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윤디 리(리윈디) |
이름(영문) | Li Yundi |
이름(간체자) | 李云迪 |
출생지 | 중화인민공화국 충칭 |
생년월일 | 1982년 10월 7일 |
수상 | International Frédéric Chopin Piano Competition 1위 |
1 개요
중국의 클래식 피아니스트. 18세의 나이로 2000년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하였다.
2 사건 사고
2.1 내한 공연 태도 논란
정진하지 않는 자에게는 퇴보가 따라온다.(장일범 음악 평론가)
사건은 2015년 10월 30일 윤디의 호주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쇼팽 콘체르토 1번 공연에서 일어났다. 당시 윤디 리는 시작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1악장 제시부부터 실수를 하였고, 그 후에는 걷잡을 수 없을정도로 수많은 미스터치를 보여주었다. 또한 템포도 갑자기 빨리 연주하는 등 정상적이지 못한 연주를 이어갔다.
그는 결국 피아노 독주부분에서 악보 2장을 건너뛰고 연주를 중단하게 되고[2] 이에 멘붕이 온 오케스트라는 멍하니 10초간 정적을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전적으로 피아니스트에게 잘못이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역반하장으로 윤디 리는 오케스트라에게 어이없어하며 What?이라는 제스처를 보였다.[3] 또한 후에 재개된 연주에서도 윤디 리는 불쾌한 표정을 드러내며 지휘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는 태도를 보였다.
- 이 공연에 최대 몇십만원의 돈을 지불하였던 관중들은 당연히 크게 분노하였고, 환불요청을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윤디 리는 이 사건이 크게 논란이 되기 전까지 그 어떤 사과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런 걸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미 충분히 분노해있었던 많은 관객들은 이를 기점으로 폭발했고 수많은 항의들이 빗발쳤다. 결국 윤디리는 관객들에게 사과를 하게 된다.
파일:/system/photos/2015/11/3/1621292/article.jpg
[4]
3 여담
- 중국의 또다른 스타 피아니스트인 랑랑과 동갑이다!(1982년 출생)
-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최연소 심사의원으로 참가하여 조성진에게 10점만점에 9점을 주었다. 그래서 한 때 우리나라 팬들의 호감도가 올랐으나, 내한 공연 사태로 지금은 많이 떨어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