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에 등장하는 건물. 성에 존재하는 건물이 아니고 일반 맵에서 여행하다 보면 쉽게 볼 수 있는 건물이다. 이 건물을 방문하면 공짜로 영웅에게 스킬을 가르쳐준다.
이렇게 쓰면 매우 좋은 건물인 것 같지만 사실은 매우 위험한 건물이다. 스킬을 공짜로 가르쳐주는데 그때 가르쳐주는 스킬은 해당 맵이 만들어질때 랜덤으로 결정된다는 것이 문제. 운이 좋으면 유용한 스킬을 공짜로 얻을 수 있지만 운이 나쁜 경우는 흔히 말하는 하급 스킬을 얻어 스킬란만 낭비하게 된다. (대표적인 예 : 독수리의 눈) 일단 얻은 스킬은 HOMM5의 확장팩 동방의 부족에 등장하는 명상의 회관이 없다면 절대 없앨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마녀의 오두막에 들릴때는 보조 영웅을 보내서 무엇이 나오는지 살펴보고 방문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그동안 수많은 욕을 먹으면서도 경쟁상대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독점운영을 이어오고 있었지만 HOMM5에서 경쟁상대 명상의 회관이 등장하면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또한 3편까지는 맵에서 특별히 설정을 해놓지 않는 이상은 스킬을 초급으로 주는데, 만약 그 스킬을 이미 배운 상태일 경우 그 기술을 승급시키는 게 아니라 그냥 아무 효과도 못 보는지라 생각보다 효율이 안 좋을때가 의외로 많았으나, 5편에서는 이미 배운 기술의 경우 등급을 올려주거나 하위 기술 중 하나를 가르쳐주게 변경되었는지라 효용성이 훨씬 더 좋아졌다. 다만 하위 기술중에서 효과가 별로 안 좋은걸 덜컥 배울 위험성이 있으니 너무 방심하면 또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