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트라키아776에 등장하는 단체.
맨스터 내의 레지스탕스. 괴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었지만 용사 세티에 의해 재건 되어 현재는 과거의 세력을 되찾은 상태.
소속 인물
- 클래스는 세이지. 쇠약해져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모친 퓨리를 위해 종적을 감춘 부친을 찾아 유랑하는 실레지아의 왕자. 아버지가 있다는 소문을 따라 찾아 간 맨스터에서 정의감을 주체 못하고 마기단의 리더가 되어 억울하게 붙잡힌 아이들을 구출하는 등의 의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극후반인 23장에서 사이어스와 양자택일로 동료로 삼을 수 있다. 트라키아 내에서는 유일한 신의 무기 소유자이기 때문에 전장을 쓸고 다니는 사기캐. 최강의 풍마법 폴세티의 계승자. 다만 그의 활약은 기술+20/속도+20 이라는 사기적인 보정치를 주는 폴세티에 기반한 것이기에 다른 마법을 쓸때는 의외로 그렇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에 주의. 그래도 뇌마법을 뺀 지팡이, 화,풍, 광마법 전부 A인 것은 장점.
- 브라이튼
- 원 맨스터의 기사. 국민들의 궁핍한 삶을 보다 못해 마기단에 가담했다. 클래스는 엑스 나이트->그레이트 나이트. 스킬로 분노를 보유하고 있긴 하지만 2군 멤버다. 전반적으로 스킬과 민첩 등의 성장이 달리는 캐릭터. 엔딩은 마츄아와 연결되는 듯하다.
- 마츄아
- 클래스는 소드 파이터→머시너리. 마기단 결성 시기 부터 함께한 여검사. 이렇다할 약점 없이 성장하는 캐릭터. 전직하면 소드마스터겠지..했다가 의외로 머시너리가 되서 허를 찔리는 사람이 많다. 아군 유일 여성 머시너리로 도끼가 사용가능하게 되므로 만약 제대로 키울 계획이라면 일찍 전직을 시켜 도끼레벨을 올리는게 좋다. 다른 검사들에 비해 스킬이 후달리는 것은 사실인데 유성검의 마리타, 태양검의 시바는 물론 트루드조차 간파가 있어 보스전에 활약할 여지가 있는반면 마츄아는 잠복이 전부이기 때문. 대신 검, 도끼로 상황에 따라 무기를 유연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체격도 잘오르는 편이기 때문에 포획요원으로도 활약이 가능하다. 결국 능력치는 다른 소드마스터들에게 밀리지 않지만 스킬 구성에서 밀린 케이스.
- 라라
- 마기단 소속의 여도적. 과거에는 무희였다. 댄디 라이온의 수장 판과 관계가 있다. 등장 시의 직업은 도적이지만 12장 외전에서 댄디 라이온의 판을 라라로 설득할 경우 무희로 전직한다. 상당히 가녀린 일러스트지만 체격 수치가 높아야 훔칠수 있는 아이템이 늘어나는 작품의 특성상 체격 수치를 올려줘야만 한다… 만, 체격 성장률이 극도로 낮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이론상 총 세 개의 직업(시프->시프 파이터,무희)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로, 역시 이론상 레벨업 기회가 제일 많다. 하지만 비효율적. 기술, 속도, 행운은 알아서 잘 크는 편이고 힘이 잘 안오르지만 이게 반대로 적의 체력 조절에 의외로 유용하므로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체력과 체격이 잘커주느냐가 더 중요하다.
- 클래스는 메이지→세이지. 작품의 주인공 리프가 타라에서 망명 생활을 하던 무렵에 친하게 지낸 마법사. 생사를 함께 할 것을 맹세한 사이였지만 리프가 추격군을 피해 타라에서 도주할 때 헤어졌다. 그 이후로 무려 3년간이나 리프를 찾아 떠돌다가 세티를 만나 마기단에 가담한 것 같다. 세티에게서 강력한 바람 마법 그람칼리버를 배웠다. 최초로 합류하는 마법사 유닛으로 바람 마법이 특기인 것과 주인공에게 경애에 가까운 감정을 갖고 있는 점에서 초대 파이어 엠블렘의 마리크의 기믹을 이어 받은 캐릭터이다. 클래스는 메이지->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