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카 시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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円 獅子頭

데드맨 원더랜드의 등장인물이다.

간타가 타마키에게 구속된 상황에서 등장, 아파하는 간타를 위해 통증을 완화하는 약을 먹여주었다.
스스로를 쓸모없는 인변이라면서 자학하는 겁이 많은 성격의 인물.
대지진 당시 죽은 아버지의 유품인 사자 인형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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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변 최강인 갑(甲)부대의 일원, 그중에서도 최강인 인물.
소유한 죄의 가지는 '수심심중(獣心心中)', 능력은 타인의 오감을 조종하는 신경독.

애초에 약이라고 준 것도 자신의 피를 먹여 능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계책이었다.
그렇다고 비열한 성격은 아니지만 행복의 질량보존의 법칙이라는 괴상한 논리로 무장하고 그것을 신봉하고 있는 인물. 누군가의 '불행'이 누군가의 '행복'이고 그 반대도 되며 특히 간타처럼 올바른 인간이 불행해야 세상에 행복해지는 사람이 많다면서 간타를 죽일려고 하였다. 간타를 거의 죽음에 몰아넣지만 시로에게 의외의 일격을 당하여 기회를 놓치고 결국 간타의 공격에 사망한다.

죽으면서 인변의 속박에서 풀려나지만 실은 그의 사상조차 뇌에 주입당한 인변의 '가면'에 의한 것이라는게 드러난다.
마지막으로 나타난 인변이자 여러모로 인변이라는 것을 특징을 잘 보여준 인물이다.