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SA의 등장인물.
소노다 아리사와 같은 반의 문제아 소년. 수수께끼 투성이의 남자아이로, ARISA의 남자 등장인물 중에서는 인기가 가장 많다고 한다.
비록 문제아이긴 하지만 의리와 정의가만큼은 우에하라 츠바사만하다. 역시 문제아다보니 해킹에 싸움에 온갖행동을 다 할 줄 안다. 머리도 좋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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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거부 중 소노다 아리사의 설득으로 학교에 나오지만 아리사의 비밀을 알게 되어 그녀를 증오하게 된다. (소노다 아리사 항목 참조.)
우에하라 츠바사의 정체를 유일하게 아는 사람으로 그녀와 손을 잡아서 왕(KING)을 잡으려고 한다. 츠바사와는 사이가 나쁘지 않은 듯.
우에하라 츠바사와 진히로인 플래그와 커플 플래그를 세운 분위기가 묘하게 돌고 있다. 특히 5권.
그의 과거
5권에서 과거 이야기가 풀렸다.
아키라는 부모가 의사인지라 부모와 놀 기회가 없어서 혼자서 밖에서 놀았는데 그때 외톨이였던 자신에게 유일하게 다가와준 또래의 친구가 바로 모치즈키 시즈카였다.
유일하게 다가와서 친구가 되어 호감이 생긴 모치즈키 시즈카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그의 친척중 한명이 시즈카를 맡고 "괜히 짐덩어리만 생겼어요. 그렇다고 친척은 우리뿐이니......"라고 떠들고다녀 슬퍼했던 시즈카를 위로해주는등 그녀와 서로 의지하고 지냈지만...
중학교에 들어와서 시험을 치르고 1등할 거라는 기대감에 부푼 시즈카가 매번 아리사 때문에 2등만 하게되고 어느샌가 차츰 악해져가는걸 보고 아키라는 그녀에 대해 더이상 호감이 생기지않고 오히려 피하고 싶은 존재로 여기게 된다. 무슨 죄가 있다고
그러다가 아리사와 어느정도 친해지고... 자신에게 자상하게 대해주고 얌전한 아리사를 좋아하게 된다.
이 때 반에서는 시즈카가 왕의 배신자로 찍히면서 힘든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다. 더이상 참지 못한 시즈카가 마지막으로 아키라에게 "도와줘"라는 문자를 보내게 되지만 아키라, 그는 이 문자를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 무시하게 되고 그때 아키라에게 고민상담을 하러온 소노다 아리사와 만나면서 그녀를 잠시 뒷전으로 잊게된다.
그 후 시즈카가 투신을 하게되고 척추부상으로 하체마비가 되자 그는 시즈카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에 그녀가 해달라는 것은 무조건 다 해 준 것이다.
그녀 때문에 우에하라 츠바사를 배신하고 그녀의 편에 서게 되지만 그는 여전히 왕을 증오하며 츠바사를 구해주고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