연줄과 스스로 단련한 암살 실력을 이용해 조직 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본부가 위치한 아스카틀라 및 앰 북부 일대를 담당하는 2인자 자리까지 올랐다.

일단 당시 리엑스가 누리고 있던 힘은 보르물 가문에서 누렸을 권세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컸지만 누군가 자신의 위에 있다는 사실을 못견뎠던 모양인지 총수 리놈 다니히어를 어떻게든 끌어내리려 노력하고 있었다. 물론 정면 승부로는 필패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리놈 다니히어가 실수하여 자멸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만 리엑스와 비교해 리놈의 긴 수명을 생각해보면 안습한 상황(...).

사람을 다루는 능력이 탁월했고 자신의 능력으로 힘에 부치는 일이 있다면 성직자나 마법사를 동원하는데 망설임이 없었다. 또한 배신과 모략으로 그 자리에 오른 자 답게 부하들이 자신의 뒤통수를 치지 못하도록 모두 피의 계약을 맺게하여 수상한 행동을 보일 경우 악몽의 저주를 발동시켰다. [1]
  1. 해당되는 대표적인 인물이 디놈 바라이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